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치안 돌보랴 어려운이웃

▣청도경찰서청도경찰서(서장 조용성)는 지난 24일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80여명의 장애인들이 생활하고 있는 청도군 장애인연합회 시설을 방문, 위문품을 전달했다.조용성 청도 경찰서장은 공예품 등을 직접 만들어 수익사업을 하고 있는 장애인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눈 후 고유 명절인 설 명절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직원들이 모금한 성금으로 구입한 생필품을 전달 위로하고 함께 참가한 직원들과 함께 기계부품 조립공정에 참여 일손을 돕는 등 홍익치안 실천을 위한 사랑나눔 활동을 펼쳤다.조 서장은 사랑나눔 봉사기금을 활용해 남을 이롭게하는 따뜻한 홍익 경찰상정립을 위해 소외 된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행사와 봉사활동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펼친다. ▣봉화경찰서봉화경찰서(서장 박주진) 직원들은 얼나전 봉화군 봉화읍 해저리 소재 봉화노인복지센터를 방문 위문활동을 하고 준비한 떡과 과일을 전달했다 봉화노인복지센터는 장애 1~3등급의 고령 어르신 40여명이 기거, 요양하고 있는 군립시설이다. 박주진 경찰서장은, 앞으로도 경찰이 지역의 소년소녀가장, 조손가정, 다문화가정 등 복지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와 함께 봉사하는 데에도 노력하기로 했다. ▣포항북부경찰서포항북부경찰서(서장 심덕보)는 최근 포항시 장성동 아모르 웨딩홀에서 설을 맞아 포항시 관내 거주 북한이탈주민 150여명을 초청 "설맞이 위안의 밤"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포항북부경찰서와 서 보안협력위원회(위원장 이상홍)가 설을 맞아 북한의 남아있는 가족을 그리워하는 북한이탈주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북한이탈주민이 남한 사회에서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를 주관한 관계자들은 "북한 이탈 주민들이 남한 사회에 조기정착 할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이 절실하다"며 협조를 당부하며 격려했다.       강용규 기자전상기 기자손상욱 기자* 기명표시는 꼭 이 모양으로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