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 호우로 큰 피해가 난 경북 북부지역에 복구를 위한 민관의 지원이 잇따르고 있다. 경북도는 주말인 지난 22일 봉화군 춘양면 일대에 직원 100명을 투입해 수해 복구 작업을 벌였다. 직원들은 후텁지근한 날씨에서도 시설하우스를 정리하고 주택으로 밀려온 `토사를 제거하면서 구슬땀을 흘렸다. 대한적십자사 예천..
포항 앞바다에서 잇따라 상어가 출몰해 해경이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21일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30분께 포항시 북구 청하면 청진3리 동쪽 4.6㎞ 떨어진 해상에서 청상아리가 죽은 채 발견됐다. 해상에서 조업을 하던 24t급 어선 A호가 그물에 감겨 죽어있는 상어를 발견하고 포항해경에 신고..
경북도가 산사태 취약지역 중 인명피해 우려지역 대상을 확대해 관리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경북도에 따르면 현행 산사태 취약지역 지정은 시군이 ‘산사태 발생 우려지역 실태조사’ 결과 A(위험), B(잠재적 위험), C(위험성 낮음) 등급지 중 A와 B 등급지에 대해 심의를 거쳐 지정하고, C 등급지는 일반 산지로 관..
예천 실종자 수색 도중 순직한 고 채수근 상병 영결식이 22일 포항 해병대 1사단 김대식관에서 엄수됐다. 영결식에는 유가족을 비롯해 친지, 이종섭 국방부 장관, 이종호 해군참모총장,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 해병대 장병,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와 국회의원,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등 800여명이 참석..
평리5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연이은 폭염 속 취약계층 주민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용품을 지원했다. 여름이불, 넥밴드선풍기, 쿨스카프 등 냉감용품을 비롯해 홍삼액, 유산균 등 건강식품을 함께 준비해 홀몸어르신, 한부모가정 등 15가구에 전달하고 무더위 속 주민들의 생활을 살폈다. 이규호 평리5동장은 “취약계..
군위군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9일 ‘깨끗한 군위! 깨끗한 대구 만들기’를 주제로 환경보호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군위군청소년문화의집에 소속된 동아리회원 20여명이 직접 거리를 나서 실시했으며, 청소년들이 달리기를 하고 쓰레기를 주우면서 건강과 지구환경을 동시에 지키는 1석 2조 효과를 볼 수..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은 지난 19일 인‧허가 민원처리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공무원들을 격려하고자 민원담당 공무원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행정 최일선에서 대민업무를 처리하는 민원담당자들의 애로사항과 고충을 청취하고, 민원담당자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원현안 사항에 대한 공..
대구 중구는 오는 26일부터 예산소진 시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범죄예방과 사회적 취약계층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세이프 홈 지원사업-안심홈 4종 세트’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세이프홈 지원사업’은 총 사업비 2000만원으로, 현관 상황을 스마트폰으로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초인종, 외부로부터 ..
대구 달서구는 21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우수자원봉사자 및 축하객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상반기 자원봉사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은 평소 이웃과 지역사회에서 헌신·봉사하시는 자원봉사자와 단체를 발굴·표창해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노고를 위로..
SRS㈜(대표 홍태화)는 달성군과의 협력을 통해 옥포/구지 농공단지 지붕을 활용한 태양광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기존 대구 지역의 산업단지관리공단과 맺은 협약에 더해 대구광역시 유일의 농공단지와 맺는 업무협약으로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달성군은 옥포/구지 농공..
경북도는 집중호우 시 산사태로 인한 인명피해 예방을 최우선 목표로 인명피해를 막기 위한 대책을 추진한다. 먼저 도내 구축되어 있는 스마트마을방송 시스템을 활용해 현행 산사태, 산불 등 산림재난정보의 문자알림과 함께 음성알림으로 병행 제공한다. 산촌지역은 거주민 대부분이 노령자로 현행 문자알림은 노..
“현장에 답이 있다” 경북도는 호우 피해지역에 ‘보다 더 신속하고 더 촘촘한 지원’을 위해 지난 20일부터 본청 실국장급 지역책임관과 현장파견관(4개 시‧군 21개 읍‧면 32명(책임관 4, 파견관 28))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집중호우 피해지역인 영주‧문경‧예천‧봉화 출신 도청 공..
경북도는 지난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복구하기 위해 해당 시군을 중심으로 ‘현장지원반’을 가동한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이철우 도지사는 지난 22일 현장중심 복구활동으로 전환하기 위해 “간부공무원들은 모두 현장에서 복구활동을 돕고 피해 시군마다 현장지원본부를 꾸리라”고 지시했다. 이번 현장지원반..
지난 15일 경북도 북부지역에는 시간당 강수량 34mm의 기록적인 폭우가 내려 토사 붕괴, 고립, 매몰 등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 폭우로 인한 피해 신고가 급증하자 경북소방본부는 지난 15일 03시 50분경 소방본부장 주재로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한 후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소방본부 전 직원과 경북119특수대응단, ..
대구광역시4-H연합회(회장 윤재필)는 지난 18일 육영학사(동구 신평동)에서 봉사활동을 추진했다. 대구광역시4-H연합회는 지·덕·노·체의 4-H정신을 바탕으로 학생 및 청년농업인 학습단체로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제공받고 창의성과 리더십 개발을 위해 한국4-H대구광역시본부와 대구광역시 농업기술센터의 후원..
대구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일 군위군청소년수련원에서 2023년 대구광역시4-H연합회 수련회를 개최했다. 이날 수련회는 군위군이 대구광역시로 편입된 것을 기념해 군위군청소년수련원에서 진행됐으며, 김진열 군위군수를 포함한 대구광역시4-H연합회 학생4-H, 청년농업인4-H, 4-H본부 회원 등 90여명이 참석..
대구광역시와 대구스마트쉼센터에서는 7월 20일 산격청사 1층 소회의실에서 과의존 예방교육강사 및 가정방문상담사 등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사 및 상담사의 역량 제고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상반기 사업평가, 하반기 추진방향, 현장의 애로사항이나 대처방안 등 경험사례 공유와 대구마약퇴치운동..
대구광역시는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대구문화예술프리랜서협동조합과 함께 ‘줌(Zoom) in 대구’ 프로그램을 통해 타 지역의 프리랜서 청년이 대구에서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줌(Zoom) in 대구’는 타 지역에서 활동하는 디자인·영상 분야 프리랜서 청년과 대구 소재 기업을 매칭해 영상 촬영, 홈페이지 제..
대구광역시는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북구 도시재생지원센터와 함께 타 지역 청년들이 대구 도시재생구역에서 취·창업의 꿈을 실현하고, 지역주민과 커뮤니티 활동을 통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난달 ‘청년 인재유입 정착지원 사업’ 운영기관을 공모한 결과 북구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최종 선정..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지난 21일, 대구사랑의열매와 함께 예천군 현장 구조인력 및 이재민을 위한 푸드트럭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사는 최근 폭우로 정부에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한 예천군에 투입된 현장 구조인력 및 이재민 약 1600명을 위해 푸드트럭을 급파해 샌드위치 및 음료 등 간식 세트를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