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페이먼트㈜는 이동통신사업자인 KT와의 제휴를 통해 모바일 선불교통카드인 모바일 원패스 서비스를 20일부터 시행한다.모바일 원패스 서비스는 KT 이동통신사 고객을 대상으로 우선 시행하고 NFC(Near Field Communication)기능이 지원되는 안드로이드폰으로 구글플레이 스토어에서 모바일 원패스 어플을 다운로드 받은 후 사용이 가능하다.모바일 원패스 어플은 별도의 교통카드 구매 없이 대구지역 대중교통(버스, 도시철도)?택시?유료도로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신용카드·휴대폰·계좌이체를 통한 온라인 충전 및 대구은행 계좌와 연결해 일정금액 이하로 잔액이 떨어질 경우 자동충전되는 서비스도 제공된다. 모바일 원패스 서비스의 가장 큰 특징은 전국 최초로 시행한 택시안심귀가 서비스 제공이다.택시안심귀가 서비스는 작년 10월 13일부터 대구지역 택시 1만7000대를 대상으로 여성, 노약자, 청소년 등의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자주 이용하는 전화번호 저장, 태그시 자동전송, 사용내역 조회 기능을 탑재한 서비스이다.모바일 원패스 서비스 시행 기념으로 오는 23일과 24일 양일간 도시철도 반월당역사에서 선착순 1000명에게 5000원 상당의 충전권을 지급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병행될 예정이다.아울러 SKT는 2월께부터 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다.기타 모바일 원패스 서비스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유페이먼트㈜ 홈페이지 (www.ubi-pay.com)나 고객센터(1577-8058)로 문의하면 된다.이천기 유페이먼트㈜ 대표이사는 “본 서비스 시행으로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하면서 “향후 후불교통카드 추가 도입 및 다양한 유통업체와의 제휴 등을 통한 결제수단과 사용처 다변화 등 고객편의 증진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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