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의 한국어홍보대사로 선정된바 있는 이선화 홍보대사는 금일 오전 EK티쳐 한국어교사원격평생교육원 이순재 원장에게 장학금 100만원을 직접 전달했다. EK티쳐에서 열린 장학금전달식에서 이선화 홍보대사는 “한국어교원 양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 우수한 인재 배출에 기여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교육부는 올해 읍·면·동 단위의 '행복학습센터' 180곳의 운영을 지원해 주는 등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에 50억원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는 베이비부머를 포함한 은퇴자와 경력단절여성 등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이 경력단절을 극복하고 경제활동을 지속할 수 있게 하는 등 제2의 인생설계를 지원할 계획이다.
2015학년도 대학 입시부터는 대학이 입시전형시행계획을 발표한 후 대학 구조개혁을 위한 정원조정 등 특별한 사유가 있는 경우가 아니면 변경할 수 없다. 또 정원외 특별전형 대상에 결혼 이주민 및 일반고·평생학습시설에서 직업교육과정을 이수한 산업체 재직자도 포함된다. 교육부는 대학입학전형기본사항과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의 변경을 제한하고 정원외 특별전형의 대상을 확대하는 내용의 '고등교육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을 24일 입법예고 하고 2015학년도 입시부터 적용한다고 22일 밝혔다.
대구교육청은 24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2015년 대입 수시전형 캠프를 계명대 성서캠퍼스에서 개최키로 했다. 지역 일반계 고교 추천을 받은 177명 학생들을 5개 그룹으로 나눠 심층면접, 각 대학별 고사에 효과적 대비토록 한 지도가 진행된다. 특히 학생 스스로 자신 능력 및 강점을 찾아 대학과 진로를 결정케 된다. 진학 전문 교사는 정확한 정보 및 방향 제시를, 대학 입학사정관은 학과 특성과 각 대학별 학과별 면접 대비 방법을, 선배 대학생 멘토는 학습 방법 등 올바른 고3 생활과 스트레스 해소법 등의 대화를 나눈다.
대구시교육청은 22일 대구 시내 모든 초·중·고등학교의 홈페이지를 하나의 통합시스템으로 일원화 했다. 기존 학교 홈페이지는 개별 학교 단위로 운영되면서 교원들이 운영 및 관리를 담당해 수업 외적인 업무 증가의 주 원인으로 꼽혔다. 또 학교별로 분산된 소규모 홈페이지 운영시스템은 개인정보유출이나 해킹시도 등 보안을 유지하는 데에도 많은 어려움이 따랐다.
경북도교육청은 22일 청송교육지원청에서 이영우 교육감, 양진오 경상북도 학교운영위원장 연합회장을 비롯한 23개 시?군 교육지원청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장이 참석한 가운데“2014년도 경상북도 학교운영위원장 지역협의회장 신년도 첫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영우 교육감은 지난해 학교운영위원장 지역협의회장을 중심으로 지역에서 다양한 교육을 창의적으로 실시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하여, 지난해 시·도교육청 평가와 정보지식인 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하는 등 각종 교육활동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협조와 도움을 준데 대하여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대구보건대학교 장기환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장(치기공과 교수.48)이 22일 대구지역 산학연 공동기술개발사업추진협의회 정기회의에서 2014년 산학연대구지역협의회장에 선임됐다.
대구농협(본부장 김진득)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우리 농축산물과 제수용품의 가격 안정 및 우수 농산물 구매기회 제공을 위해 농축산물 직거래장터를 오는 27일과 28일 양일간 농협대구지역본부 주차장에서 개장한다. 이번 설 장터에는 농산물 선물세트, 제수용품 등을 직거래와 유통단계 축소를 통해 신선한 농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한다.
경북경찰이 스미싱 등 사이버범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다. 최근 신용카드사 고객정보 유출사건과 관련해 카드사·은행을 사칭, '신용카드 정보유출' 스미싱 문자메시지 유포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특히 고객정보 유출 정황을 이용한 여타 사이버범죄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서다. 22일 경북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 따르면 지난 20일부터 단속 강화기간을 운영하며 피해 예방을 위한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경북도가 올해 해외 의료관광객 유치를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 경북도는 경북의 강점인 역사·문화·관광자원을 활용한 차별화된 의료관광 상품을 개발하는 등 실질적인 성과가 나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사실상 외국인 환자 80% 이상이 서울·경기 등 수도권에 집중돼 의료기술 부족, 접근성 열악 등의 원인으로 외국인 환자를 유치하기에는 매우 어려웠다.
