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 신임 대구경북연수원장에 노윤곤 인천지역본부장이 1월부로 부임했다. 신임 노윤곤 원장은 1982년 중진공에 입사. 협동화사업처장, 서울지역본부장, 제주지역본부장을 거쳐 지난 2011년부터 2013년까지 인천지역본부장으로 근무했다. 노 원장은 인천 출신으로 제물포고등학교와 동국대학교를 졸업했다. 그는 특유의 친화력과 업무추진능력을 인정받고 있는 인물로 대내외에 두터운 신임을 얻고 있다.
경산시 미인봉사회(회장 현옥순)는 지난 15일 갑오년 새해를 맞아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한다며 라면 50박스를 경산시에 기탁했다
포항 향토청년회(이하 포청회) 지도회(현우회 회장 이강웅)는 지난15일 포항시 희망복지지원단과 함께 겨울철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를 위해 쌀(10kg 100포, 220만원 상당)을 전달 했다 사랑의 쌀은 현우회 20주년 기념으로 회원들이 단체여행을 취소하고 그 경비로 마련됐다 포청회 현우회는 20여년 동안 포항에 대한 애정과 봉사를 보람으로 여겨온 순수 애향단체로 특히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사랑을 나누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사회로부터 존경과 신뢰를 받고 있다
예천경찰서는 지난 15일 예천군 봉덕산 정상에서 상호신뢰와 진심어린 소통 속에서 사람냄새가 진하게 느껴지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청렴하고 겸손한 자세로 올해에 의무위반 제로(Zero)를 달성하고, 안전 일번지 예천, 행복 일번지 예천을 만들기 위한 ‘청렴동아리 다짐행사’를 가졌다.
영주고등학교 RCY(청소년적십자단) 단원 및 지도교사 10여명은 오는 18일 영주시 가흥1동 및 영주2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2가구를 방문 가구당 라면 2박스와 쌀(40kg) 1포씩을 전달한다. 영주고등학교 RCY 조법기 지도교사는 “비록 큰 금액은 아니지만 아이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모금으로 마련된 후원품이 생활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변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도움을 주고 싶다”고 전했다.
영주시 봉현면 새마을남여지도자(회장 조일성, 유순남)는 민족최대의 명절인 설날을 앞두고 지난 16일 관내 불우 소외계층 36가구에 쌀2가마니(160kg, 80만원)상당 떡국을 전달하여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이들은 떡국 전달 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영주의 관문인 풍기IC 진입로 및 지방도와 면소재지 등을 정비하여 ‘깨끗한 봉현만들기’에도 참여했다.
영주시 평생학습센터 여성자원봉사대(대장 임금화)는 20일 사랑의 떡국 나누기 행사를 가진다. 여성자원봉사대 대원 50여명이 참여, 연중 봉사활동 행사로 실시하는 이번 행사는 자매결연세대,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 소년소녀가장 등 120세대를 방문해 가래떡과 반찬을 나누어 주면서 어르신들과 말벗하기, 집안청소 등 재가봉사 활동도 병행한다.
안동교육지원청(교육장 이재현)은 지난해 하반기 교육활동 홍보 최우수교에 영가초등학교와 풍북초등학교가 공동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오후 2시 3층 대회의실에서 유?초?중?고 및 특수학교(원)장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도 하반기 교육활동홍보 우수교 시상식을 가졌다. 각종 교육활동 및 업무추진실적의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교육활동 홍보 활성화를 통한 교육 신뢰도 제고를 위해 실시된 이번 시상은 영가초와 풍북초가 최우수상, 경안여자중학교가 우수상, 서선초등학교가 장려상을 수상의 영광을 얻게 되었다.
