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전문대학교(총장 최재혁)는 지난 19일 KBC사회봉사단 활동의 일환으로‘사랑의 헌혈 나누기’캠페인을 진행하여 모은 헌혈증 1,004매를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원장 노정일)에 전달했다. 이번 기증은 어린 새싹들이 천사의 도움으로 건강한 모습을 되찾을 수 있기를 기원하고, 이웃에 대한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 교육기관으로서 봉사정신을 새기며 사회적 책임을 구현해 나아가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총학생회장(차데레사·식품영양과 2년)은“학생 모두가 연말에 따듯한 사랑으로 하나 되어 어린 환자들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뜻 깊은 일에 동참할 수 있어서 가슴이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북전문대학교는‘사랑의 헌혈 나누기’캠페인을 매년 확대하고, 이를 통해 모은 헌혈증을 어려운 이웃뿐만 아니라 정기적으로 공익기관에 기부한다는 계획이다.  최재혁 총장은“이 헌혈증이 희망을 갖고 사랑 속에 자라야할 어린이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며“학생들의 사회봉사활동은 물론이고, 교육기부를 통해 WCC 대학으로서‘사랑 나눔’실천에 전체 구성원과 함께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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