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칠곡지역발전협의회는 지난 23일 제1차 정기총회 및 신년교례회에서 도시철도 3호선 건설에 탁월한 리더십으로 지역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면서 칠곡 지역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김문화 도시철도건설본부 건설부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이번 감사패는 칠곡지역 주민들의 가장 큰 현안사업인 도시철도 3호선 건설을 추진하면서 설계단계부터 공사 추진과정에 공청회와 주민설명회를 비롯해 민원 발생 현장 지역민의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해 칠곡지역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칠곡지역에는 수많은 단체가 있었지만 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범 지역차원의 단체가 없어 지역발전의 염원을 모아 살기 좋은 지역으로 만들고자 칠곡향교 이병호 전교가 대표를 맡고 집행부 9명을 비롯해 103명의 회원들이 2013년 ‘칠곡지역발전협의회’를 설립했다.칠곡지역발전협의회는 그간 차량공개행사 등 도시철도건설본부의 각종 행사에 적극 동참하며 3호선 건설의 당위성과 개통효과 등에 대해 앞장서 지역민에게 홍보했으며, 정거장 역명제정, 팔거천 원상복구, 도로정비, 가로수식재 등에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적극 반영되도록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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