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가 안전행정부에서 실시한 2013년 지방재정 분석결과 2년 연속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 지방재정 분석평가는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상태와 운영실태 및 성과를 객관적인 자료를 토대로 종합분석 평가함으로써 재정운용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다. 이번 평가는 재정의 건전성, 효율성, 재정운영노력 등 3개 분야에서 관리채무비율, 낭비성 지출 절감노력, 자체세입확충 노력 등 25개 지표로 나눠 실시됐다. 특히 2013년도 분석지표는 전년대비(20개 지표) 채무관리 범위 및 분석지표수를 확대해 자치단체의 재정운영의 건전성을 더욱 정밀하게 측정했다.
영양군(군수 권영택)은 2013년 경북도 심뇌혈관질환관리사업평가에서 최우수보건소로 선정돼 지난 17일 경주호텔에서 개최된 성과대회에서 최우수기관시상과 함께 우수사례 발표회를 가졌다. 이번 평가는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뇌혈관질환관리사업단의 심사결과 사업전반에 걸쳐 우수한 평가를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으로 영양군은 2013년도 경북도 보건사업평가결과 지난 연말 수상한 통합건강증진 최우수, 치매예방관리 우수, 결핵예방관리 우수기관 상과 함께 총4개 분야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룬 것이다. 이 사업은 영양군 단일사망원인 1·2위인 심뇌혈관질환을 예방, 중증장애 및 조기사망을 최소화하기 위해 선행질환인 고혈압?당뇨병을 예방하고 적기 관리하는 사업으로 제5기 영양군지역보건의료계획 중점과제이다.
포항제철소(소장 이정식)와 포스코패밀리 직원들로 구성된 포스코패밀리 봉사단이 지난 18일 ‘나눔의 토요일’을 맞아 소외계층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단은 이날 포항시 죽장면 입암리, 청하면 이가리, 동해면 흥환리 등 자매마을 40여곳을 찾아 마을 하천, 해안가 주변의 오물을 수거하고 노인정, 마을회관 등의 공공시설 실내청소와 주변 환경정리를 했다 또 홀몸어르신, 기초생활수급자, 다문화가정 등 이웃의 관심과 사랑을 필요로 하는 계층의 가정을 방문해 도배와 빨래, 실내청소 등 환경개선 활동을 펼쳤으며, 평소 불편사항, 고민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이웃사랑도 실천했다.
대구소방안전본부장(오대희)는 지난 17일 오후 7시 소방본부 5층 대강당에서 의용소방대연합회 주칠석 남성회장, 황희숙 여성회장, 클린소방위원연합회 이선화 회장 등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대 대구시 119시민안전봉사단연합회장의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봉사단 시조낭독을 시작으로 추억의 앨범 상영, 제5대 정성화 회장에 대한 감사패 전달, 제6대 이병상 회장 위촉장 수여, 모범회원 표창 및 감사패 수여, 이임사 및 취임사, 연합회 간부 임명 순으로 진행되었다.
경북도산업단지개발지원센터는 지난 16일 칠곡군 지천면에 들어설 한국농기계수출특화산업단지 예정지에 대해 입지 타당성 사전검토를 위한 현지조사를 실시했다. 지천면 송정리 원곡마을 경로당 전정에서 실시한 입지타당성 검토 현지조사는 현장 설명과 관계기관 및 협의부서의 의견발표와 질의 응답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현지조사는 경북도 민생경제교통과, 문화재과, 농촌개발과 등 12개 부서와 대구지방환경청, 부산지방국토관리청, 한국수자원공사 등 7개 기관이 참여했고 칠곡군은 도시계획과 등 11개 부서가 참여했다.
김천시와 지역사회복지협의체 통합서비스분과는 졸업과 입학철을 맞아 가정의 교복 마련을 위한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교복 나눔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자원절약을 생활함으로써 깨끗하고 밝은 생활환경을 만들기 위해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중앙보건지소 4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경북도 김천교육지원청의 적극적인 협조를 받아 관내 15개 중·고등학교(김천석천중, 문성중, 김천중, 성의중, 김천중앙중, 김천여중, 한일여중, 김천중앙고, 김천예술고, 김천생명과학고, 김천고, 김천여고, 성의고, 한일여자고)에서 교복을 기능 받아 진행된다.
