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조달청은 25일 지역 제조업체인 주식회사 그린텍(대표이사 이정곤, 의성군 봉양면)을 방문, 제조현장을 점검하고 간담회를 가졌다.주식회사 그린텍은 펌프를 생산하는 업체로 2005년 설립이후 꾸준히 성장·발전 해오고 있는 우수한 기술혁신 회사다.2011년 1월에는 우수조달 공동상표 물품 지정업체로 선정, 2011년 12월에는 벤처기업 특별상을 수상했다.이번 방문은 ‘중소기업 희망사다리 구축을 위한 조달업체 현장방문’의 일환으로 대구·경북지역에 위치한 중소기업의 애로 및 건의 사항을 청취, 업무추진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김승헌<사진> 대구조달청장은 “지역의 중소기업들이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신기술, 신제품 개발에 역점을 두길 바란다”고 이야기 하면서 “유망한 중소기업이 있다면 어디라도 찾아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그는 대구·경북지역에 더 많은 강소기업을 발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