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소천면 분천리는 200여 명이 사는 산골 마을이다.
태백산과 청량산, 통고산 등 백두대간 산자락에 둘러싸여 외지인의 발길이 뜸하고, 빈집이 늘어가던 마을이다.
적막감이 감돌던 마을에 최근 변화가 시작됐다.
마을의 중심에 있는 분천역이 백두대간협곡열차(V-train)의 기착지가 되면서 수많은 여행자들이 찾아오기 때문이다.
분천역(汾川驛)은 경북도 봉화군 소천면에 위치한 영동선의 철도역이다.
강릉역, 동해역, 부전역, 동대구역 등으로 가는 무궁화호 열차가 1일 8회, 중부내륙순환열차가 1일 4회, 백두대간협곡열차가 1일 6회 운행한다.
▣분천역과 분천마을
하루에 여섯 차례 무궁화호 열차가 서고 화물열차만 오가던 분천역이 인기 있는 여행지로 떠오르고 있다.
주말은 물론이고 평일에도 수백 명이 V-train을 타기 위해 분천역을 찾는다.
한국·스위스 수교 50주년을 맞아 분천역과 체르마트역이 자매결연 하면서 분천역의 외관도 스위스 샬레 분위기로 단장했다. 체르마트역은 스위스 빙하특급열차가 출발하는 역으로, 백두대간 협곡을 달리는 V-train이 서는 분천역과 쌍둥이처럼 닮았다.
열차를 기다리는 사이 여행자들은 분천역 이곳저곳을 돌며 기념사진을 찍고, 역사 안에 비치된 기념 스탬프도 찍는다.
여유가 있다면 자전거를 빌려 타고 분천마을을 돌거나, 카 셰어링(car sharing) 서비스를 이용해 가까운 곳으로 드라이브를 즐길 수도 있다.
기차를 타고 분천역에서 내린 여행자들이 친환경 전기 자동차를 타고 인근 관광지를 돌아볼 수 있어 호응이 뜨겁다.
역만 변신한 것이 아니다.
수많은 여행자들이 찾아오면서 조용하던 산골 마을도 덩달아 분주해지기 시작했다.
아이들이 재잘거리는 목소리가 들려오자, 어르신들도 웃을 일이 많아졌다. 마을 입구에 주차장과 간이 화장실이 만들어지고 민박도 생겼다.
주민들이 뜻을 모아 식당을 열고 푸근한 인심까지 얹어 음식을 낸다.
산채비빔밥이나 메밀묵밥 등 산골 하면 떠오르는 메뉴를 중심으로 집에서 먹는 밑반찬을 함께 올리니 여행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청정한 산골 마을에서 즐기는 파전에 동동주 한 잔도 꿀맛이다.
이색적인 체험거리로 조랑말 세 마리가 있다. 스코틀랜드산 조랑말은 아이들이 타기 딱 좋은 크기로, 인기를 한 몸에 받는다. 꽃마차에 연결하면 온 가족이 타고 분천마을을 돌아볼 수도 있다.
1일 3회 분천과 철암을 왕복 운행하는 V-train은 비동, 양원, 승부, 석포를 거치는 동안 백두대간 협곡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세 칸짜리 관광 열차다. 분천에서 철암까지 1시간 10분 정도 열차를 타는데, 평균 시속 30km 내외로 운행하는 열차에 앉아 창밖으로 펼쳐지는 비경을 즐길 수 있어 주말은 두 달 전에 예약이 완료된 상태다.
▣양원역에 정차한 백두대간협곡열차
백두대간을 누비던 백호를 형상화한 기관차와 이국적인 관광 열차를 닮은 분홍색 객차는 잠자는 듯 고요하던 분천역 철로에 생기를 불어넣는다.
창밖을 바라볼 수 있는 4인용 좌석과 다정하게 마주 볼 수 있는 2인용 좌석이 배치되었고, 간단한 음료나 간식을 파는 매점도 있다.
추운 겨울이 오면 군고구마를 즐길 수 있도록 전용 난로까지 마련했다.
승무원이 창밖으로 지나가는 마을과 지형에 대해 설명도 해준다.
