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동초등학교(교장 김명숙)는 지난 해 12월 14일 실시한 ITQ 시험에 3학년, 4학년, 5학년 9명이 응시해 인터넷 A등급 1명, 한글 B등급 4명, 한글 C등급 4명이 모두 합격해 학교의 명예를 높이는 일이 있었다.
지난해 방과 후 교육 프로그램으로 오카리나/우클렐레, 컴퓨터, 피아노, 미술, 요리교실, 돌봄 교실, 로봇과학, 스포츠 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했으며, 전교생이 참여해 사교육비 절감에도 크게 기여했다.
특히 컴퓨터 교육 담당(강사명:주문정) 선생은 11년째 본교 학생들의 컴퓨터 교육을 꾸준하게 체계적인 지도로 해마다 많은 학생들이 합격하는 성과가 있었다.
이번에 자격증을 취득한 학생(5학년 천세진)은 “친구들이 자격증을 땄다고 자랑할 때 많이 부러워했는데, 이제는 조금도 부럽지 않고 내년에도 또 다른 자격증을 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라고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