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갸름하고 매끄러운 얼굴이 미의 기준이 되면서, 갸름하고 날렵한 얼굴형이 되기 위해 병원을 찾아 양악수술에 대한 문의를 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양악수술이란 긴 얼굴이나 안면비대칭, 주걱턱, 무턱 등 얼굴 뼈의 이상으로 제 기능을 정상적으로 하지 못할 때 위턱과 아래턱을 동시에 수술해 얼굴 뼈를 ..
폭염으로 인해 한강실외수영장들도 이미 손님들로 만원이다. 물놀이를 하면서 더위를 잊어보고자 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이다. 이때 여성들은 비키니나 요즘 유행하는 래쉬가드를 입고 예쁜 몸매를 뽐내는데, 비니키나 래쉬가드 속으로 살짝 보이는 여성의 Y자 가슴골이 남심을 자극한다.하지만 자신의 몸매에 자신이 없어..
임신 상태에서 비타민C가 부족하면 태아 뇌 발달에 악영향을 미치는 것을 확인한 동물실험 결과가 나왔다. 서울의대 해부학교실 이왕재·강재승 교수와 김혜민 박사는 이같은 내용의 연구 결과를 항산화 의학 분야 학술지인 미국 활성산소학회지(ARS) 최신호에 발표했다. 이 중 제1저자는 김혜민 ..
문화재청이 민요 ‘아리랑’을 국가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하겠다고 예고했다. 30일간 공고 후 국가무형문화재 제○○○호로 지정하게 되는데, 이대로라면 모든 아리랑을 포괄 지정한 것이 된다.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도 마찬가지다) 이 ‘포괄 지정’이란 표현은 전통적인 토속민요 아리랑(강원·경상 지역 중..
우동기 대구교육감은 20일 박근혜 대통령과 후안 오를란도 에르난데스 알바라도 온두라스 공화국 대통령 내외와의 오찬에 참석, 한국-온두라스 공화국 간에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교육의 상호협력에 관한 의견을 나누었다.대구시교육청과 온두라스와의 인연은 2013년도부터 이어져왔다.대구시교육청이 2005년부터 시행해 ..
정부가 20일 이희호 여사의 북한 방문을 위한 남북간 실무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통일부 정준희 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이희호 여사 방북과 관련해서는 김대중평화센터 측이 북쪽과 실무 협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 대변인은 다만 “아직까지 우리 쪽에 (북한..
국가인권위원장에 이성호(58) 서울중앙지방법원장이 내정돼 박근혜정부 들어 처음으로 임명되는 인권위원장을 맡게 됐다.박근혜 대통령은 20일 인권위원장에 이 원장을 내정했다고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이 밝혔다. 이 내정자는 충북 영동 출신으로 신일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사법고시 22회로 공직에 입문했..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20일 “노동 개혁은 한국의 미래를 위해 반드시 성공해야 하는 만큼 어떤 반대나 불이익 감수하고라도 헤쳐나가겠다는 다짐을 드린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내년 총선과 대선을 앞두고 있지만 국민과 미래세대를 위해서라면 표를 잃을 각오로 노동개혁..
정부가 20일 온두라스와 운전면허 상호인정 협정을 맺었다.윤병세 외교부 장관과 아르뚜로 꼬랄레스(Arturo Corrales) 온두라스 외교부 장관은 이날 양국 정상이 임석한 가운데 ‘대한민국 정부와 온두라스공화국 정부 간의 운전면허증 상호인정 및 교환에 관한 협정’에 서명했다. 협정이 발효되면 유효한 우리 운전..
정부 각 부처는 2016년도 재난안전예산에 15조원가량을 요구키로 했다. 또 민·관이 참여하는 ‘국민안전 민관합동회의’도 신설한다. 황교안 국무총리는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취임 후 첫 중앙안전관리위원회를 주재하고 이 같은 내용의 ‘2016년도 재난안전예산 사전검토안’을 심의·의결했다. 그러면서 황 총리는 ‘현..
