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농업도 경영!!’이란 슬로건으로 실천하는 강소농 전문 농업경영인 육성, 10% 소득향상을 위해 35명을 대상으로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1박2일간 가야산관광호텔에서 농업 경영관련 심화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에서는 현실적인 농업경영 개념의 이해를 바탕으로 전문 농업경영컨설턴트의 지도와 도움..
고령군 다산면 2차 금류강남타운에 거주하는 김정배(72·상곡4리 노인회장)씨와 유병욱(53·상곡4리 이장)씨는 평소 출근길이면 좁은 도로에 차량, 보행자가 뒤섞여 사고위험이 많아 이를 안타깝게 생각하던 중 지난달부터 매일 1시간정도 교통지도 봉사활동으로 초등학교 통학생들의 안전을 도모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큰 ..
성주군은 지난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도의원, 군의원, 성주문화원장, 경북도 문화재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주 역사테마파크 조성 기본계획 수립에 대한 용역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3월부터 (사)호연건축문화유산연구원과 추진해 온 성주 역사테마파크 조성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용..
달성군은 공공기관 외벽에 누구나 좋아하고 공감하는 한 줄의 글귀, 구절, 격언 등을 주기적으로 게시하는 ‘달성 꽃피다! 희망 글판을 6월말부터 설치·운영한다.사람 및 차량의 통행이 많은 공공기관 외벽에 우리들이 삶을 살면서 우연히 마음에 와 닿는 한 줄의 글귀, 삶의 소중한 밑거름이 되어준 구절 등 누구나..
달성군은 (사)한국도시설계학회, (사)한국경관학회와 지난 25일 군청 상황실에서 김문오 달성군수와 학회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달성군 도시경관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도시경관, 도시디자인, 도시건축분야에 대해 학회에서 보유하고 있는 자체역량과 인적자원을 최..
고령소방서는 지난 24일 소방서 소회의실에서 구급대원의 감염관리 및 안전제고를 위한 상반기 감염방지 위원회를 개최했다.고령소방서 서장을 위원장으로 한 감염위원회는 이동현 자문의사와 구급대원 등 7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가 열렸다. 이날 회의는 메르스 확산에 따른 △구급대원의 감염방지 및 개선책 △구..
대구와 경북 지역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가 진정세로 돌아서면서 지역 주민들의 불안감이 가라앉고 있다.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이 대구·경북 지역 주민 103명을 대상으로 지난 23-25일 벌인 여론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중 21%만 ‘메르스가 확산될 것’이라고 답해 지난 16-18일 결과(51%)보다 30%포인..
7월1일부터 포항, 구미, 경주, 안동 4개 권역의 도시가스 소비자요금이 조정된다.이번 조정으로 소비자 연료비 부담은 월 1만1070원 정도 인하된다.공급비용 부분에서 월 평균사용량 2260MJ(52㎥) 기준으로 가구당 월 500원 정도 인상요인이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기본요금 동결과 원료비 인하 등으로 실제 연료비 부..
대구 성서경찰서는 26일 마약 투여 후 환각 상태에서 지나가는 차량에 각목을 던진 박모(57)씨를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 등의 혐의로 검거,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이날 오전 6시38분께 대구시 달서구 용산동 대구지방법원 서부지원 앞 인도에서 지나가는 차량에 각목을 집어던져 차량을 파손..
27일 오후 2시39분께 대구시 동구 불로동의 한 재활용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이 화재로 센터 내 폐기물처리시설 1동 2620㎡가 전소됐으며 1시간 20여 분 만에 큰 불이 잡혔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이날 화재 진압을 위해 소방차 18대와 헬기 1대, 60여 명의 인원이 동원됐으며 현재까지 잔..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의심 증세를 보인 60대 여성이 검사를 거부하고 스스로 귀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26일 경북대병원과 대구시 등에 따르면 지난 25일 A(63·여)씨는 열과 기침을 호소해 경북대병원을 찾았다. 하지만 본인의 거부로 메르스 검사 없이 귀가했다. 평소 기관지 확장증을 앓고 있는 A..
