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동구의회 경제복지위원회 위원장 김영화 의원은 지난 21일 열린 제33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동대구역터미널 먹거리 골목 활성화 등 ‘외식산업, ‘동구의 새로운 성장 동력’ 발전 방안’에 대해 제언했다. 김영화 의원은 “우리 동구에 동대구역과 고속버스터미널은 많은 유..
독립된 기관인 지방의회와 집행기관 양측의 ‘갑질 행위 근절 및 피해 지원’ 내용을 담은 조례가 지난 21일 제283회 임시회 2차 본희의를 통과해 대구시 최초로 시행을 앞두고 있다. 대구광역시 남구의회 송민선 의원(의회운영위원장)과 이정현 의원(행정자치위원회)이 지난 11일, 12일에 각각 대표발의한 대구광역시 남..
대구 서구청은 추석 선물 세트의 과대한 포장을 줄이고 재활용이 가능한 자원의 올바른 분리배출을 유도하고자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합동점검을 했다. 지난 20일 서구청과 한국환경공단은 홈플러스 내당점 등 3곳에 선물 세트의 과대포장, 재포장과 재활용할 수 있는 제품의 분리배출 표기 적정 여부 등에 대해 합동..
대구 동구청은 지난 21일,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성과점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구 동구는 전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오수관로 사업을 추진하면서 관계기관에 노선변경을 제안해 예산 약 35억원 절감 및 공사기간 단축으로 인한 민..
경북도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이 올해 공동 추진한 협력사업을 통해 중국 수출계약 3건과 수출협약 6건이 성사되는 등 성과를 이뤘다.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중국 사천성 청두시와 충칭 직할시에서 진행된 경상북도 수출상담회는 도내 소비재 기업 7개사가 참여해 오미자, 생강, 고추장 등 지역 특..
경북도는 지난 22일 디자인이 우수한 옥외광고 창작 작품을 발굴·보급하고, 간판이 아름다운 옥외광고 거리 조성을 위해 ‘제28회 경상북도 옥외광고 대상전’ 시상식을 포항 평생학습원에서 개최했다. 경북도는 도시경관 개선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이미지에 맞는 간판문화 조성을 위해 1996년 제1회를 시작으..
기후변화와 인구 고령화에 대한 우려는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적은 노동력과 생산비로 최대의 수확을 얻고 기후에 영향을 덜 받거나 재배환경을 원하는 대로 조절할 수 있는 스마트팜은 이제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됐다. 경북도는 관행 농업에서 탈피한 첨단 농업으로 전환을 가속하기 위한 시책을 발표하고 본격적으로..
경북도는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약칭:중대재해처벌법)이 2024년 1월부터 5인 이상 사업장을 대상으로 전면 시행됨에 따라 도내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사전 대응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사회복지시설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매뉴얼’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사업장(시설)의 경영책임자는 중대..
대구광역시는 추석 연휴를 맞이해 시민들과 귀성객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관문도로 및 주요 간선도로와 역,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주변 도로시설물에 대해 점검 및 정비를 실시했다. 주요 정비사항으로 파손 및 침하 된 아스팔트 포장과 요철이 심한 인도를 정비·보수하고, 훼손된 가드레일, 도로..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하 진흥원, 원장 김정길)은 지난 22일 부산 비펙스에서 개최된 ‘2023년 제18회 지방공공기관의 날 기념식 및 지방공공기관 혁신 포럼(이하 행사)’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는 지방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혁신 우수사례 공모를 실시하여 총 120여개 기관의 사례를 접수했..
2023 판타지아대구페스타 가을축제가 ‘빛나는 대구, 예술의 향연’이라는 슬로건 아래 10월 6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된다. 대구국제오페라축제,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등 수준 높은 문화예술공연을 비롯해, 대구콘텐츠페어, 컬처마켓 인 동성로 등 다양한 행사가 대구의 10월을 감동으로 가득 채운다. 판타지아대구..
추석 연휴를 나흘 앞둔 24일 포항시 죽도시장을 찾은 시민들이 제수용 생선을 구입하고 있다.<사진출처=뉴시스>
경북도가 지난 23일, 2차전지 원료·소재의 글로벌 생산기지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을 밝혔다. 2차전지 산업 육성은 경북도의 핵심 시책으로 경북도는 이 산업기반 조성을 위해 다각적인 정책을 펼쳐왔다. 도는 배터리 규제자유특구 지정(2019년)으로 국내 2차전지 재사용·재활용 산업을 선점한 데 이어 2차전지 혁신거버..
대구시는 올해 말 완료 예정인 ‘맑은 물 하이웨이 추진방안 검토 용역’이 구체화 되어감에 따라 안동시와 사전협의를 추진하는 한편, 10월 중 ‘맑은 물 하이웨이’ 검토안을 환경부에 건의해 취수원 이전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대구시는 용역 내용을 토대로 안동댐 직하류에서 문산..
정부가 경북지역에서 야생 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등 확산 가능성이 커지자 광역울타리 출입문 150여개소에 자동 차단 장치를 설치하고, 엽사를 투입해 멧돼지 포획에 나선다.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는 이 같은 내용의 ‘경북지역 아..
대구 동구청이 선정한 사회적 협동조합 선정에 공정성 시비가 일고 있다. 이 사업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대해 장애인 활동지원 사업과 발달 장애인 주간활동 서비스, 장애가정 길라잡이 서비스 등을 목적으로 하는 비영리법인이 지원대상이다. 동구청에서 지난 5일 실시한 사회적협동조합(이하 조합) 설명회에 3곳..
한미일 간 강력한 협력 체제를 구축한 윤석열 대통령이 차기 외교의 초점을 중국에 맞추는 모양새다. 북한과 러시아가 최근 안보 분야에 연대를 강화하면서 한미일 대 북중러 간 새로운 냉전 구도가 더욱 뚜렷해지는 상황이어서다. 우리 정부는 북러와 연대에 거리를 두고 있는 중국이 최근 러시아에 왕이 외교부장을 보내..
헌정사 첫 제1야당 구속심사를 불과 이틀 앞둔 주말, 검찰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모두 ‘법정 대결’을 준비하고 있다. 검찰은 판사에게 구속 필요성을 설명할 요약 자료를 만들고 있고, 이 대표 측은 혐의를 부인하는 입장을 준비 중이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사팀 소속 검사들은 주말에도 출근해 142쪽 분량의..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6주 만에 반등해 40%대로 올라섰다. 알앤써치가 CBS노컷뉴스 의뢰로 지난 20~22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17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24일 발표한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40%로 집계됐다. 전주 조사 대비 3.3%포인트 상승했다. 부정 평가는 이번 조사에서 전..
경주시가 해외도시와 자매도시 협정 체결을 통해 APEC 개최도시 유치를 위한 외교 활동을 넓혀가고 있다. 경주시는 중국 츠저우시와 자매도시 결연 협정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1일 중국 현지에서 열린 협정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과 주하오둥 츠저우시장이 참석해 직접 협정서에 서명했다. 특히 이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