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경북본부는 지난 26일 김천시 증산면 평촌리에 위치한 옛날솜씨팜스테이마을에서 대구지역 어린이 가족 80여명이 참여, 경북농협 '식사랑 농사랑 도시가족 주말 농부' 농촌체험 행사를 가졌다. ‘도시가족 주말농부’ 체험행사는 농촌마을에서 우수 농산물을 직접 수확하고, 농작물이 음식이되는 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가족단위 ‘식(食)사랑 농(農)사랑 체험프로그램으로 이날 참석한 어린이와 가족들은 옥수수 수확과 손두부만들기, 인절미 떡메치기 및 화전구워먹기등 다양한 체험을 하며 농촌마을에서의 잊지 못할 시간을 보냈다. 이날 두부만들기 체험을 처음 해봤다는 강동훈(범어초 2)어린이는 “콩을 멧돌로 갈아서 두부가 되는 과정이 신기하다"며 "옛날 사람들은 사먹지 않고 이렇게 만들어 먹었다는 걸 알게 되었다“ 고 말했다.
조달청이 7월 마지막 주인 28일부터 내달 1일까지 일주일간 평창동계올림픽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 건설공사 등 54건에 1030억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조달청의 주간입찰동향 자료에 따르면 이번주 집행되는 입찰은 (사)국립한글박물관후원회의 '국립한글박물관 한글배움마당 건립공사' 등 14건을 제외하고는 40건 모두 지역제한 입찰 또는 지역의무공동도급 대상공사다. 이 중 지역업체만 참여하는 지역제한 입찰 공사는 34건에 330억원이며 지역업체와 의무적으로 공동수급체를 구성해 참여해야 하는 지역의무공동도급공사는 6건, 692억원이다.
농협대구지역본부가 지난 24일 상호금융 친절서비스 상반기 평가에서 시지역본부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대구농협은 지난 해까지 시지역본부 고객만족대상 7연패를 달성한데 이어 올해 상반기 평가에서도 평균 94.92점의 우수한 성적으로 8연패 달성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상반기 2차 평가에서 관내 103개 사무소 중 절반이 넘는 53개 사무소가 S등급(매우 친절)으로 평가됐다. 특히 구지농협 동부지점은 가점을 포함, 101.6점으로 최우수 사무소로 선정됐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이 지난 24일 ‘경산지식산업지구’를 국책사업과 연계해 글로벌 앵커기업 유치를 모색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대구경북연구원에 투자유치전략 수립용역을 의뢰, 경산지식산업지구만의 차별화된 투자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당초 경산지구는 2008년 학원연구지구로 지정됐지만 국책사업 유치로 지난 2010년 7월 건설기계부품 및 첨단 메디컬신소재 산업지구로 개발계획이 변경됐다. 용역은 경산지식산업지구의 이런 변화된 환경을 반영한 새로운 발전방향 모색과 지구 활성화를 위한 투자유치전략 수립를 위해 추진됐다. 지난 2012년 3월 경산지식산업개발(주)로 사업시행자 지정 이후 토지보상이 진행 중으로 7월부터 국책사업 기반시설 부지 우선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대구 노·사·민·정이 지역 일자리 창출에 발 벗고 나선다. 대구고용노사민정협의회(이하 협의회)는 28일 오후 산업현장을 방문해 일자리 창출을 위한 방안을 모색한다. 이날 오후 5시 달서구 호산동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권영진 대구시장, 김위상 한국노총대구본부의장, 박상희 대구경영자총협회장, 노사민정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노사민정 일자리 창출 현장 속으로'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산업현장 방문과 일자리 창출 협력 행사는 대구 노사민정의 모든 역량과 지혜를 결집해 대구경제가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한층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지역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기 위한 것이 주된 목적이다. 또 대기업 3개 유치, 중기업 300개, 중견기업 50개 육성, 50만개 일자리 창출 등 대구경제를 살리는 3·3·5·5 일자리 정책 실천에 지역 노동계와 경영계, 시민사회단체, 행정기관 등 노사민정의 힘을 하나로 모은다는 계획이다.
