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2015년도 7월 건축물 및 주택분 재산세 2만900여건에 14억8000만원을 부과했다.올해 재산세는 주택가격상승과 건물신축가격 기준액이 ㎡당 64만원에서 65만원으로 인상돼 전년대비 2.38% 소폭 상승했다.7월 정기분 재산세 납세의무자는 6월 1일 현재 주택(부속토지포함) 및 건축물의 사실상 소유자이며 납부기한은..
세계경제 둔화 등 수출부진 따른윤상직 산업부장관이 13일 경북지역 기업현장을 방문했다.최근 세계경제 둔화, 엔화 및 유로화 약세 등 수출부진에 따른 지역기업의 애로사항 정취를 위해 구미를 방문했다.이날 장관 일행은 산업단지관리공단 대경지역본부에서 구미상공회의소 류한규 회장을 비롯해 전자부품, 전자전..
구미시는 여름철 장마나 태풍에 따른 강풍, 폭우 등 기상이변 시 안전한 교통체계구축 및 관리를 위해 ‘교통안전시설물 일제점검 및 정비’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일제점검은 구미시청, 경북지방경찰청, 구미경찰서, 한국전기안전공사 경북중부지사, 유지보수업체가 합동으로 실시했으며, 주요 점검 시설물로..
㈔한국여성농업인의성군연합회(한여농)가 깨끗하고 아름다운 의성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8일 활력 넘치는 의성건설에 앞장서고자 의성군에서 깨끗하고 아름다운 거리환경을 조성하는데 사회단체의 참여문화를 만들고자 실시하는 ‘의성군 사회단체 환경콘테스트’에 참여했다.한여농의성 회원들은 바쁜 농사철..
구미시는 7월 납기 정기분 재산세 14만4000여 건 375억원을 과세기준일 6월 1일 현재 주택 및 건축물 소유자에게 부과‧고지했다. 아파트 및 주상복합, 원룸등 건물 신축의 꾸준한 증가와 아파트 공시가격 상승, 신축건물 기준가격 인상으로 지난해 대비 부과건수는 5천여 건, 세액은 13억원 증가했다.주택은 지난 4월..
김영만 군수는 지난 10일 각종 현안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경북도청을 방문해 김관용 경북지사와 면담을 가졌다. 이날 고로면 화북2리 오지마을 협소한 마을안길의 주민통행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화북도로 확‧포장 공사의 사업비 부족분과 도와 군위군이 함께 역점적으로 추진중인 △삼국유사 목판 ..
칠곡군에서 진행하고 있는 러시아 CIS 종합무역사절단이 파견 8일째를 맞으면서 러시아 완제품 및 생산 중간재자 틈새시장을 집중공략, 성과 제고에 열기를 더해 가고 있다.칠곡군 지원단에 따르면 첫 상담장인 모스크바에서 45명의 바이어가 상담한 금액 규모는 2112만8000달러로 향후 계약 예상액은 406만6000달러 ..
직장인 표진원(37)씨는 입에서 나는 악취(구취) 때문에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입 냄새를 없애기 위해 수시로 껌, 캔디, 구강청정제, 구강 전용 스프레이 등을 사용해봤지만 효과는 그때 뿐 좀처럼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답답한 마음에 치과를 찾은 그는 의사로부터 전혀 몰랐던 사실을 알게 됐다. 미세..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가 13일 내년 20대 총선 선거구를 획정할 선거구 획정위원 9명 선정을 완료했지만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정당 추천 위원들은 새누리당 몫의 인사들만 포함된데다 이들의 정당활동 경력 등을 두고 위원회에서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고 나선 것이다. 일단 위원 선정안이 의결은 됐지만 새누리당..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당 대표 취임 1주년을 맞아 여야가 같은 날 동시에 실시하는 오픈프라이머리(완전국민경선제) 도입을 야당에 제안하면서 내년 20대 총선에서 상향식 공천제가 도입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김 대표는 13일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통해 “우리 정치는 그간 잘못된 공천 때문에 계파 ..
