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대곡동주민센터(동장 임병률)는 지난달 28일 주민150여명을 대상으로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제7회 무료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대곡동 강태인 통증의학과의원 원장님이 강의했으며, 무릎통증질환의 예방과 치료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주민무료건강강좌는 대곡동 지역 출신 및 지역에 개원한 전문의들이 주민들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시작하게 됐다. 최근에는 적극적인 동참의사를 밝히는 지역 전문의들이 늘고 있는데다 참여 주민들의 호응이 높아지고 있다.
김천시는 하트챔버, ‘자전거를 탄 풍경’, 탱고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발견-빛나는 만남을 오는 7일 오후 7시30분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공연한다. 하트챔버 오케스트라는 시각장애인으로 구성된 세계 유일의 실내관현악단으로 2007년 창단 이후 다양한 연주회를 통해 ‘기적의 음악’, 기적의 하모니‘라는 극찬을 받았다. 2010년에는 120년 전통의 세계최고의 무대 카네기홀 초청공연을 성공적으로 개최해 국제적 명성을 떨친 바 있다. ‘아름다운 발견 - 빛나는 만남’은 시각장애를 극복한 하트챔버오케스트라 단원들의 꿈과 희망을 이야기하며 따뜻한 감동을 전달한다. 보면대와 지휘자 없이 호흡으로 리듬을 맞춰 연주하는 시각장애인들의 뛰어난 오케스트라 연주와 이 공연의 하이라이트인 ‘암전무대’는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뿐만 아니라 시각장애인들의 불편함을 이해하고 함께 나누는 공감대를 형성할 것이다.
구미시드림스타트센터에서는 30일 구미시 평생교육원 대강당에서 드림스타트 운영위원, 시의원, 대상아동 및 부모, 연계기관 관계자,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드림스타트 하이파이브 재능발표회 및 탈무드 체험을 개최했다. 드림스타트 하이파이브 발표회는 1부 식전행사로 드림스타트 영상 상영 및 탈무드체험을 한 후 2부에서는 표창, 체험수기 발표, 공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3부에서는 탈무드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스포츠댄스, 합창, 태권도 시범, 음악 줄넘기 등 다양한 공연으로 아이들이 그동안 갈고 닦았던 실력을 맘껏 펼쳤으며 탈무드 체험부스 운영과 경연대회를 함께 개최하게 돼 더욱 풍성한 하이파이브 발표회가 됐다.
김천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지난달 29일 종합사회복지관 3층 강당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박보생 김천시장을 비롯해 김인규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어린이집연합회장, 지역아동센터협의회장 등 200여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김천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이재모)는 2개팀으로 구성되며 전국에서 위탁이 아닌 직영 방식으로는 충남 아산시에 이어 두 번째이다. 경북에서는 처음 설치되는 기관으로 100인 미만의 어린이 집단급식시설을 대상으로 위생관리 지침, 안전관리 교육자료 및 프로그램 개발, 급식소의 체계적인 영양관리를 위해 어린이 급식용 식단개발, 영양·식사지도, 교육자료 개발 및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구미시 금오공업고등학교는 현대자동차(주)와 취업협력식(MOU)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금오공고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 행사는 현대자동차 박두일 이사와 교육부 강병구 직업교육정책과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교육부와 현대자동차가 체결한 '맞춤형 기술인력 육성 및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마이스터고 산학협력 양해 각서'에 따른 후속조치다.
김천시는 지난달 28일 김천시문화예술회관 2층 국제회의실에서 복지정책연구 및 시책개발을 위한 맞춤복지팀 구성 및 11월 통합사례관리회의를 실시했다. 맞춤복지팀은 김천시의 창의적 사고, 신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정책연구 공무원 브레인단 운영계획에 맞춰 정부 3.0 개방·공유·협력을 통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행복도시를 건설하기 위해 구성된 복지연구모임이다. 이날 구성식을 시작으로 맞춤복지팀은 지역사회 특성에 알맞은 복지정책 발굴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예정이다. 김천시 희망복지지원단 통합사례관리회의는 복합적인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례대상자들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매달 실시되고 있다.