김천시가 안전행정부에서 실시한 2013년 지방재정 분석결과 2년 연속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 지방재정 분석평가는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상태와 운영실태 및 성과를 객관적인 자료를 토대로 종합분석 평가함으로써 재정운용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다. 이번 평가는 재정의 건전성, 효율성, 재정운영노력 등 3개 분야에서 관리채무비율, 낭비성 지출 절감노력, 자체세입확충 노력 등 25개 지표로 나눠 실시됐다. 특히 2013년도 분석지표는 전년대비(20개 지표) 채무관리 범위 및 분석지표수를 확대해 자치단체의 재정운영의 건전성을 더욱 정밀하게 측정했다.
영양군(군수 권영택)은 2013년 경북도 심뇌혈관질환관리사업평가에서 최우수보건소로 선정돼 지난 17일 경주호텔에서 개최된 성과대회에서 최우수기관시상과 함께 우수사례 발표회를 가졌다. 이번 평가는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뇌혈관질환관리사업단의 심사결과 사업전반에 걸쳐 우수한 평가를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으로 영양군은 2013년도 경북도 보건사업평가결과 지난 연말 수상한 통합건강증진 최우수, 치매예방관리 우수, 결핵예방관리 우수기관 상과 함께 총4개 분야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룬 것이다. 이 사업은 영양군 단일사망원인 1·2위인 심뇌혈관질환을 예방, 중증장애 및 조기사망을 최소화하기 위해 선행질환인 고혈압?당뇨병을 예방하고 적기 관리하는 사업으로 제5기 영양군지역보건의료계획 중점과제이다.
포항제철소(소장 이정식)와 포스코패밀리 직원들로 구성된 포스코패밀리 봉사단이 지난 18일 ‘나눔의 토요일’을 맞아 소외계층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단은 이날 포항시 죽장면 입암리, 청하면 이가리, 동해면 흥환리 등 자매마을 40여곳을 찾아 마을 하천, 해안가 주변의 오물을 수거하고 노인정, 마을회관 등의 공공시설 실내청소와 주변 환경정리를 했다 또 홀몸어르신, 기초생활수급자, 다문화가정 등 이웃의 관심과 사랑을 필요로 하는 계층의 가정을 방문해 도배와 빨래, 실내청소 등 환경개선 활동을 펼쳤으며, 평소 불편사항, 고민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이웃사랑도 실천했다.
대구소방안전본부장(오대희)는 지난 17일 오후 7시 소방본부 5층 대강당에서 의용소방대연합회 주칠석 남성회장, 황희숙 여성회장, 클린소방위원연합회 이선화 회장 등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대 대구시 119시민안전봉사단연합회장의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봉사단 시조낭독을 시작으로 추억의 앨범 상영, 제5대 정성화 회장에 대한 감사패 전달, 제6대 이병상 회장 위촉장 수여, 모범회원 표창 및 감사패 수여, 이임사 및 취임사, 연합회 간부 임명 순으로 진행되었다.
경북도산업단지개발지원센터는 지난 16일 칠곡군 지천면에 들어설 한국농기계수출특화산업단지 예정지에 대해 입지 타당성 사전검토를 위한 현지조사를 실시했다. 지천면 송정리 원곡마을 경로당 전정에서 실시한 입지타당성 검토 현지조사는 현장 설명과 관계기관 및 협의부서의 의견발표와 질의 응답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현지조사는 경북도 민생경제교통과, 문화재과, 농촌개발과 등 12개 부서와 대구지방환경청, 부산지방국토관리청, 한국수자원공사 등 7개 기관이 참여했고 칠곡군은 도시계획과 등 11개 부서가 참여했다.
김천시와 지역사회복지협의체 통합서비스분과는 졸업과 입학철을 맞아 가정의 교복 마련을 위한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교복 나눔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자원절약을 생활함으로써 깨끗하고 밝은 생활환경을 만들기 위해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중앙보건지소 4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경북도 김천교육지원청의 적극적인 협조를 받아 관내 15개 중·고등학교(김천석천중, 문성중, 김천중, 성의중, 김천중앙중, 김천여중, 한일여중, 김천중앙고, 김천예술고, 김천생명과학고, 김천고, 김천여고, 성의고, 한일여자고)에서 교복을 기능 받아 진행된다.
