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자연재난 사진공모를 통해 자연재난에 대한 도민의 방재의식 고취에 나선다.소방방재청이 주최하고 (사)한국BCP협회에서 주관하는 `제8회 자연재난 사진공모전`은 새달 31일까지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응모작품의 내용은 기후변화에 따른 자연재난의 경각심을 고취할 수 있는 내용, 자연재난으로 발생한 피해현장 또는 복구현장을 담은 내용, 자연재난 예방 및 대비를 위한 활동 내용, 국민의 자율적 책임과 의무를 홍보하는 내용이다.응모하고자 하는 사진(jpg 파일 형태)과 참가신청서를 (사)한국BCP협회에 E-mail로 개인당 4점 이내 제출하면 된다.(korea-bcp@daum.net)입상작으로 총 15점을 선정할 예정이다. 이중 최우수작품에 대해 대통령표창과 함께 1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자세한 사항은 경북도청(www.gb.go.kr), (사)한국BCP협회( www.bcp. or.kr)과 시군 홈페이지 등에 게시된 공모전 게시물을 참고하면 된다.이재춘 경북도 건설도시방재국장은 "도민모두에게 자연재난에 대한 경각심과 방재의식을 고취시키고, 다양하고 우수한 작품이 많이 응모돼 우리지역에서 우수작품이 선정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