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농민사관학교 다문화 농가여성 소득창출과정 교육생(다문화 여성, 내국인 농가여성)이 지난 15일 수자수, 퀼트기법으로 100% 직접 만든 작품 210여점을 경북도 청사 본관 로비에서 전시·판매 행사를 열어 도청 직원들과 내방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경북농민사관학교 위탁과정으로 경북도립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2012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다문화 농가여성 소득창출과정은, 지역사회 다문화 여성과 내국인 농가여성들을 대상으로 모집해 수자수, 메이크업, 발 관리 등의 교육을 통해 자기계발?자아실현을 돕고 경제적 자립기반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특히 현재까지 발 매뉴얼 테크닉 자격과 메이크업 전문가 3급 자격증을 16명이 취득, 지역사회에서부터 활동영역을 넓혀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