한국장학재단(이사장 박창달)은 대구청년창업센터 입주생 이한서(인하공업전문대학교 건축학과 2학년, 창업휴학)가 경기도 사회적경제원이 주관하는 `2026년 사회적경제 성장패키지`에 예비창업자로 최종 선정되어 사업화 자금 2,000만원을 지원받게 되었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 성장패키지는 혁신적인 사회문제 해결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사회적 경제조직의 성공적인 사업화를 지원하는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의 대표 창업지원 사업으로, 이한서 입주생은 이번 선정을 통해 사업화 자금과 함께 담임·전문 멘토링, 역량강화 프로그램, 네트워킹 지원 등 체계적인 인큐베이팅을 받게 된다. 이번 성과는 한국장학재단 대구청년창업센터 입주 후, 축적한 창업 역량이 실질적인 사업화 성과로 이어진 결실이다. 경기도 성남이 주거지인 이한서 입주생은 창업에 전념하기 위해 인근에 대학생 창업기숙사가 없는 상황에서 한국장학재단 본사가 소재한 대구청년창업센터에 창업휴학 후 입주하였다. 한국장학재단 창업기숙사는 전국 5개 권역(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에서 운영되어 거주 지역과 무관하게 창업에 뜻이 있는 대학(원)생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이한서 입주생은 대구청년창업센터에서 쾌적한 창업 공간과 주거를 무상으로 지원받으며 사업 개발에 집중할 수 있었다. 이한서 입주생의 창업 여정은 4살 조카의 언어발달 지연이라는 지극히 개인적인 경험에서 시작되었다.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언어자극 콘텐츠를 직접 만들겠다는 생각으로 창업에 도전하였고, 이후 국내 다문화 가정 부모들이 자녀에게 모국어 동화를 들려줄 수 있는 콘텐츠 인프라가 구조적으로 부재하다는 사실을 확인하였다. 초기 국내 일반 영유아 시장에서의 수요검증 실패를 인정하고, 구매 의사가 강하게 표출된 다문화 가정을 핵심 고객으로 과감히 사업 방향을 전환한 것이 이번 선정의 결정적 계기가 되었다. 이한서 입주생이 개발 중인 `STORYFOREST(예정)`의 핵심 서비스 `동화책방`은 다문화 가정의 부모가 아이의 경험을 입력하면 AI가 아이를 주인공으로 한 동화를 생성하고, 부모의 목소리를 기반으로 23개국 언어로 읽어주는 AI 개인화 동화 오디오북 플랫폼이다. 이미 아동심리발달센터장 인터뷰를 통한 제품ㆍ시장 부합도(PMF) 검증과 구매의향서 확보, 5세 아동 실사용 시제품(MVP) 실사용 검증에서 즉각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며 사회적 수요를 선 검증하였다.이한서 입주생은 "창업 준비 과정에서 국내 영유아 언어발달에 대한 수요검증에 실패한 경험이 있었지만, 대구청년창업센터에 입주한 덕분에 쾌적한 환경에서 창업 활동에 집중하며 방향을 다시 잡을 수 있었다"며,"구매의사가 높은 국내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이중언어 발달 사업 분야에 집중해 나갈 계획“이라며, ”향후 글로벌 동화 콘텐츠 시장에서 AI 기반 혁신서비스를 선보이고 싶다“고 밝혔다.한국장학재단 박창달 이사장은 "이한서 입주생의 사례는 사회적 문제를 직접 경험한 청년이 기술로 해결책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보여주는 뜻깊은 사례"라며, "한국장학재단은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를 꿈꾸는 청년 창업가들이 전국 어디서든 창업기숙사를 발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한국장학재단은 경제적 여건에 관계없이 누구나 의지와 능력에 따라 고등교육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전문적이고 종합적인 학자금 지원을 위해 2009년에 설립된 교육부 산하 준정부기관으로, 연간 12조가 넘는 예산을 바탕으로 국가장학금, 학자금대출, 국가우수장학금, 국가근로장학금, 기부장학금 및 멘토링 등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아울러 전국 5개 권역(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에 소재한 창업기숙사에서 창업에 관심이 있거나 준비 중인 대학(원)생이 창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주거와 창업공간 무상 제공, 매월 창업자문 시행 등 청년창업 지원도 확대하고 있다.대구광역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