더욱 매력적인 것은 객차 지붕에 태양광 집열판을 설치해 그 힘으로 열차가 운행되고, 객실 안의 선풍기도 돌아가는 친환경 열차라는 점이다.
객실 창으로 들어오는 협곡의 바람이 더욱 시원하게 느껴지는 이유다.
분천역을 출발한 V-train은 화전민이 모여 살던 비동에서 잠시 정차한 뒤 양원역에 도착한다.
양원역은 ‘국내 최초의 민자 역사’라는 별칭이 있는 간이역이다.
양원마을에는 원래 열차가 서지 않았다고 한다.
주민들이 시멘트를 사다 역사를 짓고 나서 양원역이라는 이름으로 열차가 서게됐다.
간이역이라 부르기도 어색할 정도로 작지만, 내부는 향수를 자극하는 구식 TV와 책들로 꾸며졌다. 열차가 서는 시각에 맞춰 찐 감자를 가지고 나와 파는 할머니도 계신다.
‘하늘도 세 평, 꽃밭도 세 평’이라는 문구로 잘 알려진 승부역을 지나 석포를 거쳐 철암에서 멈춘 열차는 한 시간 정도 휴식을 취한 뒤 분천으로 돌아간다. 협곡의 비경을 다시 감상할 수 있는 시간이다.
트레킹을 좋아하는 여행자라면 비동마을에서 양원역까지 2.2.km 이어지는 체르마트길을 걸어보자. 양원마을과 비동마을 주민들이 걸어 다니던 길로, 분천역과 체르마트역이 자매결연 하면서 새롭게 명명되었다.
열차 창밖으로 보이던 협곡을 걸으며 때 묻지 않은 계곡의 절경과 울창한 산길, 철길을 만날 수 있다.
민가도 없는 오지이므로 길동무와 함께 걷는 것이 좋다.
비동마을에서 분천마을까지는 콘크리트 포장길이 약 4.6km 이어지는데, 오가는 차량이 없고 너른 계곡을 따라가는 길이라 조용히 사색하며 걷기에 그만이다.
분천역에서 비동마을로 가서 체르마트길을 걷고 양원역에 도착하는 V-train을 타는 것으로 계획을 세워보면 좋겠다.
분천역에서 춘양역으로 나가면 정자와 고택의 고장 봉화의 매력에 빠진다.
봉화만산고택은 조선 말기의 문신인 만산 강용이 1878년에 지은 집으로 긴 행랑채와 너른 사랑채, 서재와 별채, 안채를 거느린 빼어난 건축물이다.
문인과 우국지사들이 모여 독립운동을 모의한 의양리권진사댁, 충재 권벌 선생의 후손이 지은 봉화한수정도 함께 둘러볼 수 있다.
춘양역에서 봉화읍 쪽으로 걸음을 옮기면 안동 권씨 집성촌 달실마을에 닿는다.
황금 닭이 알을 품고 있는 ‘금계포란형’ 명당으로, 조선 중기의 충신이자 대학자인 충재 권벌 선생이 일가를 이루어 살기 시작하면서 오늘에 이른 한옥 마을이다.
종가에서는 왕이 명한 불천위 제사를 지금까지 지내는데, 충재 선생의 유품을 모아 정리한 충재박물관에는 불천위 제사의 내용이 자세히 정리되었다.
충재 선생이 지은 청암정과 그 아들이 지은 석천정사의 계곡은 달실마을이 품은 보석이다.
국보 201호로 지정된 봉화 북지리 마애여래좌상도 찾아보자. 호고산 자락의 바위에 새겨진 부조 형식 여래좌상으로, 통일신라 때 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마애여래좌상이 있는 지림사는 의상대사가 머물며 축서사 창건의 계시를 받은 곳으로 알려졌다.
지림사에서 약 10km 거리에 위치한 축서사도 함께 돌아보면 좋겠다.
▣낙동강 세평하늘길양원승부구간 개통
지난 22일, 봉화군의 오지역인 양원역에서 낙동강 세평하늘길(양원승부비경길) 개통식 및 첫걸음 걷기 행사가 열렸다.