구미시는 지난28일 서울 소공동에 있는 롯데호텔에서 수도권 소재 기업대표, 투자유치기관 관계자 등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 투자환경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대한민국 경제의 심장으로 발돋움한 구미경제의 성장 에너지를 대내외적으로 홍보하고 수도권에 있는 잠재적 투자기업을 발굴해 차세대 신성장 동력산업을 지역에 유치하기 위해 준비됐다. 시는 현재 조성되고 있는 5단지를 비롯한 확장단지, 경제자유구역의 추진계획도 함께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천안에서 구미로 기업을 이전한 이후 매출10배, 생산물량 20배 증가 등 매년 괄목할 만한 성장 잠재력과 기술력을 통해 지역의 강소기업으로 자리 매김한 M사 대표의 성공사례 발표가 주목을 받았다. 설명회 마지막 순서로 진행된 질의응답 시간에 많은 기업들이 새롭게 조성되고 있는 5공단 및 확장단지의 분양시기, 공장건축 가능 시기 등에 대한 다양한 질문이 이어지며 행사장의 열기를 고조시켰다. ▣‘강한 경제 더 큰 구미’ 실현을 위한 수도권기업 공략
구미 YMCA는 취약계층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진로탐색캠프 행사를 열었다고. 서울 키자니아 및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지난달 29일까지 2일간 실시된 이 행사는 저소득 가정 아동들의 다양한 직업체험활동과 진로탐색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특히 체험 프로그램 위주로 편성됐다. 첫째날은 서울키자니아에서 다양한 직업체험, 둘째날은 진로적성검사와 나의 자랑거리 찾기, 나의 꿈 통장 만들기 등으로 진행됐다.
경북교육청의 교류협력국인 과테말라 교원 18명(단장 알도 호세 도나드 토레스)이 지난 달 29일 오후 2시 선진 IT 시설을 견학하기 위해 경북도교육연구원(원장 조춘식)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이러닝 세계화 사업으로 교육정보화 기술을 공유하고, 양국의 교육 분야에 대해 상호이해를 돕기 위함이었다. 과테말라 방문단은 경북도 교육정보데이터센터를 둘러보고 나서 경북교육방송(GETV) 원어민 화상영어 진행 과정과 원격 화상회의 과정을 견학했다. 이날 방문단은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 학습력 신장을 위한 사이버가정학습 진행 과정을 지켜보면서 “께 인떼레산떼!(스페인어: 너무 너무 재미있어요)”라는 말을 연발하며 마냥 신기했다.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은 2013년도 사업성과를 되돌아보고 내년도 중점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보고회 겸 종무식이 지난 달 29일 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보고회 겸 종무식에는 전 직원이 참석해 올해 추진사업 실적 및 내년도 주요사업 추진계획 발표하고 사업의 시행효과를 높이기 위한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됐다. 또한 올해 보건복지부 장관 기관표창,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기관표창과 경상북도 출자·출연기관 경영평가 1위 최우수기관 선정 등을 자축하며, 2014년도 사업에 대한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
안동소방서(서장 김대진)는 지난 달 28일 강철수 소방본부장이 하회마을과 안동신시장을 방문해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했다. 이번 방문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대형화재 취약대상 관계자와의 소통과 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통해 재난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대형화재 근절 및 인명피해 제로화를 목표로 실시하게 됐다. 강 본부장은 하회마을과 안동신시장 현황에 대해 보고를 받은 뒤 현장을 돌아보고 소방시설 및 시설 유지 관리 상태를 확인하는 한편, 관계자가 함께한 자리에서 자율안전관리체제 정착을 위해 겨울철 난방기기 화기취급 증가에 따른 주의 사항을 당부하는 등 화재예방 사항을 지도하고 현장 안전관리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하회마을은 목조건물의 특수성으로 인해 화재시 급속한 연소확대로 진압이 어려워 화재경계지구으로 지정하고 중점 관리하고 있는 대상이며, 안동신시장은 재래시장으로 노후된 건물들의 밀집도가 높고 전기와 가스시설의 무분별한 사용이 잦아 대형화재의 위험성이 크다.
동 수상스포츠 카누훈련센터가 지난 4월 개장이후 국내·외 수상 스포츠인들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개장과 동시에 해양경찰청, 인천시청 카누팀이 전지훈련을 한데 이어 8월에는 한국카누연맹 청소년대표 30여명이 1달간 체류하며 하계전지훈련을 치렀다. 지난 달 27일 일본카누연맹 관계자 및 청소년 대표 20명이 수상스포츠 카누훈련센터를 방문 및 견학했다.
경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최근 6주간 3D 애니메이션 캐릭터제작과정과 영상크리에이티브 교육을 했다. 아카데미는 경북도에서 주관하는 일자리창출을 위한 문화콘텐츠 전문가 양성아카데미 사업의 일환으로 매주 주 2회에 걸쳐 영상 및 3D 전문가를 초청해 강의를 듣고 작품을 제출하는 등 우수 콘텐츠 제작 인력양성을 위한 커리큘럼으로 구성돼있다. ‘3D 과정’은 지역에서 쉽게 접해 볼 수 없는 교육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 모집예정인원 보다 훨씬 많은 인원이 지원을 하면서 교육생 선정에 어려움이 있었다고 전해진다. 영상과정도 마찬가지로 초급자들은 위한 과정이라기보다 전문가 양성에 초점을 두고 ’타임랩스 ‘과정이나 ’파이널 컷 ‘등 그동안 지역에서 접하지 못했던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아카데미는 지역에서 쉽게 만나기 어려운 주요 과정별 실무자들의 현장이야기를 직접 들을 수 있다는 것과 최신버전의 프로그램으로 교육이 진행된다는 점이 교육생들에게 가장 큰 매력요소로 작용한 것이라고 예상된다.
