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TV 월화드라마 '따뜻한 말 한 마디'가 6.8%의 시청률로 출발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3일 '따뜻한 말 한마디'는 첫 회 시청률은 전국 기준 6.8%, 수도권 기준 7.5%를 나타냈다. 9월 방송된 전작 '수상한 가정부'의 첫 회 시청률 8.2%에서 1.4%포인트 떨어졌다. '따뜻한 말 한마디'는 결혼을 되돌리고 싶은 두 부부가 새로운 선택을 마주하고 갈등하며 가족을 회복해 가는 이야기다. 첫 방송에서는 나은진(한혜진) 유재학(지진희) 송미경(김지수) 김성수(이상우) 등 주요 등장인물과 이들의 관계를 설명했다. 동 시간대에 방송된 KBS 2TV '미래의 선택' 4.7%, MBC TV 월화드라마 '기황후'는 17.8%로 집계됐다.
KBS 2TV 월화드라마 '미래의 선택'이 자체 최저시청률로 마감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3일 방송된 '미래의 선택' 마지막회는 4.1% 시청률을 기록했다. 전날 4.7%에서 0.6% 포인트 빠졌다. 첫회의 9.7%보다는 5.6%포인트 낮다. '미래의 선택'은 여주인공이 미래의 자신과 만나며 일어나는 일들을 다뤘다. 이동건(33) 윤은혜(29) 정용화(24) 한채아(31) 등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은 '김신'(이동건) '나미래'(윤은혜) '세주'(정용화) '유경'(한채아)이 정해진 운명이 아닌 스스로 선택한 삶을 사는 모습을 그렸다. '미래'와 '유경'은 각각 작가와 MC로 자리 잡았고 '김신'과 '세주'도 성숙한 모습으로 성장했다.
KTV ‘100년의 행복, 희망 대한민국’이 대국민 치매 조기진단 서비스를 소개하는 ‘치매의 근본적 관리, 정부가 나섰다’ 편을 내보낸다. 정부는 ‘치매 예측 뇌지도’ 구축과 ‘알츠하이머성 치매 조기진단 서비스’를 위한 연구개발에 착수했다. 치매 조기진단 사업은 뇌 영상 장비를 활용해 한국인 표준 치매 예측 뇌 지도를 구축하고 체액 기반 치매 조기진단 바이오 마커를 발굴하는 사업이다. 올해부터 관련 연구에 시범 착수해 2017년까지 앞으로 5년간 250억~30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제작진은 이 정책의 연구팀으로 선정된 이동영 서울대 박사를 만나 뇌지도 구축의 필요성과 계획을 소개한다.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1958~2009)의 히트곡을 엮은 '스릴러 라이브'는 뮤지컬이라기보다 라이브 콘서트에 가깝다. '아윌 비 데어(I'll be There)' '비트 잇(Beat it)' '데인저러스' '빌리 진' 등 34곡을 라이브로 들려주는데 이렇다할 줄거리는 없다. 2006년 초연 때부터 '스릴러 라이브'와 함께 한 공연팀의 리드보컬 마이클 듀크는 3일 "장르가 콘서트 형식이 맞기는 하다"면서도 "잭슨의 음악 자체가 이야기를 지니고 있다. 강한 이야기가 있지 않아도 음악으로서 (잭슨에 대한) 스토리를 전달할 수 있다"고 밝혔다. 웨스트 엔드 오리지널팀이 내한하는 이 작품은 지금까지 25개국에서 300만명을 모았다.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등 한류그룹을 보유한 SM엔터테이먼트가 유망주를 발굴하는 프로그램을 론칭한다. SM은 예비스타를 미리 만날 수 있는 프레 데뷔팀인 'SM 루키스'를 만들었다고 3일 밝혔다. SM에서 트레이닝을 받으며 데뷔를 앞두고 있는 연습생을 선보이는 브랜드다. 이날 페이스북 SM타운과 유튜브 SM타운 채널, 트위터 등에 'SM루키스' 멤버 중 슬기(19), 제노(13), 태용(18) 등에 대한 콘텐츠를 공개했다. 슬기는 한류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25)이 MBC TV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 스타'에서 언급, 주목받기도 했다. SM은 이와 함께 '코 크리에이션(Co-Creation)' 시스템을 도입, 팬들이 참여해 예비스타를 동반 성장시키는 프로그램과 이벤트도 선보인다.
