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경찰서는 살인 등의 혐의로 최모(49)씨 등 2명을 최근 긴급체포했다.최씨 등은 지난 6일 김모(48)씨를 흉기로 살해한 뒤 경주시 서면 아화리의 한 공장부지에 암매장한 혐의 등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최씨는 김씨로부터 거액의 투자를 받아 공장부지를 개발하면서 투자금 회수문제 등으로 심한 갈등을 겪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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