박근혜 대통령은 20일 방한 중인 후안 오를란도 에르난데스 온두라스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중미 국가들과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19-22일 우리나라를 공식방문 중인 에르난데스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졌다. 온두라스 정상의 방한은 1962년 양국이 수교를 맺은 이래 1997년 카..
국가정보원의 해킹 프로그램 구입과 민간인 사찰 의혹이 정국을 강타하면서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운영에도 적잖은 부담이 될 전망이다.이탈리아 보안업체의 해킹 프로그램 구입 및 운용을 담당했던 국정원 직원의 자살로 국정원 해킹 파문이 정치쟁점화되면서 정국에 긴장이 급속히 고조되고 있기 때문이다. 국회법 ..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 당초 계획한 ‘2016 재학생 입영원’ 접수일을 전산시스템의 문제 등으로 일정을 변경했다.20일 대경병무청은 다른 지방병무청이 입영원을 접수한 결과 접속인원이 폭주해 전산처리에 문제가 생김에 따라 24일 10시께 진행할 예정이었던 입영원 접수 일을 새로운 전산시스템이 개발되는 21일 10시께..
새정치민주연합 을지로위원회(위원장 우원식 국회의원)는 20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경북 구미시 소재 아사히 글라스 하청업체인 GTS 계약 일방 파기 철회를 촉구했다.지난달 30일 구미4공단에 위치한 플라즈마 디스플레이 패널용 유리 제조업체인 일본계 기업 아사히 글라스는 물량 감소를 이유로 사내 ..
대구 수성경찰서(서장 이상탁) 교통조사 뺑소니팀이 제1회 전국 250개 뺑소니팀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20일 수성서에 따르면 뺑소니팀(팀장 김석종 등 4명)은 2015년 상반기 경찰청 전국 뺑소니팀 업무성과 평가에서 최우수 뺑소니 조사팀으로 선정돼 지난 16일 경찰청장으로부터 ‘뺑소니 검거 으뜸팀’ 인증패와 표창..
경부고속도로 건천휴게소(서울방향)와 경주휴게소(부산방향)는 하계 휴가철을 맞아 고객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여름철 휴가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식중독 관련 예방홍보와 올바른 손 씻기 요령을 고객에게 알리기 위해서다.조규식 건천휴게소장은 “휴게소를 찾는 고객들에게 ..
술자리를 마친 후 역주행을 하다 교통사고를 일으킨 경북 안동경찰서 소속 A경감이 채혈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안동경찰서는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다른 경찰서 소속 조사관을 투입한 가운데 위드마크(Widmark) 공식을 적용해 음주운전 여부를 가려내고 엄정하게 수사한다는 방침이다.A경감은 지난 18일 0시 30분께 경..
대구지역의 또 다른 랜드마크가 될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 건립사업이 주민 민원으로 차질을 빚고 있다.S건설은 대구시 동구 동부로 일원 3만6000여㎡에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를 건립하기 위해 지난해 2월 공사를 착공했다.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는 민자사업으로 7040억원을 들여 내년 말 준공될 계획이다. 시외 및 ..
최근 ‘소나무 절도’ 혐의로 물의를 빚은 이세진(66) 전 울진군의장이 끝내 의원직마저 내려놓게 됐다.울진군의회는 20일 오전 11시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06회 2차 본회의에서 ‘이세진 의원 사직의 건’을 상정하고 토론없이 이의없음 의견을 확인한 후 통과시켰다.이에 따라 이 의원은 이날부로 의원직을 상실하게 됐다..
상주시 공성면 한 마을회관에서 발생한 ‘농약 사이다’ 사건의 피의자 박모(82·여)씨에 대한 구속영장이 20일 발부됐다.대구지법 상주지원은 “기록에 의할 때 범죄 사실에 대한 소명이 있고, 도주 및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고 영장 발부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상주경찰서는 지난 18일 박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