지난 6월 요르그알레딩 주한 스위스 대사가 걸었던 분천에서 양원까지(7.2km) 체르마트길 개통에 이어 양원역에서 승부역까지 5.6km의 협곡구간에 조성된 탐방로를 걷는 이번 행사는 봉화군수를 비롯한 각급 기관 단체장과 지역 언론사,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양원승부비경길’은 임기역과 승부역까지의 ‘낙동강 세평하늘길’(32km)구간 중 양원역과 승부역을 잇는 5.6km구간을 의미한다.
탐방로는 협곡열차의 전국적인 흥행과 더불어, 늘어나는 관광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인프라 확충의 사업에 따라 조성됐다.
깊고 험준한 협곡사이에 조성된 탐방로에는 철길 이외에는 접근할 방법이 없어 아직까지 사람들의 손길이 미치지 않은 자연 본연의 순수한 아름다움이 영동선과 함께 운치 있게 어우러져 있다. 전 구간에 걸쳐 흐르는 낙동강 줄기의 물소리와 빽빽하게 우거진 나무 내음, 그리고 간간히 지나는 열차의 기적소리는 휴식을 찾는 관광객의 오감을 만족시키기에 충분해 보인다.
박노욱 봉화군수는 이번 생태탐방로 조성을 통해 협곡열차를 이용하는 관광객들에게 우리지역의 청정한 자연환경을 널리 홍보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 협곡열차와 연계한 다양한 관광상품을 개발함으로써 장기적으로 국내 제일의 대표 관광상품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봉화 청량산 겨울여행
봉화군과 안동시에 걸쳐 있는 청량산은 수려한 자연 경관으로 예부터 ‘소금강’이라고 불려왔다. 12봉과 12대, 8개의 동굴, 4곳의 우물, 그리고 청량 산의 명물인 ‘하늘다리’는 겨울여행 추천지로 관광객의 발길을 이끄는 곳이다.
산림청 선정 100대 명산 중 35번째, 한국의 산하 인기 명산 41번째에 꼽히는 봉화 청량산 등산 코스는 입석-청량사-자소봉-뒷실고개-하늘다리-장인봉-청량폭포로 약 6km에 달하는 거리로 4시간이면 둘러볼 수 있다.
청량산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명소로 해발 800m 지점의 자란봉과 선학봉을 연결한 현수교인 ‘하늘다리’가 있다. 국내에서 가장 길고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는 산악현수교량은 청량산의 명물로 꼽힌다. 신라의 원효대사와 의상대사가 창건한 사찰로 역사가 살아 숨쉬고 있는 청량사도 빼 놓을 수 없는 곳이다.
자갈이 군데군데 박힌 바위와 어우리진 자연 경관은 청량산에서 만날 수 있는 독특한 풍경이다. 퇴적암류가 융기해 암봉을 이룬 이 바위들은 주변의 환경과 함께 자연의 경이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풍수지리학상 길지 중의 길지라고 알려진 청량사. 육육봉 12봉우리가 연꽃 잎처럼 청량사를 감싸고 있으며 연꽃의 수술 자리에 청량사가 위치하고 있기 때문이다.
봉화의 추천관광지인 청량산 청량사에는 두 가지 보물이 있다.
하나는 청량사의 현판인 ‘유리보전(琉璃寶殿)’은 얼마 전 종영한 SBS드라마 ‘신의’의 등장인물 중 하나였던 고려의 공민왕이 친필로 쓴 것이기도 하다.
때문에 청량산 축융봉 일대에서는 공민왕과 관련한 유적들도 둘러볼 수 있다.
또 하나는 종이로 만든 부처인 과지불로 국내에서 유일하다고 전해진다.
청량사를 지나 계속해서 산을 오르다 보면 경일봉의 중간쯤에 위치한 김생굴을 만날 수 있다. 이곳은 통일신라시대 서예가인 김생이 10여 년간 글씨를 연마하던 곳으로 후에 김생은 기암괴석으로 이뤄진 청량산의 모습을 본뜬 자신만의 서체인 김생필법을 창조했다고 한다.
역사가 살아 숨쉬는 자연경관이 일품인 청량산은 맑은 공기와 자연의 모습 그대로를 즐길 수 있는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봉화, 고즈넉한 풍경이 ‘물씬’
고즈넉한 가을 풍경을 즐기기 위해 중부내륙기행을 따라 봉화를 찾는 여행객들이 늘고 있다.