김천시는 민족 고유 명절인 설을 맞아 가로등(방범등) 일제 점검정비에 나섰다. 시는 지난해 주요 간선도로변 촛대형 3등용(250w×3등) 고비용 저효율 나트륨 가로등 438등에 대해 친환경 고효율 세락믹등(150w)으로 교체해 전기료를 연간 1억원 정도 절약해 국가시책인 에너지 절약에 동참했다. 이번 설 명절을 맞아 고장난 가로등(방범등)과 배선이 노출, 감전 위험이 있는 불량가로등(방범등)에 대해 일제 정비,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쉬어갈 수 있도록 지난 13일부터 27일까지 2주간 정비한다.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박철규)은 중소기업 신규 창업의지를 높이고 기존 창업자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창업자에 대한 연대보증 면제대상을 기존 SB등급(4등급) 이상에서 SB등급(5등급)까지 확대한다. 중소기업진흥공단은 2012년도부터 창업기업을 포함한 중소기업의 기업활동을 돕기 위해 개인기업은 연대보증을 생략하고 법인기업은 실질기업주 1인 연대보증 입보원칙을 적용하는 등 연대보증 대상 축소에 앞장서오고 있다. 그동안 중소 창업기업들은 정책자금을 대출받을 때 법적책임(연대보증)에 대해 심리적 부담을 느껴 경영활동이 위축된다고 토로해 왔다.
구미시는 17일부터 시행되는 특정건축물 정리에 관한 특별 조치법의 시행으로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는 길이 열리게 됐다. 시행기간은 17부터 1년간 한시적으로 시행하며 신고기간은 17부터 11개월 간으로 건축법을 위반한 중소규모 주거용 건축물에 대해 양성화 절차를 시행하게 된다. 양성화 대상은 다세대 주택은 세대당 전용면적 85㎡이하, 단독주택은 연면적 165㎡이하, 다가구주택은 연면적 330㎡이하이다. 또 지난해 12월31일 이전 건축물로 연면적의 50%이상이 주거용으로(주거+타용도 합산한 면적이 기준)허가 또는 신고 없이 건축하거나 사용승인을 받지 못한 경우가 해당된다.
구미전자정보기술원(GERI, 원장 안병화)은 지난16일 오전 7시부터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산?학?연?관 관계자 150여명을 초대한 가운데 제13회 구미 GERI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창조경제와 중소기업 정책방향’ 이란 주제를 가지고 이상훈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장이 강연했다. 이날 이상훈 청장은 강연을 통해 ‘중소기업 정책의 변화과정을 안내하고 창조경제 구현은 경제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시대적 요구’란 설명과 더불어 성장 희망사다리 구축, 창업 벤처 활성화, 소상공인 활력 회복 등 창조경제 시대에 중소기업의 발전을 위한 중소기업청의 중점 추진과제에 대해 산?학?연?관 관계자들에게 설명하고 이해를 돕는 자리를 가졌다.
구미교육지원청은 23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도산초등학교 강당에서 학생들에게 희망과 꿈을 심어줄 유능한 전문가 초빙을 위한 2014년 방과후학교 강사 채용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학교별로 강사 채용 박람회 참가 신청서를 받아 초등학교 18개교가 공개적으로 99명의 강사를 채용할 계획이다.
김천시는 동부배수구역인 농소, 남, 감천, 조마면 일원에 마을 상수도를 식수로 사용하고 있는 주민들에게 140억원을 투입해 연차적으로 지방상수도 급수구역 확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09년부터 추진해온 급수구역 확장사업은 올해 25억원의 사업비로 배수관로 22㎞를 부설해 농소, 남, 조마면 7개리 478가구 1,080명에게 지방상수도를 확대 공급 할 계획이다.
칠곡군은 18일부터 기존의 지적, 건축, 부동산가격, 토지이용 등 각종 부동산 관련 공적장부를 하나로 통합하는 ‘부동산종합공부’ 발급 서비스를 시행한다. 부동산종합공부 발급 서비스는 개별법에 따라 관리하던 토지(7종), 건축(4종), 토지이용(1종), 부동산가격(3종) 등 각각 별도로 발급받아야 했던 기존 15종의 공부가 ‘부동산종합증명서’ 하나로 발급이 가능토록 개선된 것으로 민원인이 한눈에 원하는 부동산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된다.