NH농협은행이 지난 24일 경북 울진군 온정면 백암온천단지에 백암수련원을 개원했다. 백암수련원은 지난 2005년 폐관됐다 울진군의 생태문화관광특구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살리기 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농협은행이 리모델링에 들어갔다. 재개원하는 백암수련원은 연면적 2970㎡에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의 현대식 시설로 22개의 콘도형 객실과 2개의 세미나실을 갖췄다. 전국의 농협은행 직원과 가족들이 이용할 수 있고 농협 계통 법인과 일반 단체도 세미나와 연수 등의 목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농협은행 경북영업본부 박규희 본부장은 “수련원이 직원들에게는 재충전과 회의장 활용을 통한 아이디어 창출의 공간으로, 주민에게는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하는 생태문화관광도시의 한 축으로 자리 매김할 수 있도록 운영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7·30 재보궐선거에서의 새정치민주연합과 정의당 간 야권 후보 단일화와 관련, "못난 짓거리"라며 정의당 '해체'를 주장하자 정의당이 "최소한의 예의를 망각한 발언"이라며 즉각 사과를 촉구했다. 새누리당 김 대표는 이날 오후 수원 권선구에서 수원을 정미경 후보 지원 유세를 하며 정의당 천호선 후보 사퇴와 관련해 "당 대표가 출마했으면 자기 당의 명예를 걸고 끝까지 뛰는 것이 예의지, 포기하는 것은 정치도의상 있을 수 없는 못난 짓거리"라며 "이러려면 차라리 정당을 해체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물었다. 김 대표는 또 이날 수원역 앞에서 수원병 김용남 후보 지지 연설 도중에도 "정당이라는 것은 선거를 위해 존재하는 것이다. 그런데 당의 대표가 그 지역에 국회의원 출마를 하려고 입후보했다가 패색이 짙어지자 후보직을 포기한다는 것은 스스로 정당이길 포기한 것 아닌가"라 물으며 "그런 못난 정당은 스스로 부끄러움을 알고 당을 해체해야 하지 않겠느냐"고 강조했다. 이에 정의당은 즉각 반발하며 김 대표의 사과를 촉구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6일 7·30 재보궐선거 사전투표 최종 투표율이 7.98%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날에 이어 26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 재보선 사전투표에는 전국 선거인 288만455명 가운데 22만9986명이 투표를 마쳐 전국 평균 투표율 7.98%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사전투표가 도입돼 치러진 4월 재보선 6.93%, 10월 재보선 5.45% 보다 높은 역대 최고 투표율을 기록하며 선거 결과에 어떤 영향을 미칠 지 주목되고 있다. 선거구별로 보면 전남 순천·곡성이 13.23%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부산 해운대·기장갑이 3.89%로 가장 낮았다. 관심지역인 서울 동작을은 사전투표 이틀째인 26일 투표율이 급상승하며 13.22%를 기록, 전국 최고투표율과 0.01% 차이를 기록하며 높은 열기를 나타냈다.
여야가 새달 4일부터 닷새간 열릴 '세월호 침몰사고의 진상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청문회를 앞두고 서로가 원하는 일반증인을 내세우면서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양쪽 모두 상대진영의 주요인사를 증인으로 요구하면서 줄다리기를 하는 탓에 협상 타결 가능성은 크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선공을 한 쪽은 야당인 새정치민주연합이었다. 세월호 국조특위 야당의원들은 지난 16일 '세월호 국정조사 중간평가 및 향후과제' 토론회를 열고 증인으로 요구하는 주요 인사들을 언급했다. 이후 국조특위 야당간사인 같은당 김현미 의원도 25일 기자회견을 열고 야당 요구 증인명단을 공개했다. 명단에는 사고 관계자 외에 이정현 전 홍보수석, 유민봉 전 국정기획수석, 김기춘 대통령 비서실장, 김장수 전 국가안보실장, 정호성 제1부속실장 등 전현직 청와대 인사들의 이름이 포함됐다. 세월호 침몰사고 당시 청와대의 지휘 책임을 추궁하겠다는 게 새정치연합의 의도로 풀이된다. 전남 순천·곡성 재선거 후보인 이정현 전 수석을 증인으로 요구하는 것 역시 재보선 판세에 영향을 주려는 포석으로 보인다.
새누리당은 27일 정전협정 체결 61주년을 맞아 "지금의 번영에는 순국선열과 유엔참전용사들의 헌신과 희생이 있었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새누리당 박대출 대변인은 이날 현안 논평을 통해 "새누리당은 한반도 평화통일과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견마의 노력을 마다하지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또 "정전협정이 체결된 지 61년이 됐으나,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은 멀기만 하다"며 "북한은 핵무기에 대한 야욕을 버리지 못하고 있으며, 올해도 미사일 및 방사포 발사 등 각종 도발을 지속하고 있다"고 북한의 최근 행태를 비판했다.