봉화 청량산에는 ‘구름으로 산문’을 지은 청량사가 자리 잡고 있다.
하늘도 감동시킬 아름다운 산세 속에 전설도 많고 사연도 많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명승지가 바로 청량사다.
청량사는 청량산의 거대한 기암괴석 열두 봉우리 중 하나인 연화봉 기슭 한가운데에 자리 잡은, 이름 그대로 청량함과 고귀함을 간직한 천 년 고찰이다. 신라 문무왕 3년(663)에 원효대사가 창건한 사찰이다.
청량사에서는 주기적으로 산사음악회를 개최하는데, 그 자체로 ‘생활의 치유’다.
지난 5일에는 ‘산사음악회-오색단풍으로 노래하리’를 개최했는데, 가수 장사익과 BMK, 정수라, 불자 성악인 허철영과 심진 스님, 청량사 어린이합창단과 사물놀이패 등이 출연해 흥겨운 무대를 선물하기도 했다.
이곳 청량사를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자, 봉화군도 청량사 가는 길에 원효대사의 유적과 일화를 소개하는 이야기판과 유도게시판을 설치해 여행객을 맞이하고 있다. 스토리텔링을 통해 원효대사의 일화를 재미있게 풀어내 특히 어린 학생들에게 인기다.
봉화를 찾는 여행객들은 푸른 기운을 마음껏 만끽할 수 있다. 서벽리 금강소나무 숲에서 쉴 새 없이 뿜어져 나오는 ‘피톤치드’ 덕분이다. 봉화군 춘양면 서벽리 산골에서 자라는 춘양목은 봉화의 춘양역을 이용해 외부로 많이 반출되었기에 불리는 별칭이다. 정식이름은 ‘금강소나무’다.
금강소나무와 함께 숲의 생태를 구성하는 수목, 야생화, 야생동물 등에 대한 해설판을 세워놓아 처음 접하는 이들도 흥미를 갖고 산책을 즐길 수 있게 했다. 금강소나숲 산책로는 수십 년 동안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은 천연림과 함께 어우러져 있어 더 각별한 의미를 갖는데, 나무 숲에는 1.5km의 탐방로가 있어 초록빛의 싱그러운 기운을 느끼게 한다.
춘양목을 이용한 목공예체험관은 봉화를 찾는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춘양목을 이용해 만든살아 움직일 것 같은 곤충조각, 예쁜 장식품 등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주말이면 자녀를 앞세운 가족여행객들이 이곳 봉화로 가을여행을 떠나는 이유이기도 하다.
▣산사로 떠나는 ‘힐링여행’
봉화가 저물어가는 가을을 담아내려는 여행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백두대간과 낙동정맥이 갈라지는 곳 ‘한국의 시베리아’, 경북 봉화의 춘양(春陽)을 이르는 말이다.
전국에서 얼음이 가장 먼저 얼고 추위가 가장 매서운 곳이다. 3월까지 잔설이 있는 곳이 춘양 지역이다. 때문에, 겨울을 즐기는 여행객들에게 춘양은 빼놓을 수 없는 곳이다.
봉화 춘양에는 명산 각화산이 자리 잡고 있는데, 각화산은 산세가 중후하고 모난 데가 없는 전형적인 육산으로 겨울 산행을 즐기는 이들이 자주 찾는다.
봉화에는 이 지역을 대표하는 3대 청정약수가 있는데, 다덕약수와 두내약수, 오전약수가 그것이다.
특히 오전약수는 피부병과 위장병에 좋은 성분이 많다고 알려져 이 약수를 마시기 위해 봉화를 찾는 사람들도 많다. 조선 성종 때 가장 물맛이 좋은 약수를 뽑는 대회에서 전국 최고의 약수로 뽑힌 바 있을 만큼 예로부터 유명한 약수가 바로 오전약수다.
각화산이란 지명은, 춘양면 서동리 춘양상고 부지에 있던 람화사를 676년경에 원효대사가 각화산 중턱으로 이건, 람화사를 생각한다는 뜻으로 각화사라 명명한 데서 비롯됐다. 조선왕조실록 수호사찰이 각화사다.
