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해새마을금고가 파크골프의 진수를 톡톡히 보여줬다. 지난 8일 고래불비치 파크골프장에서 열린 ‘2026 MG새마을금고 파크골프 어울림 한마당’ 대회에서 김재원 회원이 남성부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대회는 문화체육사업 및 지역사회공헌사업 추진으로 지역상생과 협의회 회원 간 화합과 소통하는 파크골프 문화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영해새마을금고 위상 드높여   영해새마을금고의 ESG 경영실천과 지역사회상생에 따라 열린 이 대회에는 △영주시,영양·영덕·봉화·울진군 협의회 소속 11개 새마을금고의 사업 이용실적 우수회원 및 임직원, 내외빈과 진행요원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는 김광열 영덕군수, 황희호 영덕군 파크골프 협회장 등 지역 내빈들이 참석했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과 이상화 경북지역이사가 아낌없는 격려와 든든한 배려를 보내와 대회의 격을 한층 더높였다. 임종국<사진> 영해새마을금고 이사장은 환영사에서“고래불비치 파크구장은 1300년대 고려 말 목은 이색 선생께서 상대산에 올라 바다에서 고래가 넘실춤을 추는 모습을 보고 ‘고래불’이라 칭한 아주 특별한 역사를 품은 곳”이라고 운을 뗐다.그는 영덕의 깊은 역사적 정체성과 자부심을 소개하고, 명사십리 청정 고래불해수욕장의 수려한 풍광을 아로새겨 참가자들의 깊은 찬탄과 울림을 자아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청정동해의 명소, 영덕을 찾아 주신 5개 시·군의 새마을금고 회원을 환영하면서 영덕군 파크골프 인프라 구축에 더욱 전력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황희호 영덕군 파크골프협회장은 “파크골프 저변확대를 위한 새마을금고의 지역사회공헌사업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파크골프 회원들의 복지 증진과 권익 신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영해금고 김재원 남성부 1위   이날 각 금고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명승부를 연출했다.   남성부 우승(1위)은 영해금고 김재원 회원이 차지해 주관금고의 저력을 빛냈다. 2위는 영주금고 이영균 회원, 3위는 영덕금고 남종규 회원이 안았다.   여성부 경기에서는 북영주금고 김현주 회원이 우승을차지했다. 2위는 후포금고 김선경 회원, 3위는 영덕금고 최애연 회원이 차지하며 대회의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 뒤에는, 주관금고(영해새마을금고) 임직원의 철저한 준비와 지역상생을 위한 탁월한 집행능력이 빛을 발했다.  영해새마을금고는 대회 준비과정에서 영덕군 및 영덕군 파크골프협회와의 긴밀한 사전 협조로 대폭적인 행사지원과 예산 절감을 이끌어냈다.   절감된 재원은 병곡지역 경제활성화와 더불어, 대회 참가자들을 위한 경기 시상품 및 다채로운 생활·골프용품추첨 경품으로 알뜰하게 재투자됐다. 참가 회원들과 지역주민들로부터 지역상생의 큰 의미를 담아낸, 역대 최고로 내실 있고 풍요로운 화합의 장이라는 드높은 평가와 찬사를 이끌어냈다. 대회가 치러진 고래불 구장의 역사적 유래를 강조한 점도 눈길을 끌었다.  영해새마을금고는 대회 당일 선수단 점심 식사를 위해 지역 내(병곡리) 다양한 횟집들을 골고루 이용토록 조율했다. 부스별 먹거리 물품을 현지 마트와 상가에서 조달하는 등 침체된 지역 골목상권 활성화와 상생을 실천, 새마을금고의 ‘지역상생 희망나눔’ 가치를 몸소 증명했다.   ▣화합의 장 선사   대회를 총괄 기획하고 성공적으로 이끈 김진원 영해새마을금고 전무는 “영해새마을금고 자원봉사단의 저력으로 경북 새마을금고 가족들에게 잊지 못할 화합의 장을 선사하게 되어 뜻깊고, 지역에서 행사를 진행하면서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다.    김전무는 “전국의 새마을금고 가족들이 언제고 다시 찾아와 머물고 싶은 청정영덕의 매력을 가슴 깊이 심어준 계기가 됐다. 다음 대회는 더욱 웅장하고 정성껏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임종국 이사장은 “이번 대회의 파크골프 경기진행을 맡은 황희호 영덕군협회장과 최일준 사무국장을 비롯한 집행부에 다시한번 감사를 표하고, 금고 행사 때마다 한걸음에 달려와 봉사를 실천해 주시는 영해새마을금고 자원봉사단에게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덧붙였다.   영해새마을금고는 대회를 바탕으로 파크골프 저변확대와 함께, 회원 문화복지사업에 더욱 더 박차를 가하고,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나선다. 금고는 지역과 함께 숨 쉬는 아름다운 동반성장의 새마을금고 존재이념과 가치실현은 물론, 시대적 사명인 ESG경영을 꾸준히 실천해 나간다. 대회는 영해새마을금고 주관, MG새마을금고중앙회와  영·봉·울 협의회가 주최했다. 영덕군 병곡면에 위치한 고래불비치파크골프장은 동해의 푸른 바다와 천연 잔디가 어우러진 힐링 스포츠 명소로, 자연과 함께하는 여유로운 라운딩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영덕 고래불 비치 파크골프장은 지난해 3월 개장한 해변인접의 천연 잔디 파크골프장으로, 아름다운 경관과 쾌적한 환경을 자랑한다.  총 15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약 1만5000㎡ 터에 27홀 규모로 꾸며졌다. 해변을 배경으로 한 수려한 경관과 천연 잔디에서 ‘맨발 운동’까지 즐길 수 있어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전병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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