한국영상자료원이 10~22일 서울 상암동 DMC단지 시네마테크 KOFA에서 데뷔 20년을 맞은 영화배우 정우성(40)의 대표작을 상영하는 ‘청춘, 가슴 뛰게 하는 이름: 정우성 특별전’을 개최한다. 정우성의 데뷔작 ‘구미호’(1994)부터 최신작 ‘감시자들’(2013)까지 대표작 16편을 상영한다. 김성수 감독의 ‘비트’ ‘태양은 없다’ ‘무사’, 곽경택 감독의 ‘똥개’, 김지운 감독의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허진호 감독의 ‘호우시절’을 비롯해 중국 리우웨이창 감독과 작업한 ‘데이지’ 등을 만날 수 있다.
배우 송혜교과 강동원이 '조로증'을 앓는 아들을 둔 철부지 부부를 연기한다. 내년 2월 촬영에 들어가는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에서다. 김애란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두근두근 내 인생'은 어린 나이에 덜컥 부모가 된 젊은 부부와 이들보다 더 빨리 늙어 여든 살의 몸으로 살아가는 17살 난 아들 '아름'의 이야기를 담을 예정이다. 영화의 주요 소재인 조로증은 앞서 개봉한 영화들에서도 다뤄진 바 있다. 외국 영화 가운데 조로증을 다룬 영화로 가장 유명한 작품은 로빈 윌리암스 주연의 '잭'이다.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감독의 1996년작인 이 영화에서 잭(로빈 윌리암스 분)은 10살의 나이에 외모는 40살 중년의 모습을 한 조로증 소년이다. 나이에 비해 매우 성숙해 보이는 외모 때문에 다양한 에피소드를 겪는 잭의 모습을 억지 감동 쥐어짜기가 아닌 시종일관 경쾌한 분위기로 풀어내 관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배우 김아중이 2일 오후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캐치미' 언론시사 및 간담회에 참석해 누드톤 드레스로 완벽한 황금비율 '인형 몸매'를 뽐냈다. 영화 ‘캐치미’는 완벽한 프로파일러 이호태(주원 분)가 10년 전 첫사랑인 대도 윤진숙(김아중 분)과 쫓고 쫓기며 벌이는 로맨스 활극으로 주원은 극중 실력과 외모를 겸비한 완벽한 프로파일러 이호태 역을 김아중은 극중 경찰들이 혀를 내두르는 완벽한 범죄행각으로 정평이 난 전설의 대도 윤진숙 역을 맡았다. 김아중은 이날 언론시사회서 주원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김아중은 “나이는 어리지만 주원에게 많이 의지를 할 수 밖에 없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아니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물론 개인적으로 좋아하고 자랑스럽게 여기는 곡이지만 인기를 잘 깨닫지는 못했다. 굉장한 속도로 노래가 알려지고 있다는 것은 알 수 있었다." '얼터너티브의 새로운 여왕'으로 떠오르고 있는 뉴질랜드 가수 로드(17)는 앨범유통사 유니버설뮤직과 e-메일 인터뷰에서 빌보드 싱글차트 9주 연속 1위를 차지한 싱글 '로열스(Royals)'에 대한 뜨거운 반응에 이 같이 답했다. 데뷔앨범 '퓨어 헤로인(Pure Heroine)'의 첫 싱글 '로열스'는 지난달 28일 발표된 12월7일자 빌보드 싱글차트에서도 1위에 오르며 9주 연속 정상을 달렸다. 데비 분, 케샤, 아샨티, 지난해 최고 히트곡 '콜 미 베이비(Call Me Maybe)'의 주인공 칼리 레이 잽슨에 이어 55년 빌보드 싱글차트 역사상 9주 연속 1위를 기록한 다섯 번째 여성 뮤지션이 됐다.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3'의 글로벌 광고에 삽입되기도 한 이 노래는 사람들이 보편적으로 열망하는 부유한 삶에 대한 의문을 로드만의 시각으로 담아냈다. 그녀가 단 30분 만에 완성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주목 받았다.
지난 2011년 9월 전력 수요가 급격히 증가해 지역별로 순환 정전을 시행한 사실을 국민들은 생생히 기억하고 있다. 블랙아웃(Blackout·광역정전)은 간신히 모면했지만 전국 곳곳의 병원이나 주요 기관 등에 전기 공급이 끊기는 등 대혼란을 겪은 것이다. 신고 된 피해건수만 9000건에 피해액은 600억 원을 넘었다. 이른바 '9.15 대정전' 사태가 전력거래소의 예비전력 허위보고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법원 판결에서 드러났다. 지식경제부는 대정전 사태의 보고책임을 물어 지경부 전력과장 김모(46)씨를 징계했다. 그러자 김씨는 전력거래소 자료상 예비전력이 400만㎾ 수준이어서 위기상황이라는 점을 전혀 알지 못했다며 징계취소 소송을 냈고 서울행정법원은 3일 원고 승소 판결했다.