김한길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는 27일 세월호 특별법 처리와 관련, "이 시간 이후의 세월호 특별법 논의는 진상조사를 위한 법안에만 한정해 진행하고 오는 28일 혹은 29일 중에 국회 본회의를 열어 '세월호 진상조사를 위한 특별법'만을 우선 통과시킬 것을 제안하는 바"라고 밝혔다. 김 공동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새정치연합(의 입장)은 세월호 특별법에서 진상조사를 제외한 보·배상과 지원 등의 문제를 분리해서 '세월호 참사 진상조사를 위한 특별법'을 우선 처리하자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새누리당은 세월호 특별법의 본질을 호도하고 있다. 새누리당은 최근 세월호 특별법이 타결되지 못하는 이유가 마치 세월호 유가족 등 피해자에 대한 과도한 보·배상 등 지원문제 때문인 것처럼 왜곡하고 있다"면서 "이는 대단히 악의적이고 불순한 거짓 선동이고, 세월호 희생자 가족들을 모욕하는 비인간적인 행위"라고 강력한 경고와 함께 유감을 뜻을 표했다. 그는 "세월호 참사는 국민 모두가 피해자"라며 "피해자인 국민과 국민이 서로 미워하거나 책임을 전가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새누리당은 이제 세월호 참사 진상조사를 위한 진상조사위원회 구성과 수사권 보장에 대해 분명한 입장을 내놓아야 한다"면서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여야 4자 회동에서 약속했던 특검 문제, 특검 추천권을 야당에게 주겠다는 약속도 반드시 지켜야 할 것"이라고 요구했다. 김 공동대표는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변사체 발견과 관련한 각종 의혹들이 난무한 것을 거론, "국민의 신뢰를 받지 못하는 정부는 어떤 일도 제대로 하기 어려울 것이다. 지금은 정부에 대한 국민의 불신이 심각한 상황"이라며 "유병언 체포를 직접 진두지휘했던 대통령께서 유병언 변사체와 관련해서 국민께 직접 설명해 정부가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는 일이 시급해 보인다"고 지적했다.
새누리당은 7·30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선거 당일까지 최고위원들의 전담 권역을 정하고 해당 지역에 상주하면서 후보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새누리당 박대출 대변인은 27일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새누리당 지도부는 30일 재보선이 끝나는 날까지 최고위원들이 전담지역에 상주하면서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며 "효율적 지원을 위해 담당권역을 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무성 대표는 당 대표로서 전국 권역을 총괄하며 선거막판 총 지휘에 나서기로 했다"며 "서청원 최고위원은 서울과 충청권을, 김태호 최고위원은 경기권을, 이인제 최고위원은 충청권을, 김을동 최고위원은 경기권과 충청권을 각각 맡아서 선거승리에 이바지 할 것이다.
박근혜 대통령이 2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닷새간의 여름휴가를 떠난다. 지난해 여름휴가 당시 박 대통령은 어린 시절 양친과의 추억이 있는 경남 거제시 저도를 찾았지만 올해는 외부로는 나가지 않은 채 청와대 안에만 머물 예정이다. 이는 세월호 참사와 잇단 인사실패에 따른 논란 등 사회 분위기를 고려해 '조용한 휴가'로 보내겠다는 의지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박 대통령의 올해 여름휴가는 격무와 스트레스로 지친 심신을 달래고 여가를 통해 재충전의 시간을 갖는 기회라기 보다는 업무의 연장선에서 시급한 국정현안의 해법을 모색하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박 대통령의 휴가 중 국정구상에서 가장 관심을 모으는 부분은 인사다. 박 대통령은 지난 지난 25일 김동연 전 국무조정실장의 후임으로 추경호 기획재정부 1차관을 임명하는 등 13명의 장·차관급 인사를 단행하며 2기 내각 인선을 대부분 마무리했다. 하지만 유진룡 전 장관의 면직 이후 27일 현재까지 열흘째 후임자 인선이 이뤄지지 않으면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자리는 2기 내각의 마지막 '퍼즐'로 남아 있다. 당초 2기 내각 문체부 장관으로 내정됐던 정성근 전 후보자가 자질논란으로 음주운전 경력, 아파트 투기 등 각종 의혹에 따른 자질논란으로 낙마한 만큼 무난히 인사청문회를 통과할 적임자 찾기는 박 대통령의 휴가기간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변사를 계기로 불거진 황교안 법무부 장관과 김진태 검찰총장, 이성한 경찰청장 등에 대한 책임론도 박 대통령의 인사 고민 중 하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유 전 회장에 대한 검경의 수사가 총체적으로 부실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야당은 이들에 대한 경질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기 때문이다.