구미시는 지난 15일 구미시청에서 본청, 출장소, 직속기관, 사업소 부서별 주무계장 49명이 참여한 가운데 구미시 여성친화도시 조성 중?장기계획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구미시가 앞으로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함에 앞서 사업을 추진해야 할 부서별 주무 계장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그간의 추진 경과와 용역 업체의 구미시 여성친화도시 조성 중?장기 계획 수립 용역에 대한 중간보고(PPT)순으로 진행됐다.
오는 3월1일 왜관((開廳)) 개청 100주년을 맞는 칠곡군의 향후 100년을 내다보는 다양한 전략들이 제시된다. 칠곡군(군수 백선기)은 오는 21일 오후 3시 칠곡군교육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백선기 칠곡군수, 김학희 칠곡군의회 의장, 칠곡군민 등 4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칠곡군 왜관 개청 100주년 기념 미래포럼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왜관 개청 100주년을 맞아 각 분야별 칠곡의 미래 100년 비전을 제시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학술포럼의 중간보고 성격으로 개최된다. 지난 해 8월부터 12월까지 5차례 개최한 ‘왜관 개청 100주년 기념 미래포럼’ 결과에 대한 종합적인 연구발표와 함께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나아가 칠곡의 미래 청사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다사읍지도협의회(회장 김용기)는 지난 15일 대구도시철도 2호선 대실역에서 회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보호 캠페인을 별렸다. 청소년다사읍지도협의회는 이날 오후 7시부터 퇴근 길 주민들에게 물티슈를 나눠주며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들의 보호와 선도에 관심과 동참을 당부했다. 특히, 방학과 졸업 시즌으로 유해한 환경에 노출될 수 있는 시간이 늘어나고, 아르바이트 현장에서 정당한 대우를 받지 못하는 사례가 빈발하는 등 어느 때보다 청소년 보호와 선도의 필요성이 강조되는 시기여서 더욱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섰다.
김천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6일부터 농소면 월곡4리 마을회관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헬스케어팀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헬스케어팀은 지난해 사업을 실시한 결과 주민들에게 좋은 호응이 있어 올해는 좀 더 많은 주민들에게 혜택을 주기 위해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시는 농한기를 이용, 15개 보건지소 및 16개 보건진료소에서 경로당을 추천해 오는 2월 28일까지 136개 경로당 3,562명을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영주시는 새해부터 달라지는 영주시의 주요시책을 비롯 중앙정부 각 부처별로 새롭게 바뀌는 법령 및 제도에 관한 내용을 수록한 안내책자를 발간한다. 영주시의 새해 달라지는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기업?세제분야의 ‘중소기업 운전자금 융자지원 강화’를 포함해 6개 분야 57건의 시책에 관한 내용을 안내하고 있다. 중앙부처의 달라지는 법령과 제도는 세제분야 ‘자녀관련 인적공제제도의 세액공제 전환’, 환경(기상)?국토분야의 ’아파트 관리등을 정부에서 지원하고 7개 분야 47건의 달라지는 법령?제도에 대하여 소개하고 있다.
한국농업경영인 영양군연합회는 17일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새누리당 강석호(영양, 영덕, 봉화, 울진) 지역 국회의원을 초청해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한농연 영양군은 이날 오후 1시30분 영양, 영덕, 봉화, 울진지역의 4개 군 자치단체장과 농업경영인회 회원 100여명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지역의 농정현안에 대한 설명과 함께 농업·농촌 관련 숙원사항 해결 방안 등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영주시는「설」을 맞아 소비자 피해 예방 및 공정한 상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상품거래에 많이 사용되는 저울류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점검기간은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며 대형마트, 전통시장, 대형축산물 판매점 등을 대상으로 계량법령 위반행위 등에 대해 집중 실시한다. 점검결과 정기검사 유효기간 초과, 수평불량 등 단순위반에 대해서는 개선 후 사용토록 조치하고, 저울 눈금조작 등 중대위반 사항은 고발조치하여 소비자 피해 예방 및 엄정한 상거래질서를 확립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