한국국학진흥원 한국문화유전자발굴팀은 1970년대부터 10년을 단위로 삼아 실시한 시대별, 세대별 설문조사에 바탕해 지난 달 30일 공덕동 한국사회복지회관 대강당에서 “한국인의 일상과 문화유전자”라는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신광철(한신대) 교수는 “자유와 해방을 외친 청년의 시대 1980년대”라는 주제로 발표하고, 이기웅(연세대) 교수는 “통키타와 장발, 문화예술의 시대 1970년대”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에 따른 방사능 공포로 지역의 대표브랜드인 안동간고등어 소비가 급감하자 안동시의회(의장 김근환)가 안동간고등어의 안정성 홍보에 발 벗고 나섰다. 안동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수현)는 지난 달 28일 길안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고 (주)안동간고등어(대표 김재문) 업체를 방문 간고등어 생산과정을 보고 방사능 측정을 실시했다. 이날 고등어에 대한 방사능 측정결과 자연 상태의 방사능 수치와 동일하게 0.137Bq/kg로 나타나 안동 간고등어의 안정성이 확인됐다.
안동교육지원청은 최근 3층 대회의실에서 유치원 교직원 150명을 대상으로“2013 온종일 행복하고 안전한 유치원 만들기 유아 성폭력 예방을 위한 유치원 교직원 연수회”를 개최했다. 연수의 목적은 유아들의 성교육을 비롯해 유치원 교직원을 위한 유아 성폭력 예방 등 유아들이 행복하고 안전한 유치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내년부터 구미대 재학생 20~30명이 매년 삼성전자 협력업체에 신입사원으로 채용된다. 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는 28일 본관 회의실에서 삼성전자 상생협력아카데미 청년일자리센터(센터장 지세근)와 재학생 교육 및 채용에 관한 산학협력(MOU) 협약을 체결했다. 삼성전자 상생협력아카데미는 1,2차 협력사에 대한 삼성전자와 동일한 수준의 맞춤형 교육과 경영컨설팅, 상생협력 모델 개발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청년일자리센터는 협력사의 우수인력 맞춤형 채용을 종합적으로 대행하는 센터다. 양 기관은 협력사에 필요한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삼성전자 전문교수단과 공동으로 커리큘럼을 편성하고, 구미대의 고용예약형 Pre-job(프리잡) 제도에 접목해 정규 교과과정(산업경영과 내 프리잡 전공)을 개설 운영키로 했다.
금오공과대학교는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 현장실습 Best Practice 2013'을 열고 우수인재 채용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교육부 LINC 육성사업과 연계해 기업의 산업체 현장실습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를 돕고 기업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금오공대 청운대에서 열린 이 행사에는 산업체 관계자와 학생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업연계를 위한 현장실습 수행 기업과 '현장실습 우수인재 채용 협약식'을 가졌다.
경북과학대학교(총장 도정기)는 병원의료경영계열이 실무형 프로젝트 발표회를 가졌다고 1일 밝혔다. 병원의료경영계열은 병원의료경영인으로서의 자질 함양과 현장적응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병원의료경영프로젝트’를 가동하고 있다. 학생 스스로 문제해결을 하게하는 가장 효율적인 교육과정 실천프로그램으로 실제 병원의료현장에서의 다양한 실무적 문제를 주제로 매년 발표회도 진행하고 있다. 학생들은 자원봉사 나눔 릴레이 바통터치운동과 아프리카 학교지어주기 1004㎞ 걷기운동에 참가하고 정신건강병원과 노인요양병원, 사회 적응시설 등의 봉사경험을 가진 바 있다.
영남대가 이동걸 전 신한금융투자 부회장(65·사진)을 특임석좌교수로 임용했다. 2일 오전 영남대 총장접견실에서 임명장을 받은 이 전 부회장은 앞으로 1년간 경제금융학부 특임석좌교수로 활동하게 된다. 영남대 경제학과 66학번 출신인 이 전 부회장은 신한은행부행장, 신한Capital CEO, 굿모닝신한증권 CEO, 신한금융투자 부회장 등 다양한 금융 현장 경험과 뉴욕, LA, 홍콩 등 10여년간 해외에서 근무했다. 노석균 영남대 총장은 “금융현장에서 전공을 살리며 잔뼈가 굵은 이 전 부회장이 후배들의 멘토가 돼 미래에 대한 희망과 비전을 심어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 부회장은 오는 5일 ‘생각의 한계를 극복하자’라는 주제의 특강으로 모교 강단에 데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