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은 호우 특보가 계속됨에 따라 17일 오전, 최재훈 군수 주재로 ‘호우 대처상황 보고회’개최 및 긴급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회의에서 최 군수는 계속된 호우로 인한 피해 상황과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집중호우를 대비한 예찰활동과 적극적인 대응을 당부했다. 특히,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 부서 및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지난 14일, 주식회사 KSNT(대표이사 양원석)과 공무직 근로자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스마트 안전조끼 시범 도입 및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구광역시 조재구 남구청장, 주식회사 KSNT(대표이사 양원석)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남구청 도로 및 하수도 시설물 ..
대구 중구는 지난 16일부터 12월 3일까지 종목별 경기장에서 12개 단체 2200여명의 동호인 및 가족이 참가한 가운데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체력 증진과 화합을 위한 ‘중구청장배 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중구가 주최하고 중구 체육회 및 종목별 협회·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줄넘기, 프리테니스, 축구, 탁구..
대구 수성구는 지난 14~15일 양일간 중국 산둥성 지닝시 대표단 5명이 수성구를 방문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닝시는 공자의 고향 취푸(曲阜), 맹자의 고향 쩌우청(邹城) 등 고도가 많은 역사적 도시이자, 교통이 편리하고 중국 화둥(华东), 화베이(华北), 내륙과 연해(沿海)를 연결하는 통로..
경북도는 상주 스마트팜혁신밸리 청년창업 보육센터 교육생 52명을 최종 선발하고 20개월간의 교육과정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스마트팜혁신밸리 청년창업 보육센터는 스마트팜 창업과 취업을 희망하는 만 18세 이상~만 39세 이하의 청년을 선발해 스마트팜 전문 교육을 실시하는 곳이다. 교육생으로 선발되면 이론교육 2..
경북도는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활기를 잃어가는 어촌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어촌정착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청·장년 귀어인을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어촌에는 가업 승계를 하려는 2세대가 없고, 고령화 등으로 인해 정부지원 감척사업을 희망하는 어업인이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경북도..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의 주요 전시공간인 전시관 기획전시실과 로비에는 올 한해 전시 일정이 이미 가득 차 예약이 밀리는 등 예술을 사랑하는 도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은 새마을운동의 업적과 가치를 보존하고 소개하기 위해 조성된 장소로 당시 주택과 시설물을 재현한 전시관이 있으며, 당..
경북도는 지난 4월 농특산물 쇼핑몰 ‘사이소’를 통해 판매한 구독경제 포인트 상품을 7월부터 상품 소진 시까지 2차 판매한다고 밝혔다. 사이소에서 6만원 상당의 구독경제 포인트 상품을 구매하면 즉시 6만 포인트를 지급하고, 추가로 매월 1만 포인트를 4개월 동안 지급해 총 10만 포인트를 소비자가 원하는 상..
경북도는 17일 교육부가 주관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공모한 ‘디지털새싹 캠프 운영사업’에 경북도 컨소시엄(포스텍·경상북도·경북ICT융합산업진흥협회·㈜에듀플랜트)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디지털 새싹 캠프 운영사업은 가정 배경, 교육 여건 등에 따른 디지털 교육 격차 발생을 최소화하고, 2022년 ..
경북도는 북부내륙을 중심으로 집중호우로 인한 주택 및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추가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산사태취약지역 및 비탈면 주변 주택 지반 등을 중심으로 긴급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번 긴급점검은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경북도와 22개 시군 건축부서 및 경북건축사회 재난안전지원단(이재철 회장 ..
윤석열 대통령은 17일 호우로 산사태가 발생한 경북 수해 현장을 찾아 “우선 실종자 수색에 최선을 다하고, 마무리되는 대로 반파·전파된 가옥을 수리하거나 새로 지을 수 있도록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힘을 합쳐 최대한 돕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경북 예천군 감천면 벌방리의 산사태 수해 현장을 방..
대구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정길) 박물관운영본부(본부장 신형석) 소속 대구방짜유기박물관은 2023년 팔공산 국립공원 승격을 기념해 어반스케쳐스 대구 작가들과 함께 팔공산의 다양한 풍경을 그린 기록과 이야기를 담은 기획전시를 오는 21일부터 10월 29일까지 개최한다. 팔공산은 해발 1192m의 비로봉을 중심으..
국무조정실은 17일 오후 “충청남도 오소읍 궁평2지하차도 사망사고의 원인 규명을 위한 감찰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국조실은 지하차도에 대한 교통통제가 사전에 진행되지 못한 이유를 밝히는 데에 감찰의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국조실은 사고 발생시간인 15일 오전 8시40분보다 한두 시간 빠른 7시2분, 7시58분..
대구광역시는 지난 14일 동인청사에서 정신과적 응급상황에 대한 효과적 대응을 위해 경찰, 소방, 정신응급병원과 함께 ‘정신응급대응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정신응급대응 협의체는 △대구시 건강증진과 △대구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대구경찰청 △대구소방안전본부 △대구의료원 생명존중센터 △대구정신병..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 정당지지율을 오차범위(±3.1%포인트) 밖으로 앞선 결과가 17일 나왔다. 지난조사에서 5.8%포인트로 좁혀졌던 양당 격차가 다시 7.2%포인트 벌어졌다.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와 양평고속도로 김건희 일가 특혜 의혹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관측된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7일 윤석열 대통령이 우크라이나를 방문한 것에 대해 “대한민국의 안보와 경제, 그리고 우리의 민생을 생각하면서 좀 더 신중하게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제75주년 제헌절 경축식 이후 기자들과 만나 “우크라이나 국민들이 전쟁에 ..
대구광역시와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정길)은 전 세계에 대구경북의 관광을 홍보하게 될 ‘2023 대구·경북관광 글로벌 서포터즈’ 발대식을 지난 14일 개최했다. ‘2023 대구·경북관광 글로벌 서포터즈’는 외국인의 시각에서 매력적인 대구·경북의 관광자원을 재발견하고, 이를 온라인 콘텐..
대구광역시는 금번 집중호우로 산사태 등 극심한 피해를 입은 경북 및 충청지역의 피해복구를 위해 인력과 장비를 지원하고, 또한 생필품 구입 등에 필요한 재해구호기금 4억원(경북 2억원, 충북 1억원, 충남 1억원)을 우선 지원하기로 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경북지역이 이번 집중호우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피해를 입..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17일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방문해 달빛고속철도 건설 특별법(특별법)의 연내 제정을 위해 힘써달라고 촉구했다. 특별법 의원 발의안에는 17일 현재 여야 118명의 의원이 서명했다. 서명에는 국민의힘 76명이 참여했고 민주당에서는 38명이 참여한 상황이다. 특별법은 여야의 공감대가 큰 법..
17일 오후 예천군문화체육센터에 마련된 호우피해 임시 거주시설에서 이재민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다.<사진출처=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