박근혜 대통령이 13일 광복 70주년을 기념한 특별사면을 지시함에 따라 취임 후 첫 정치인과 기업인에 대한 사면 단행 여부가 주목된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지금 국민들 삶에 어려움이 많은데 광복 70주년의 의미를 살리고 국가발전과 국민대통합을 이루기 위해서 사..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최근 유승민 전 원내대표 사퇴와 관련, 너무 청와대에 종속된 것 아니냐는 비판에 13일 “나름대로 노력한 것으로 이해해 달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취임 1주년을 기념하는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그는 “저는 당대표로서 당내 의견이 충돌할 때 당 파..
1990년 12월 초 모스크바에 갔다. 지금도 그렇지만 옛 소련 해체 1년여 전이고 한-소 수교 후 두 달밖에 지나지 않은 당시는 모스크바 출장이 매우 드문 편이었다. 7박8일짜리 여행을 앞두고 귀동냥으로 들은 출국준비물에는 라면, 물, 스타킹, 화장품, 미제 담배-정확히는 말보로 레드-등이 들어 있었다. 공산 치하..
대구 도심의 노후산업단지들이 모두 새롭게 태어난다.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노후산업단지 경쟁력 강화사업에 성서1·2차(공동), 서대구(혁신), 염색산업단지(재생)가 한꺼번에 선정되는 경사를 만난 것이다. 대구시의 면모가 확 달라지게 됐을 뿐만아니라 지역발전의 동력으로 리모델링되면서 ..
추경편성 문제를 놓고 여야가 갈등을 빚고 있다. 정부와 여당은 ‘메르스 추경’인 만큼 조속한 시일 내에 정부 원안대로 처리해야 한다는 입장인 반면, 야당은 내년 총선을 겨냥한 선심성 예산들이 포함돼 있다며 철저히 심사해야 한다는 입장으로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이와 관련해 새누리당 박대출 대변인도 12일 현안 ..
포항의 한 어린이집에서 발달장애인을 정상으로 만들어준다며 장애아동의 부모들을 상대로 약을 직접 제조·판매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13일 대구경북1577-1330장애인차별상담전화네트워크(장애인네트워크)에 따르면 지난 5월9일 이 같은 피해사례를 접수받아 피해자 상담을 실시한 결과, 해당 어린이집이 발달장애아동을 ..
경북경찰청(청장 김치원)은 범죄피해를 입은 시각장애인 피해자를 위한 '점자안내서'를 제작해 수사부서와 지역경찰관서에 배부해 활용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올 4월16일 개정 범죄피해자보호법 시행에 따라 장애인을 포함한 모든 범죄피해자에게 권리 및 지원에 대한 정보를 의무적으로 제공해야 한다.경북청은 이에 ..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손병복)는 오는 28일 오전 10시 홍보관 대강당에서 신한울원전 3, 4호기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이날 공청회 참가를 희망하는 주민 등은 오는 21일까지 울진군청 경제과(054-789-6881)를 방문, 신청 서류를 작성·제출해야 한다.한편 지난 1..
13일 경북 구미시 형곡동 우방3차 아파트 단지 부근의 한 부동산 사무실에서 발생한 50대 여성 손도끼 살인사건의 범인이 경찰에 붙잡혔다.특히 범인 서모(55)씨는 사실혼관계에 있던 전모(55·여·공인중계사)씨가 자신을 무시하며, 집에서 나가라고 하자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구미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대구지검 안동지청은 13일 흡연을 꾸짖는 여성 담임교사를 수차례 때려 다치게 한 혐의(상해 등)로 안동 A중학교 B군(15)을 구속했다고 밝혔다.검찰에 따르면 폭행을 당한 여교사 C씨(48)가 B군에 대한 처벌을 원치 않고 학교 측도 선도위원회를 열어 등교정지 10일이라는 가벼운 처분을 내렸지만 검찰시민위원회의 뜻이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