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국악원(원장 김해숙)이 초등학생을 위한 국악기 제작 체험 `수학 더하고 과학 곱하여 국악으로 쏙`을 20, 21일 서울 서초동 국립국악원 국악박물관에서 개최한다. 교과서로만 접해 온 우리 음악을 더 쉽고 재미있게 과학적으로 배울 기회다. 이론 교육과 실습 등으로 120여분간 진행된다. 국악기의 소리 발생 원리와 12개 음을 만드는 방법을 알려준다.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단소를 만드는 악기 제작 체험도 마련된다. 하루 2회, 모두 4회로 진행된다. 초등학교 3~6학년 진학 예정 학생(2014년 신학기 기준)을 대상으로 회별 20명이 함께한다. 2월 3~7일 국립국악원 온라인 국악교육 사이트 e-국악아카데미(www.egugak.go.kr)에서 접수한다. 온라인 추첨을 통해 모두 80명의 참가자를 선발, 2월10일 국립국악원 홈페이지(www.gugak.go.kr)와 e-국악아카데미 홈페이지에 발표한다. 참가비 1인 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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