혀끝을 톡 쏘는 약수로 속을 달래고 각화사를 향하는 길은 그 자체로도 충분히 힐링여행이다. 산기슭에 접어들어 하늘을 덮는 울창한 숲의 모습과 맑은 공기, 청아하게 울려 퍼지는 새소리에 푹 빠져 있다 보면, 천년사찰 각화사의 초입을 알리는 ‘태백산각화사’라는 현판의 누각이 보인다.
현판을 지나 사찰에 들어서면, 막혀있던 숨이 터져 나오며 심신의 피로가 말끔히 해소되는 경험을 할 수 있는데, 각화사는 예로부터 그 기운이 유난히 강해 오래 정진을 해도 몸이 쉽게 가라앉지 않고 정신이 맑아져 전국곳곳에서 발심한 스님들이 안거에 들기 위해 찾아온 곳이다. 조선시대 때는 800여 명이나 되는 승려가 수도했다는 기록이 전해져 내려오는 도량 중의 도량이다.
때문에 힐링여행하면 각화사를 떠올리며, 오늘날도 지치고 병든 심신을 달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이 곳 각화사로 찾아들고 있다. 사방 첩첩산중 펼쳐진 아름다운 풍광은 오감으로 느끼기에 부족함이 없게 만든다.
중부내륙행정협의회 관계자는 “태백산맥의 정기가 흐르는 각화산은 중부내륙기행 중 손에 꼽히는 추천여행지”라며 “비록 세월의 풍파 속에 대부분 소실돼 중건된 사찰이지만, 그 역사를 빌어 볼 때 각화사는 여전히 우리나라 최고 사찰 중 하나”라고 전했다.
▣당일·1막2일 여행 코스
백두대간협곡열차(V-train) 타기 / 분천역 V-train 탑승→분천~철암 구간 왕복→만산고택→권진사댁→달실마을.
첫째 날 / 분천역→비동마을→체르마트길 트레킹→양원역에서 V-train 탑승→철암→V-train 구간 왕복→분천역→만산고택 숙박
둘째 날 / 권진사댁→봉화 서동리 동·서 삼층석탑→한수정→달실마을→봉화 북지리 마애여래좌상→축서사
▣관련 웹사이트 주소
△백두대간협곡열차(V-train) www.v-train.co.kr
△코레일 www.korail.com, 1544-7788
△봉화군청 문화관광 http://culture.bonghwa.go.kr
△권진사댁 http://blog.naver.com/kwonjinsa, 054)672-6118
△달실마을 www.darsil.kr, 054)673-0963
△축서사 www.chooksersa.org, 054)672-7579
▣문의 전화
△봉화군청 문화관광과 054)679-6341
△분천역 054)672-7711
△봉화역 054)672-7788
△춘양역 054)673-7788
△만산고택 054)672-3206
△지림사 054)673-6735
▣대중교통·자가운전 정보
△기차 서울 출발(07:45), 수원 출발(07:40), 제천출발(15:00, 15:03) 중부내륙순환열차(O-train) 분천역 정차
* 문의 : 코레일 1544-7788 www.korail.com
△자가운전 정보
중앙고속도로 풍기 IC에서 빠져나와 우회전→신재로 따라가다 영주·풍기 방향 좌회전→36번 국도 따라 이동→노루재터널
→분천삼거리에서 분천역 이정표 보고 좌회전→분천역
▣숙박·식당 정보
△만산고택 : 춘양면 낙천당길, 054)672-3206 (한옥에서의 하루)
△권진사댁 : 춘양면 낙천당길, 054)672-6118 (한옥에서의 하루)
△추원재 : 봉화읍 충재길, 054)673-0963
△우돈명가 : 청국장, 춘양면 의양로4길, 054)672-2234
△홍가네매운탕 : 매운탕, 춘양면 소천로, 054)673-1541
△솔봉이 : 송이돌솥밥, 봉화읍 내성천1길, 054)673-1090
△인화원 : 송이돌솥밥, 봉화읍 유록길, 054)672-8289
▣축제와 행사 정보
△은어축제 : 2013년 7월 27일~8월 3일, 봉화읍 내성천 일원, 054)679-6311, http://bonghwafestival.com/eunuh/
△주변 볼거리
청량산도립공원, 다덕약수, 천주교 우곡성지, 영화 〈워낭소리〉 촬영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