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7대 한국철도공사(코레일) 경북본부장으로 김균성 본부장이 취임했다.김균성 본부장은 17일 오후 3시 경북본부 사옥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새로운 수송수요 창출을 통한 수익증대와 안전을 위한 기본지키기,, 소통하고 화합하는 조직문화를 만드는데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또한, 올해는 흑자경영시대를 열어갈 중요한 한해임을 강조하면서 “전 직원 모두가 위기를 의식하고 극복하는 과정을 통해 본부가 한단계 도약하는 한해를 만들것.”이라고 밝혔다.신임 본부장은 철도대학 운전과, 한남대학교 정보산업대학원(산업시스템공학 전공)을 졸업했으며, 82년 부산지방철도청에 입사 후 수송안전단 수송조정처장, 경북본부 안전환경팀장, 본사 수송조정실장 등을 역임했다.특히, 안전환경개선에 탁월한 업무역량을 지니고 있어 앞으로 경북 북부지역의 철도안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배우자와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있는 김본부장의 취미는 등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