타 지역 폭력조직과의 이권 다툼 끝에 흉기로 무장하고 패싸움을 벌이려 한 대구 최대 폭력조직 조직원들이 경찰에 대거 검거됐다. 대구지방경찰청 폭력계는 22일 대구 동성로파 부두목 박모(45)씨 등 16명을 범죄단체구성및활동 및 공동협박 혐의로 구속하고 조직원 안모(35)씨 등 22명을 불구속했다고 밝혔다. 또 달아난 임모(40)씨 등 11명을 같은 혐의로 지명수배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 등은 지난해 6월30일 회칼과 야구방망이 등 흉기를 구매한 뒤 차량 6대에 나눠 타고 포항의 한 해수욕장으로 가 포항지역 폭력조직 삼거리파와 패싸움을 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대구시는 민족 고유 명절인 설을 맞아 결혼이주여성과 외국인근로자들이 고국에 대한 향수를 달래고 가족들과 함께 따뜻하고 의미 있는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명절문화 체험 행사와 나눔 봉사 활동을 실시한다. 구·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문화가족들에게 지역사회 정착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전통제례·명절문화교육을 실시하고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갖도록 우리의 전통음식 및 결혼이주여성 친정음식(중국만두, 베트남음식 만들기) 만들기, 윷놀이 등 전통놀이 등을 체험한다.
대구시는 올해 시정방향을 ?一瀉千里 幸福大邱?로 결정해 대행프로젝트의 성과 창출과 시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시민행복사업을 중점 추진키로 했다. 행복사업은 지난 1월 6일 김범일 대구시장이 간부회의에서 대형프로젝트의 성과창출과 별도로 시민의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시민의 삶과 밀접한 생활문제 등을 개선하는 작은 사업을 적극 발굴?시행하라는 지시에 따라 추진하게 됐다. 이에 대구시는 1월 초부터 실?국별 행복사업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회의 개최에 이어 지난 9일 행정부시장 주재 간부회의시 보고회를 개최했으며 21일 확대간부회의시 지금까지 선정?발굴된 사업을 최종 보고했다.
경북도와 포스텍 나노융합기술원은 지난 21일 나노융합기술원 대강당에서 특성화고 대상 나노융합기술인력양성 제4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나노융합기술원은 경북도 내 특성화고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나노융합기술인력양성사업을 통해 2년 연속 전국 최고 취업률을 달성, 나노기술 분야 인력양성 전문기관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 사업은 6개월간의 연수과정을 수료한 연수생의 취업을 지원하고 양질의 나노기술 전문인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함으로써 나노기술 관련 기업체에서도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고 있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모범사업이 되고 있다.
NH대구농협(본부장 안홍기)은 농협카드 정보유출 사태와 관련, 지난 21일부터 비상체제에 돌입하고 대고객 신뢰회복을 위해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 시행하고 있다. 카드 비밀번호, CVC값 및 결제계좌 비밀번호는 유출되지 않아 재발급 등의 별도 조치 없어도 2차 피해의 우려는 없을 것으로 판단되며, 실제 유출사고 이후 최근 1년간 피해 접수가 단 1건도 없었다. 농협은 금전 피해 발생시 전액 보상할 예정이며 피해신청은 농협 전 영업점과 NH카드 피해신고센터 (1644-4199)로 신청하면 된다. 우선 정보유출 사태를 틈타 발생할 수 있는 보이스피싱 등 사기 예방을 위해 지난 20일부터 고객정보 유출관련 대고객 통지를 우편과 이메일로 발송하고 있다. 기존 우수고객에게만 무료로 지원해주고 있는 SMS알림서비스를 신청한 고객 전원에게 일정기간 동안 이용수수료를 면제해줄 예정이다.
전북 고창에서 폐사체로 발견된 큰기러기에서도 AI H5N8형이 검출됐다. 지금까지의 사례로 볼 때 고병원성일 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지적된다. 22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전북 고창 동림저수지에서 폐사체로 발견된 큰기러기가 AI H5N8형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가창오리에서 발견된 것과 같은 것이다.
조폭들이 무섬게 날뛰고 있다. 대구 최대 조폭 동성로파 조직원들이 각종 흉기를 무장, 포항으로 원정 혈투를 벌리려다 경찰에 무더기 검거됐다. 최대 폭력조직으로 알려진 동성로파 부두목과 조직원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경찰청 폭력계는 22일 해수욕장 이권을 두고 다른 폭력조직과 패싸움을 하려 한 혐의로 동성로파 부두목 박모(45)씨 등 16명을 구속하고 행동대원 안모(35)씨 등 2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동성로파 추종세력인 이모(39)씨와 권모(40)씨를 비롯해 달아난 조직원 11명을 지명수배했다.
경북 경주경찰서는 살인 등의 혐의로 최모(49)씨 등 2명을 최근 긴급체포했다. 최씨 등은 지난 6일 김모(48)씨를 흉기로 살해한 뒤 경주시 서면 아화리의 한 공장부지에 암매장한 혐의 등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대구 동부경찰서는 22일 커피숍에 위장 취업 후 현금 등을 훔친 채모(23)씨를 특가법상 절도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채씨는 지난해 10월28일 오후 3시께 대구시 동구 입석동 모 커피숍에서 주인 서모(36)씨의 관리가 소홀한 틈을 이용해 카운터 금고에서 현금 7만원을 훔치는 등 모두 16차례에 걸쳐 70여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대구 북부경찰서는 22일 출입문이 항상 열려 있는 교회를 돌며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권모(24)씨를 절도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권씨는 지난해 12월 21일 오전 4시께 대구 남구 한 교회의 출입문을 열고 들어가 컴퓨터를 훔치는 등 지난해 7월부터 최근까지 3차례에 걸쳐 교회, 차량을 대상으로 컴퓨터, 휴대폰 등 시가 20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