정국 정상화를 위한 여야 4자회담이 가까스로 합의를 이끌어냈다니 퍽 다행스럽다. 정치권의 아슬아슬한 대치 국면을 지켜봐 온 국민들로서는 여간 반가운 일이 아니다. 여야 대표들은 쟁점이 됐던 국정원 개혁특위와 국가기관 대선개입 특검 도입 중에서 특위부터 설치하고 특검은 추후에 계속 논의하는 것으로 절충점을 찾았다. 특검과 특위를 둘러싼 빅딜이 성사된 허심탄회한 대회로 푼 성과라 하겠다. 여야 4자회담의 합의 사항을 보면 우선 국정원 개혁특위를 여야 동수로 구성하고, 위원장은 민주당이 맡는 것으로 돼 있다. 또 개혁특위가 소관 법률안을 처리할 권한도 갖기로 해 여당이 야당의 주장을 전적으로 수용했다. 야당 또한 특검 문제를 양보함으로써 협상의 여지를 넓혔다. 여야는 이와 함께 정치개혁특위를 구성하기로 했다.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정당공천제 폐지문제, 교육감 선거제도 개선 등이 본격적으로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
영덕군강구119안전센터장 채 용 원 흔히 화재라면 주택이나 공장에만 발생하는 것으로 알고 차량 화재에 대해서는 거의 무지하거나 관심이 없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소방방재청의 자료에 의하면 최근 3년 동안 발생한 차량 화재 6천8백여 건 가운데 겨울철에 발생한 화재가 전체의 4분의 1을 넘는다. 올 한해 사망19명 부상101명이나 된다. 화재의 큰 부분을 차지하는 차량 화재의 주요 원인은 전기, 기계, 부주의, 교통사고, 방화, 가스누출 등으로 분석되고 있다. 교통사고와 방화를 제외한 대부분의 화재는 구조결함, 관리소흘, 운전자 부주의에 의해 발생하고 있다. 화재 예방을 위해 운전자 스스로의 세심한 주의와 차량관리가 필요한 이유다.
로버트 김 - 재미동포 이스라엘은 인구 800만도 안되는 작은 나라이기 때문에 중동의 주변국가로부터 자국의 안보를 지키기 위해 미국을 움직이려고 로비스트를 통해 많은 돈을 쓰고 있다. 이 로비스트들 상당수가 미국 의회 출신이거나 미국 고위 장교 출신들인데, 그 숫자가 어찌나 많은지 미 상하의원 535명에 로비스트가 한명씩 붙어 다닐 정도라고 비꼬아 말하기도 한다. 이들은 의원들의 신상과 그들이 속해있는 상임위원회의 일을 꿰뚫고 있으며, 미국이 잘 모르는 중동의 군사정보를 의원들에게 제공하면서 설득을 하고 있다. 지난주에는 이스라엘의 경제장관까지 미국을 방문해서 로비전에 가세했다고 언론이 보도했다. 요즘 이들이 부쩍 의회를 자주 찾는 이유는 오마바 행정부가 이란의 새 행정부와의 관계 개선을 위해 나서고 있고 미국, 영국, 중국, 러시아, 영국, 프랑스로 구성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UN Security Council)와 독일이 이란이 핵시설을 동결하는 조건으로 이란에 대한 군사, 경제적 제재를 완화할 것이라는 추측 때문이다. 이스라엘로서는 이 제재가 완화되면 자국의 안보에 위협이 된다고 생각하는 건 당연하다.
대구은행의 社史인 아름다운 동행 45년이 4일 2013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社史부문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 국회문화체육관광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2013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국가기관, 공·사기업 및 기관에서 제작하는 커뮤니케이션 제작물(사보·홍보동영상 등)을 대상으로 기업문화 발전과 관련 작품의 질적 향상에 기여하는 기관과 단체에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로 23회 째를 맞이하고 있다. 약 1년간 편찬작업을 통해 올해 초에 출간된 대구은행 45년사는 1967년 최초의 지방은행으로 설립돼 지역과 함께 성장해 온 대구은행의 역사를 화보 중심의 스토리텔링형 전개를 통해 독자들이 보기 편하고 읽기 쉬운 사사로 만들어졌다.
