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절이 얼마남지 않았다. 마음은 벌써 고향을 향해 가고있다. 2600 여만명의 `민족 대이동'이 예상된다. 일선 지자체마다 쾌적하고 깨끗한 설 명절을 맞이하는 ‘설 맞이 대청결 운동’을 한다. 깨끗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고 오랜만에 고향을 찾은 귀향객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 ..
국회에서 중대재해처벌법 개정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지난 27일부터 50인 미만(5~49인) 사업장으로 이 법이 확대 적용됐다. 근로자가 5명 이상인 동네 음식점과 빵집까지 중대재해법에 따라 사업주가 처벌을 받는 상황이 됐다. 노동당국은 현장에 혼란이 없도록 밀착지원한다. 하지만 여·야가 ‘네 탓’..
경주시가 치매안심센터가 치매 인식개선 및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주택관리공단 경주용강1아파트’를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했다. 선도단체로 지정됨에 따라 주택관리공단 경주용강1아파트 모든 직원들은 ‘치매 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게 된다. 치매환자·가족에 대한 옹호적 태도 확립, 치매예방 활동, 치..
경주시가 다문화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방문교육사업과 자녀 대상 방문학습지 비용지원 사업을 한다. ‘다문화가족 방문교육사업’은 지리적 접근성과 경제적인 이유로 교육참여가 어려웠던 결혼이민자 및 다문화자녀, 중도입국자녀를 대상으로 한다. 방문교육지도사 13명이 1:1 맞춤형 지원으로 △한국어교육 △부..
경주시가 시청 직원들의 전통시장‧상점가 이용 생활화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시는 올 1~11월까지 부서별 전체 직원 대상으로 ‘전통시장에서 장보고 밥먹고’ 행사를 한다. 전통시장 가는 날 운영은 대면 거래가 중심인 전통시장의 고객 감소로 위기에 처한 상인들을 돕고 민..
경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2024 정기총회가 지난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정기총회에는 김성학 부시장, 협의회 위원 등 40명이 참석했다. 총회는 환경보전 유공자 표창, 신임위원 위촉장 수여, 전년도 사업실적 보고, SDGs·ESG 실천사례 발표, 2024년 사업계획 보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성학 ..
경주지역 최대 상가 밀집 지역인 ‘금리단길’이 빛을 주제로 한 테마거리로 새롭게 단장된다. 시는 중심상권르네상스 사업의 일환으로 ‘금리단길 황금별 테마거리 조성사업’을 오는 3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시는 침체하는 중심상권 활성화를 위해 관련 용역을 진행한 끝에 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지난달부터 본격..
외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외동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꿈이 크는 책가방 지원 사업'을 했다. 이 사업은 저소득가정의 초·중·고등학교 신입생에게 책가방을 지원하는다. 상급학교 입학을 응원하고, 나아가 가정의 경제적 부담감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 새롭게 시작하는 외동읍 지역..
대구~광주를 잇는 '달빛(달구벌-빛고을)철도'가 건설되면 7조원이 넘는 생산유발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예측됐다. 대구시에 따르면 한국교통연구원이 2020년 10월 발표한 '달빛고속철도 건설연구'에서 달빛철도는 7조3000억원의 생산 유발효과, 2조3000억원의 부가가치 유발효과, 3만8000여명의 고용..
대구-광주를 잇는 '달빛철도 특별법'이 마침내 국회를 통과했다. 정부가 지방광역급행철도인 'x-TX'를 추진하는 등 국토균형발전을 위한 지방 개발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다. 업계에서는 광역 철도망 구축을 통한 지방 메가시티 조성, 그리고 인구소멸 지역의 개발 촉진을 통해 수도권 과밀화 해소와 국가균..
대구경북 신공항철도(대구~구미~신공항~의성)는 GTX 급행철도차량을 투입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4차 철도망 계획에 반영됐지만 정부 차원에서 언급되지 않았던 구미가 노선에 공식적으로 포함돼 동구미역 신설이 가시화됐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25일 경기도 의정부시에서 ‘출퇴근 30분 시대, 교통격차 해소..
울릉군이 정부에서 추진하는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확보하기 위한 방안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지난 11일 인구감소 대응을 위한 지방소멸대응 TF를 구성하고 24일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수립을 위한 사업 발굴 회의를 개최했다.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지역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위기 대응을 지원하..
영양군은 지난 2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영양군 푸드플랜 수립 연구용역'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지역단위 푸드플랜은 생산, 유통, 소비, 복지, 환경 등 지역 내 다양한 먹거리 이슈를 통합관리함으로써 농업인들에게는 안정된 생산과 판로를 지역주민들에게는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한다. 영..
의성군은 의성로컬푸드직매장에서 민족의 명절 설을 맞아 의성에서 생산한 선물세트와 제수용 농산물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 선물세트는 사과, 배, 한라봉 등 지역산 과일을 비롯한 꿀, 한과, 흑마늘, 고추장 등 74개 품목이다. 오는 2월 8일까지 직매장에서 진열 판매하고 직접 방문해 선물세트를 주문..
청송군은 복지시책 추진방향을 “꼭맞게 든든한 보편복지 실현”으로 정하고 군민 중심의 사회안전망 구축에 적극 나선다. 군은 올해 사회적 약자에 대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다양한 계층에게 적합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여 군민 모두가 행복한 맞춤 복지를 구현해나갈 방침이다. 먼저, 사회보장..
영천시는 설 명절 과대포장으로 인한 자원의 낭비를 줄이기 위해 오는 31일부터 1주간 관내 준·대규모 점포를 중심으로 단속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명절 기간 판매량이 많은 단위제품(음식료품류, 화장품류, 잡화류 등) 및 선물세트 중심으로 포장횟수, 포장공간비율 준수 여부와 분리배출 표시 의무..
영덕군은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관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시행한다. 이번 행사는 최근 경기침체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촉진하고 대형마트와 온라인 구매 등 소비자의 구매 형태 다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함이다. 이에..
청도군은 지난 23일부터 26일 기간 중 전통시장 4개소(청도·풍각·금천·이서시장)의 시장상인회와 공무원들이 함께 참여해 깨끗한 환경조성을 위한 설맞이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설 제수용품 구입을 위해 방문하는 군민과 관광객들이 기분 좋게 장을 볼 수 있도록 시장 구석구석 방치된 무단투기 쓰레기, ..
경북교육청이 올해 1수업 2교사제를 중학교까지 확대한다. 경북교육청의 '기초학력 보장 시행계획'에 따르면 올해 △다각적 진단 체계 구축 △촘촘한 기초학력 학습 안전망 지원 △기초학력 보장 지원 기반 구축 △모두의 교육결손 해소 등 4개 과제가 중점 추진된다. 교육청은 먼저, 다각적인 진단을 시행해 학습지원 ..
대구시는 노동권익 보호와 안전한 일터 조성, 취약노동자 보호와 상생의 노사문화 조성을 위해 ‘근로자 권리보호 및 복리증진 등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이번 ‘근로자 권리보호 및 복리증진 등을 위한 기본계획’은 건강한 노동 환경과 안정된 노사 문화를 정착해 기업경쟁력을 높이기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