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오거리에서 영업을 하던 KB국민은행 포항지점(지점장 문종선)이 31년을 마감하고 북구 천마로 60(양덕동)에 새 보금자리로 이전했다.
개소식에는 은행관계자인 동대구지역본부장(이용덕),한국은행 포항 본부장(손민호)외 지역 유관 기관단체장과 인근 대단지 아파트 입주민 대표등 50여명이 참석 이전 축하를 했다
문 지점장은 인사말을 통해 "동단위 최대인구(52000여명)가 거주하는 이곳 양덕에 이전하게되어 기쁘기도하지만 한편으론 무한한 서비스와 지역민과 함께하는 은행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본 은행의 상징인 별이 밤하늘에 반짝이는 것처럼 이곳 사거리를 양덕 국민은행 사거리라 불려지길 바란다"며 12명의 직원을 대표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양덕지점은 5층 신축 건물에 1,2층을 사용한다.
이곳 양덕에는 제1금융 5개소와 2금융 2개소가 영업을 하고있어 향후 무한 경쟁체제로 금용 업무에 치열한 다툼이 전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