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이 2013년도 반부패 경쟁력 평가에서 시·도 교육청 중 1등급을 차지해 전국 최상위 기관으로 선정됐다.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전국 총 225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부패방지 의지 노력과 성과를 평가하는 것으로 대구시교육청은 2010년 이후 3년 연속 `우수(2등급)`를 받아 왔다. 강도 높은 청렴시스템을 구축·운영해 온 대구시교육청은 2010년부터 전 학교를 대상으로 `청렴도 향상 의지 평가제도`를 시행했으며 교육기관 최초로 부패신고 QR코드를 도입해 실시간 신고 시스템을 구축한 바 있다. 우동기 교육감은 "이번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더욱 다양한 청렴 시책들을 개발·추진해 깨끗한 대구교육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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