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집배원이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을 직접 찾아가 AI돌봄 앱 설치와 사용을 돕고, 안부까지 살피는‘우체국 연계 어르신 AI돌봄’서비스가 경주에서 전국 최초로 시작된다. 이와 함께 배달이 어려운 복지 사각지대에는 우체국 물류 인프라를 활용한 도시락 배달도 추진해 지역 돌봄의 빈틈을 메운다.
경북지방우정청은 경주시, 경주우체국, 우체국공익재단이 오는 8월 20일 오전 11시 경주시청에서‘우체국 연계 어르신 AI돌봄 및 도시락 배달 사업’추진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곳곳을 매일 방문하는 우체국의 촘촘한 집배 네트워크를 지역 복지서비스와 연계해 AI돌봄과 식사 지원, 현장 안부 확인을 함께 제공하는 생활밀착형 공익사업이다.
AI돌봄은 홀몸 어르신 중 노쇠나 만성질환 등으로 일상생활에 도움이 필요한 경주시 통합돌봄 대상 가운데, 자택 등 살던 곳에서 계속 생활하기를 희망하여 서비스를 신청한 가구 25곳을 대상으로 한다.
경주우체국 집배원이 해당 가정을 직접 방문해 NHN의 어르신 돌봄 전문 자회사 와플랫이 개발한 AI 시니어 케어 플랫폼인 ‘와플랫 공공’을 스마트폰에 설치하고 사용법을 안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