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웨이중앙교육(대표 유영산)이 미국대학 원서접수 시스템을 개발하고, 대행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국내 최초로 대입 인터넷 원서접수 대행 사업을 시작한 유웨이중앙교육은 국내 원서접수 대행 노하우 및 국내대학 입시 평가 노하우를 접목하여, 미국 대학 원서접수 대행을 시작으로 미국 유학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 그 첫 단계로 글로벌유웨이 사이트를 오픈 해 학교별 정보 검색 및 원서접수 대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 오픈 초기에는 미국 500여 개 대학의 원서접수를 시작하지만, 향후에는 국가 및 대학을 더욱 다양화 할 계획이다. 글로벌유웨이를 이용하면 다양한 미국대학을 찾아볼 수 있고, 각 대학의 지원시기, 지원 자격, 입학요건 및 구비서류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 유웨이중앙교육 강창민 부장은 “국내 인터넷 원서접수가 도입된 초창기에도 많은 어려움이 있었듯이 미국 대학 원서접수 대행도 도입 시점에는 많은 과제들이 산적해 있다”면서도 “유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비자가 합리적인 판단을 통해 보편화된 서비스로 자리매김 해 미국뿐 아니라 캐나다, 영국대학으로 점차 확대되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글로벌유웨이는 미국대학 신입학 이외에도 유에스프렙(U.S. Prep)과정을 개설하여 관심 있는 고등학교 졸업생 및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미국대학 설명회를 개최한다. 유에스프렙 과정은 학점은행제를 통해 공통 교양과목을 수강한 후, 미국 중상위권 대학 2학년으로 편입하는 방법이다. 신입학보다 유학 절차가 쉽고 용이하며 고교 내신이나 수능성적과도 상관없이 학점은행제 성적을 통해 미국대학 진학이 가능하므로 유학을 꿈꾸는 많은 학생들에게 기회로 작용하고 있다. 글로벌유웨이는 관계자는 “유에스프렙 과정 내내 뉴욕주립대 등 학생에게 맞는 대학으로의 성공적인 편입을 위해 밀착형 1:1 컨설팅을 제공한다”며 “1년 동안 학점취득뿐만 아니라 교외 및 과외활동 등을 통해 미국대학 지원을 위한 포트폴리오를 완성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설명회는 오는 1월 25일, 26일 양일 간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진행되며 사전예약은 글로벌유웨이 홈페이지(http://global.uway.com) 또는 전화(02-2102-5531)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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