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사회복지시설 등 설맞이 위문 달성군은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27~29일까지 사회복지시설 위문활동에 나섰다. 27일 김문오 달성군수는 송준연 농협달성군지부장, 박일용 축산업협동조합장, 이석원 산림조합장 등 지역기관장과 함께 효경노인복지원을 비롯한 10곳의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쌀, 화장지 등 생필품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복지시설 생활자들의 생활상을 일일이 둘러보며 복지시설 생활자들에게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위로의 말을 전했다.이 날 위문을 시작으로 달성군은 29일까지 명절 지원금 및 쌀, 라면, 화장지 등의 생활용품을 사회복지시설 27개소와 소년소녀 가정, 기초수급 홀로노인 등 4,820여명에게 전달하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한다. 달성군은 매년 설, 추석 명절에 소외계층을 위하여 사랑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 설 명절에는 달성군 자체예산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달성복지재단 등과 함께 모금한 성금 등 총 1억3200만원의 위문품과 명절 지원금을 지원한다. 김문오 군수는 “올해는 예년보다 더 많은 성금이 모금되어 더 많은 분들에게 따뜻한 온정이 돌아가게 되었다.”며,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앞으로도 꾸준히 지속되어, 모두가 행복한 달성을 만들어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영덕군 행복한 명절 보내기 행사영덕군은 설을 맞아 군민 모두가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의 저소득 계층 및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위문활동을 펼치고 있다.  영덕군은 이달 23일부터 29일까지 저소득 복지대상자 810세대에게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위문금을 세대당 7만원씩, 관내 국가유공자, 가정위탁아동, 한부모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게는 지역농산품인 쌀 687포를 전달, 사회복지시설에는 소고기, 의류·상품권 등을 전달해 총 8058만4000원 상당의 위문 물품을 총 1,681세대에 전달한다고 밝혔다. 군청의 각 실과소에서도 복지사각지대 결연대상 39세대에 백미, 라면, 과일 등 생필품을 전달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희망과 격려를 전하며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큰 힘을 보태고 있다.  영덕군은 “경기침체 등의 힘겨운 상황일수록 주변 이웃에 대한 애정 어린 시선과 관심을 가져줄 것을 부탁한다”며 “앞으로도 나눔의 정이 식지 않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소외계층에 대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적극 추진해 행복한 지역사회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진출 서구의회의장 적십자특별회비 건네김진출 서구의회 의장은 사랑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27일  의장실에서 남성희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회장에 적십자 특별회비 50만원을 전달했다. 김진출 의장은 “주위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쓰여지길 원하며, 적십자 회비 모 금액이 각종 구호활동 및 봉사활동에 쓰여지는 만큼 많은 주민들의 동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같은날 대구 서구의회도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했다. 관내 사회복지시설(영락양로원 및 참사랑실버타운, 소망모자원, 신애보육원)을 방문해 180만원 상당의 생활필수품과 과일 등을 전달함으로써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사랑 나눔의 장으로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 ▣NH농협은행 대구본부, 사랑의 쌀  기탁 NH농협은행 대구본부(본부장 안홍기)는 민족의 명절인 설을 맞아 27일 대구지방보훈청(청장 박희관)을 방문해 지역 보훈가족을 위한 삼백만원 상당의 10kg들이 쌀 130포를 전달했다.이날 전달된 사랑의 쌀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하신 보훈가족 중 보훈섬김이의 재가(在家)서비스를 받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130가구에 전달된다.안홍기 본부장은 “앞으로도 우리 NH대구농협 가족들은 지역밀착은행으로서의 사회적 역할 제고를 위하여 임직원 봉사성금 모금과 공익상품 판매를 확대해 소외받고 있는 각계 각층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경영’을 실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항 갈릴리마을에 사랑의 세탁기 기증포스코 휴먼스(사장 이정식)와 화성세탁기(회장 고창오)는 노인전문요양원인 포항 갈릴리마을(원장 문혜정)에 750만원 상당의 산업용 세탁기 1대를 기증했다.포스코휴먼스는  2011년부터 대구광역시 소재 세탁장비 제조 전문업체인 화성세탁기에 동반성장활동을 지원 회사 설비개선, 직원 의식개혁 등 경영에 도움을 주자 화성측에서 현지 배송 설치로 화답했다 갈릴리마을 이경연 사무국장은 “어르신들의 옷가지 등 하루 세탁 물량이 수십벌씩 되는데 기존의 세탁기가 많이 노후돼서 불편했다.”며, “기증해준 세탁기 덕분에 어르신들에게 보다 깨끗한 옷을 입혀드리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마련해 드릴 수 있게 되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포스코휴먼스와 화성세탁기는 지난 2012년에도 포항 명도학교(장애인 특수학교)에도 기증하는등 사회공헌에 앞장서고있다.      권태환 기자 / 황보문옥 기자 / 손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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