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진 영덕군수 예비후보는 최근 영덕읍 중앙길 107호 큰사랑약국 2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뛰어들었다.개소식에는 김광원 전 국회의원, 김기홍, 박진현 경북도의원, 이원용 군의장과 군의원, 윤병목 노인회장과 각지회장, 이용대 영천이씨종친회장, 박근무영덕야성총동창회장과 향우회원, 새누리당 임성창수석부위원장을 비롯한 지지자와 영덕군민 등 1,50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했다.이희진 예비후보는 영덕이 변화하기 위해서는 영덕발전의 기반이 될 동서4축 고속도로, 포항-흥해간 KTX, 동해중부선철도부설, 신도청 안동 이전 등 중요한 과제들이 순조롭게 진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는 22년간 국회에서 건설교통, 보건복지부, 농림축산, 해양수산, 예산결산, 민생안정 분야에서 중앙부터 실, 국장들과 법률, 그리고 정책과 예산을 조율하며 행정에 대한 안목을 넓혀왔다고 말했다.때문에 중앙 인맥을 형성해온 사람이 군수가 돼 영덕군정 이끌어갈 때 예산을 비롯한 중앙부처의 지원이 쉽게 이루어질 수 있다고 목청을 높였다.이희진 예비후보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사회의 질(SQ : Social Quality) 조사에서 최하위인 230등의 불명예를 씻기 위해서 600여명의 공직자와 함께 진심을 담은 행정, 군민들과 소통하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그는 지역어르신, 전문가들로 구성되는 `지역소통발전위원회`를 구성, 신도청 안동시와 광역교통망 확충에 따른 발전계획 마련, 시내버스요금 단일제, 영덕군유소년(U-15)축구 특구조성, 농업분야 예산 증액 등 군정발전에 대한 군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겠다고 했다.또 세계화를 뜻하는 `글로벌(Global`과 지방화를 뜻하는 `로컬(Local)`의 합성어인 `글로컬(Glocal)`이 21세기 시대변화의 핵심 키워드임을 강조했다.이희진 예비후보느 새로운 산업을 창조하는 `글로컬(Glocal) 영덕 창조`와 지역적 전문성과 지역공동체에 기반을 둔 `글로컬(Glocal) 영덕기업 육성`을 통해 새로운 젊은 영덕의 성장 동력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