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소방서는 최근 `생명의 문 비상구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동아백화점 수성점 일대 등 7곳에서 비상구 확보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캠페인에는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119시민안전봉사단원 240여 명이 참여했으며 △비상구 주변 장애물 방치 등 폐쇄 행위 계도 △화재예방 홍보 유인물 배부 △비상구 확보 안내 포스터 게첨 △대형판매시설 비상구 스티커 부착 등을 진행했다.수성소방서는 특히 화재가 많이 발생하는 겨울철을 맞아 불특정 다수의 사람들이 몰리는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비상구 안전점검을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매달 1회씩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