새달부터 모든 교육기관에서 의무적으로 시행되는 인성교육과 관련, 10년 동안 많은 교육현장에서 인성교육을 실천해 온 헥소미아 심신건강연구소가 인성교육 전문가인 인성계발지도사를 양성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교육부지정 교육기부기관인 헥소미아의 ‘인성계발지도사’ 과정은 생각, 감정, 행동 등 인성의 구성 요..
대구 첫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확진환자 A(52)씨가 입원 10일만에 완쾌 돼 퇴원했다.A씨는 지난 26일 오전 10시 대구 중구 삼덕동 경북대병원 5병동 입구를 나와 준비 돼 있는 응급차를 타고 병원을 빠져나갔다.청원경찰의 보호를 받고 병동을 빠져나온 A씨는 모자와 마스크를 깊게 눌러쓴 차림이었다. 휠..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조성한 대구테크노폴리스 내 장애인 점자블록이 국토부 도로안전시설 설치 및 관리지침을 지키지 않은 등 부실 시공됐다는 지적에 LH의 해명이 또 다른 논란을 낳고 있다.대구테크노폴리스 내에 설치된 인도의 경우 장애인의 보행동선을 확보하는 정지선과 유도선, 방행표지선, 보행동선, 볼라드(차..
경주환경운동연합은 최근 현장을 조사한 결과 경주시 안강읍 두류공단에 위치한 음식폐기물 처리업체인 T산업이 인근 야산에 폐기물을 불법 적치한 사실이 확인됐다고 28일 밝혔다. 음식물 쓰레기는 T산업에서 약 500m 떨어진 임야의 밭에 약 1300㎡ 규모로 쌓여있다. 특히 불법 적치장 인근에는 악취가 진동을 하고 ..
경북도가 육성한 ‘싼타’ 딸기가 국내 처음으로 딸기 종묘 수출 상표료를 받았다.농업기술원은 지난 22일 ‘싼타’ 딸기 상표료 6000불이 스페인 종자회사인 유로세밀라스 중국지사로 부터 입금됐다는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의 통보를 받았다.상표료는 유로세밀라스사 중국 내몽골 묘생산기지의 올해 예상 생산묘..
경북도가 위축된 지역경제를 살리기에 온 힘을 다하고 있다.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여파가 진정세를 보임에 따른 것이다.도 이인선 경제부지사는 27일 토요일 휴일도 잊은 채 도청 전 간부 및 시·군 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경제활성화 영상회의’를 열어 지역별 경제상황, 주요대책 추진실적, ..
경북도는 정부의 ‘유라시아 이니셔티브’의 시범 사업인 ‘유라시아 친선특급’ 행사에 주관기관으로 참여해 실크로드 역사대장정 완성을 위한 철의 실크로드 문화특급 탐험을 시작한다.국가적 세계문화융성대축제로 성장한 ‘실크로드 경주 2015’의 세계적 홍보가 새로운 전기를 맞게 됐다.‘유라시아 친선특급’ ..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여름철 급성호흡기질환 레지오넬라증 예방을 위해 새달부터 9월까지 다중이용시설의 냉각탑수 등에 대한 검사를 강화한다.레지오넬라균 검사 강화는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23건을 검사한 결과 3건에서 균이 검출된 탓이다.이번 검사의 레지오넬라균 검출 최저균수는 200 CFU/ℓ다. 따라서 불..
지난 26일 경주시 중부동 통장협의회, 새마을남여지도자회, 주민자치위원회, 청년회, 자연보호협의회와 주민센터 직원 등 50여명은 읍성지구 주변 환경정비를 위해 힘을 모았다.읍성지구 주변 잡초를 제거, 휴가철을 맞아 경주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중부동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실시했다.자생단체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