2015년에는 100만 명의 자영업자가 근로장려금(EITC)을 지원받게 될 전망이다. 백운철 국세청 소득관리과장은 4일 서울 수송동 본청에서 기자들과 만나 "내년도 소득분부터 적용되는 것이어서 정확한 추정은 어렵지만, 내부적으로는 100만 자영업자가 수혜를 입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국세청은 이날 자영업자가 EITC 신청시 제출해야 할 사업소득 증거자료 서식을 마련하고 행정예고했다. 이는 2015년부터 EITC 지급 대상이 자영업자로까지 확대된 데 따른 조치다. EITC는 일은 하지만 소득이 낮아 생활이 어려운 가구에게 지급, 근로 유인을 높이면서 실질 소득을 지원하는 제도다. 지난 2009년 처음 시행된 후 현재 근로자와 보험설계사·방문판매원 등 일부 사업자만 지급받고 있다.
▣본점 '제이에스티나' 핸드백 팝업스토어 오픈 대구백화점 본점 2층에서 『제이에스티나』 핸드백 팝업스토어 매장 오픈을 기념하여 다양한 축하 이벤트를 진행한다. 6일부터 12월31일(화)까지 『제이에스티나』 핸드백 매장에서 20/40/60만원 이상 구매시 1/2/3만원 금액할인권을 증정하고(또는 1/2만원 구매시 고급파우치 증정) 전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럭키드로우 경품 추첨을 진행한다. 본점 1층 『제이에스티나』 액세서리 매장에서는 30~50% 이월상품전을 진행하고, 전 구매고객에게 핸드폰 패치를 증정한다. ▣박재범 대구 콘서트 티켓 증정 이벤트
오비맥주는 한국마케팅협회가 선정한 ‘2013 한국의 마케팅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한국마케팅대상은 국내 민간 마케팅 전문가들의 모임인 한국마케팅협회가 올 한해 고객가치 향상을 위한 혁신적 마케팅 활동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국내 산업 발전에 공로가 큰 모범 기업을 선정해 수여한다. 한국마케팅협회는 오비맥주가 청량감을 내세운 젊음의 대표 브랜드 ‘카스’를 앞세운 메가브랜드 전략으로 국내 맥주시장 선진화에 기여하고 옛 ‘OB’ 브랜드를 ‘OB 골든라거’로 재탄생 시켜 성공적인 부활을 이끌어낸 점을 높이 평가했다. 이와 함께 이날 혁신적인 성과를 달성한 기업의 마케터에게 수여하는 ‘한국의 마케터’에 송현석 마케팅 전무가 선정됐다.
대구은행은 오는 20일까지 KOSPI 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Rich지수연동예금’ 13-47호, 13-48호 및 13-49호 3종 및 1년제 4.0% 정기예금을 선착순 판매한다. 이번 지수연동예금은 만기지수 변동률 조건에 따라 나뉘며 13-48호는 기준지수 대비 만기지수가 같거나 상승시 최고 연 4.3%의 이자를 받을 수 있고 13-49호는 기준지수 대비 만기지수가 10% 하락~10% 상승사이에 있으면 연 4.3%의 이자를 받을 수 있다. 13-47호는 장중 포함 만기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20%를 초과하여 상승한 적이 없는 경우, 최고 연 7.4% 이자를 받을 수 있고, 장중 포함 20%를 초과한 경우에는 원금만 받게 된다. 13-47호 가입고객에게는 지수연동예금의 가입금액 범위 내에서 연 4.0%의 고금리 정기예금을 추가로 가입할 수 있는 혜택이 있다.
대구도시철도를 이용하는 시민들은 5일부터 달리는 열차 안에서 KT 이동 와이파이(Wi-Fi)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대구도시철도공사(사장 류한국)에서는 KT의 협조로 1, 2호선에 장비구축 및 전동차 안에 이동 와이파이 장비인 ‘퍼블릭에그’를 설치했다. 퍼블릭에그란 무선인터넷 신호인 와이브로 신호를 와이파이 신호로 바꿔 달리는 전동차 안에서 무선인터넷을 접속할 수 있는 변환장치이다.
경북도는 4일 북부지역 10개 시군의 농공단지를 대상으로 '경상북도 농공단지 입주기업 CEO 희망플러스 정담회'를 가졌다. 농공단지 입주기업 CEO를 통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현장체감 지원시책을 추진하기 위해서다. 안동 리첼호텔에서 열린 이날 정담회에는 김관용 도지사, 지원협의회 기관장, 입주기업 CEO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성장을 위한 동행 희망찬 내일'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정을 나누는 자리에는 '경북도 농공단지지원협의회'를 소개하고 '농공단지 행복카페'운영방안 등 추진경과 보고와 입주기업과 지원기관간 동행의지를 담은 퍼포먼스, 희망플러스 정담회 순으로 이어졌다. 농공단지 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청, 고용노동청, 중소기업진흥공단 등 9개 기관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농공단지 통합지원 시책이 지방3.0 시책의 가장 모범적이고 표본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