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관장 박동용)는 오는 7월 8일(수) 오후 7시 30분 대극장에서 <스쿨오케스트라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하여 지역 청소년 예술 교육의 상징적인 장으로 자리 잡은 이번 공연은 경쟁을 넘어선 ‘상생형 축제’ 모델을 통해 청소년들의 예술적 성취가뫄 문화적 자부심을 고취하는 화합의 무대로 꾸며진다.   클래식 거장의 명곡부터 대중적인 OST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선율이번 공연에는 포산중학교(지휘 전정수), 대구동성초등학교(지휘 김학만), 대구사월초등학교(지휘 이운호)와 수성아트피아 상주단체인 수성청소년오케스트라(지휘 서찬영)가 출연하여 화합의 장을 펼친다. 참여하는 각 단체는 학교 고유의 색깔을 담은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통해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포산중학교는 사토시 야기사와의 웅장한 ‘페르세우스’를 시작으로 마지막 곡인 케니 지의 ‘러빙 유’에서 감미로운 색소폰 협연을 더해 무대를 풍성하게 채운다. 이어지는 동성초등학교는 친숙한 ‘고장난 시계’와 애니메이션 주토피아의 OST인 ‘Try Everything’을 통해 관객들과 즐겁게 호흡하며 대구 사월초등학교는 주페의 ‘시인과 농부’ 서곡과 엘가의 ‘위풍당당 행진곡’ 등 클래식 명곡들로 무대를 압도할 예정이다.    수성아트피아 상주단체인 수성청소년오케스트라는 모차르트 오페라 ‘후궁으로의 도주’ 서곡과 첼로 협연이 돋보이는 슈타미츠 첼로 협주곡 3번, 그리고 베토벤 교향곡 제1번 1악장을 통해 한층 깊이 있는 사운드를 선사한다. 공연의 대미는 출연진 전원이 무대에 올라 한 호읍으로 연주하는 연합 연주가 장식한다. 비제의 ‘카르멘 모음곡’과 애니메이션 ‘이웃집 토토로’ 메인 테마곡이 대극장을 가득 채우며 학교와 단체의 경계를 허물고 음악으로 하나 되는 웅장한 피날레를 완성할 예정이다.황태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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