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달성초등학교(교장 박은영)는 미래 교육 환경 변화에 발맞추어 학생들이 안전하고 창의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유연한 배움터를 조성하고자 추진해 온 ‘공간재구조화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6월 26일(금) 준공식을 개최했다. 1918년 개교 이래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대구달성초등학교는 이번 공간재구조화사업을 통해 학생 중심의 안전하고 쾌적한 미래형 교육환경을 갖추게 되었다.     지난 2023년 11월부터 약 2년간 총 293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 이번 사업을 통해 노후했던 후관동은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의 교사동으로, 동관동은 병설유치원과 돌봄교실, 지역거점 발명센터로, 서관동은 위클래스, 가상체육체험실, 과학실을 포함한 복합 교육 공간으로 완전히 새롭게 단장했다.   이번 공간 혁신에서 가장 중점을 둔 부분은 학생들이 머무는 공간의 ‘유연성과 정서적 안정’이다. 이를 위해 창의적인 도서관을 중심으로 학생들의 놀이와 배움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개방형 북스텝 ‘책오름’, 학년별 맞춤형 쉼터이자 복합 소통 공간인 홈베이스 ‘꿈나무, 꿈자람, 꿈마루’를 구축했다. 여기에 유아 발달을 고려한 병설유치원과 상상력을 키우는 발명센터를 유기적으로 연계함으로써, 학생의 배움과 쉼, 관계 형성이 함께 이루어지는 미래형 교수·학습 혁신 공간을 완성했다.   이날 준공 기념식은 달성초의 자랑인 국악 동아리 학생들의 활기찬 식전 공연으로 문을 열었으며, 경과 보고, 학교장 인사, 학생대표 인사, 내빈 축사, 교육감 격려사, 커팅식, 시설 참관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되었다. 특히 시설 참관 시간에는 학생들이 직접 안내자로 나선 ‘학생 도슨트 설명’이 진행되어 내빈들의 큰 감탄을 자아냈다. 학생들은 식생활관, 북스텝, 도서관, 홈베이스, 발명센터, 병설유치원 등을 이동하며 자신들이 공부하고 놀이하는 공간의 의미를 주도적으로 설명해 100년 전통 달성 어린이들의 훌륭한 역량을 아낌없이 뽐냈다.   박은영 교장은 “이번 준공은 낡은 공간을 새롭게 바꾼 시설 개선을 넘어, 달성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들어 갈 새로운 배움의 출발점이라는 데 의미가 있다.”며 “전통 위에 세워진 이 안전하고 창의적인 환경 속에서, 우리 아이들이 미래를 배우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 수업, 돌봄, 생활교육이 조화롭게 이루어지는 달성교육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달성초등학교는 이번 준공을 계기로 100년의 전통 위에 미래교육의 기반을 공고히 더하고, 학생·학부모·교직원·지역사회가 신1뢰 속에서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학교로 한 걸음 더 나아갈 계획이다.도순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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