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농업기술원은 17일 성주참외과채류연구소에서 시군 농업기술센터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딸기 식물공장 육묘 기술개발 현장평가회 및 인공지능(AI) 기반 수확로봇 기술협력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딸기 식물공장 활용 육묘 재배 기술개발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인공지능 기반 딸기 수확로봇의 현장 적용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식물공장 육묘 실증시험 평가, ㈜비욘드로보틱스(대표 변성호)와의 기술협력 협약 체결, 수확로봇 시연이 함께 진행됐다.최근 딸기 재배 현장에서는 여름철 고온 장기화에 따른 화아분화 지연, 병해충 증가, 묘소질 불균일 등 육묘 불안정 문제가 커지고 있으며, 농촌 고령화와 인력 부족으로 수확 등 주요 작업의 노동 부담이 증가하면서 스마트 육묘 기술과 농업로봇 도입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이날 소개된‘딸기 식물공장 육묘기술’은 외부 기상 영향을 최소화한 시설 내에서 LED, 온·습도, 양액 등 생육환경을 정밀하게 제어하는 기술로 고온기에도 안정적인 묘 생산이 가능하고, 육묘 단계별 환경관리 기준과 화아분화 안정 조건을 정립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대구광역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