윤상현 새누리당 사무총장은 7·30 재보궐선거 전 마지막 주말인 27일 야권의 후보단일화를 '나눠먹기 야합'이라고 맹비난하며 "추악한 뒷거래 정치를 표로 심판해 달라"고 호소했다. 윤 사무총장은 이날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정치민주연합은 국정 발목잡기라는 구태정치로도 모자라 나눠먹기 공천에 이어 다른 야당과 나눠먹기 후보 연대를 도모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지난 24일 서울 동작을에서 새정치연합 기동민 후보가 정의당 노회찬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사퇴한 날 통합진보당의 유선희 후보는 노동당 김종철 후보를 지지하고 사퇴했다"며 "또 노동당 김종철 후보가 조만간 정의당 노회찬 후보를 지지선언하고 사퇴하는 3단계 사퇴론이 얘기가 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6·4지방선거에서 승부를 가리지 못한 여야간 진검승부의 결과가 7·30 재보궐선거로 일단락된다. 이번 재보선은 15곳에서 치러진다. 역대 최대 규모의 '미니 총선'으로 불린다. 정치적인 의미도 남다르다. 사실상 '무승부'로 끝난 6·4 지방선거의 연장전으로 간주되고 박근혜 정부의 중간 평가 성격까지 더해졌기 때문이다. 손학규 전 대표, 김두관 전 경남지사 등 대선후보급이 출동해서 최소한 야권의 권력 지형은 물론 더 나아가서 야권의 대권 지형을 바꿀 수 있다는 의미도 있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지도부 체제의 첫 시험대이자 새정치연합 지도부의 리더십을 시험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수 있다는 평가다.
어느덧 여름이 성큼 다가왔다. 올 여름은 유난히 무더울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연일 계속되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1년 중 여름이 기다려지는 것은 시원한 해변과 계곡을 찾게되는 ‘여름휴가’가 기대되기 때문은 아닐까? 그동안의 스트레스를 훌훌 털어 버리고 재충전을 위해 바다로 떠나거나, 조..
'브로드웨이'는 뮤지컬배우에게 꿈의 무대다. '브로드웨이의 중심' 42번가가 배경인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는 제목 그대로 뮤지컬배우의 꿈을 이야기한다. 무엇보다 코러스걸에서 일약 브로드웨이 스타로 발돋움하는 '페기 소여' 주변에는 악인이 없다. 코러스걸로 함께 일하는 동료..
지난 22일 오후 6시30분 대구 동성로에 푸른 색 반팔 티셔츠를 입은 한 무리의 청소년들이 몰려왔다. 중구청 초청으로 온 중국 위해시 환취구 학생들이다. 그들에게 동성로는 ‘有意思(재미있는,의미있는)’한 곳 일까? 중국인 학생 손님을 초대한 주인장 중구청. 같은 시각에 첫 번째 이야기가 시..
[사설]야생 진드기 공포, 철저한 예방이 최선야생 진드기 공포가 확산되고 있다. 야생진드기에 물려 ‘중증열성 혈소판 감소(SFTS) 증후군’에 걸린 환자가 경북에서만 모두 6명이 걸린 가운데 2명이 숨졌고 1명은 퇴원했으며 3명은 치료 중이다. 전국에서 15명이 감염됐는데, 1/3이상이 경북에 거주하고 있는 셈이니 각별..
환갑을 넘긴 고령 취업자가 손주뻘 밖에 안 되는 20대 취업자보다 많아졌다. 고용동향조사를 시작한 1963년 이후 처음 나타난 현상이라고 한다. 50대 이상 취업자도 20, 30대 취업자수를 앞지르는 초유의 상황까지 벌어졌다. 통계청에 따르면 1분기에 50대 취업자가 30대를 추월하더니 2분기에는 60세 이상이 20대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