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구과학관은 설 연휴인 30일~다음달 1일 사흘간 설날놀이 한마당을 연다.
22일 대구과학관에 따르면 설날인 31일 관람객 500명에게 떡을 나눠주고, 손글씨 전문가가 새해 덕담을 새긴 캘리그라피를 100여 가족에게 선물할 예정이다.
관람객들은 30일~다음달 1일 오후 1시~4시 과학관 앞 과학마당에서 새해 소망 연날리기와 대형윷놀이, 투호던지기, 제기차기, 비석치기 등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다.
나로호 발사성공 1주년을 기념, 29일~다음달 28일에는 달 탐사, 우주개발계획 등 사진 40점이 전시된다.
대구과학관은 설 연휴인 3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정상 운영되며, 설날인 31일에는 오후 1시~5시30분 문을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