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5시32분께 대구 달서구 장기동의 한 자동차 정비공장에 불이 났다. 불은 공장 내부 99㎡와 정비기기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950만원 상당의 피해를 낸 뒤 15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이 나기 1시간 전 차량 도색작업 후 열로 건조를 시켰다"는 직원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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