김천시는 민족 고유 명절인 설을 맞아 가로등(방범등) 일제 점검정비에 나섰다. 시는 지난해 주요 간선도로변 촛대형 3등용(250w×3등) 고비용 저효율 나트륨 가로등 438등에 대해 친환경 고효율 세락믹등(150w)으로 교체해 전기료를 연간 1억원 정도 절약해 국가시책인 에너지 절약에 동참했다. 이번 설 명절을 맞아 고장난 가로등(방범등)과 배선이 노출, 감전 위험이 있는 불량가로등(방범등)에 대해 일제 정비,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쉬어갈 수 있도록 지난 13일부터 27일까지 2주간 정비한다.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박철규)은 중소기업 신규 창업의지를 높이고 기존 창업자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창업자에 대한 연대보증 면제대상을 기존 SB등급(4등급) 이상에서 SB등급(5등급)까지 확대한다. 중소기업진흥공단은 2012년도부터 창업기업을 포함한 중소기업의 기업활동을 돕기 위해 개인기업은 연대보증을 생략하고 법인기업은 실질기업주 1인 연대보증 입보원칙을 적용하는 등 연대보증 대상 축소에 앞장서오고 있다. 그동안 중소 창업기업들은 정책자금을 대출받을 때 법적책임(연대보증)에 대해 심리적 부담을 느껴 경영활동이 위축된다고 토로해 왔다.
구미시는 17일부터 시행되는 특정건축물 정리에 관한 특별 조치법의 시행으로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는 길이 열리게 됐다. 시행기간은 17부터 1년간 한시적으로 시행하며 신고기간은 17부터 11개월 간으로 건축법을 위반한 중소규모 주거용 건축물에 대해 양성화 절차를 시행하게 된다. 양성화 대상은 다세대 주택은 세대당 전용면적 85㎡이하, 단독주택은 연면적 165㎡이하, 다가구주택은 연면적 330㎡이하이다. 또 지난해 12월31일 이전 건축물로 연면적의 50%이상이 주거용으로(주거+타용도 합산한 면적이 기준)허가 또는 신고 없이 건축하거나 사용승인을 받지 못한 경우가 해당된다.
구미전자정보기술원(GERI, 원장 안병화)은 지난16일 오전 7시부터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산?학?연?관 관계자 150여명을 초대한 가운데 제13회 구미 GERI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창조경제와 중소기업 정책방향’ 이란 주제를 가지고 이상훈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장이 강연했다. 이날 이상훈 청장은 강연을 통해 ‘중소기업 정책의 변화과정을 안내하고 창조경제 구현은 경제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시대적 요구’란 설명과 더불어 성장 희망사다리 구축, 창업 벤처 활성화, 소상공인 활력 회복 등 창조경제 시대에 중소기업의 발전을 위한 중소기업청의 중점 추진과제에 대해 산?학?연?관 관계자들에게 설명하고 이해를 돕는 자리를 가졌다.
구미교육지원청은 23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도산초등학교 강당에서 학생들에게 희망과 꿈을 심어줄 유능한 전문가 초빙을 위한 2014년 방과후학교 강사 채용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학교별로 강사 채용 박람회 참가 신청서를 받아 초등학교 18개교가 공개적으로 99명의 강사를 채용할 계획이다.
김천시는 동부배수구역인 농소, 남, 감천, 조마면 일원에 마을 상수도를 식수로 사용하고 있는 주민들에게 140억원을 투입해 연차적으로 지방상수도 급수구역 확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09년부터 추진해온 급수구역 확장사업은 올해 25억원의 사업비로 배수관로 22㎞를 부설해 농소, 남, 조마면 7개리 478가구 1,080명에게 지방상수도를 확대 공급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