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원자력본부는 전통시장인 흥부장터에서 노사합동 전통시장 장보기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지역민과의 소통은 물론 침체된 전통시장 활성화 동참을 위해 실시된 이날 설맞이 노사합동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는 손병복 한울원전본부장, 장현종 북면장 등 200여명의 직원이 참여했다.
경북선관위는 오는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종친회 회원 등에게 음식물 제공하고 사전선거운동을 한 모 군수 선거 입후보예정자 A(62)씨와 이를 도운 B(71)씨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고 22일 밝혔다. 선관위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말 자신의 출마 예정 지역에서 열린 종친회, 청년회 모임 등에 참석해 모두 50회에 걸쳐 군수 선거 출마 의사를 밝히고 지지를 호소하거나 음식물을 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경북도교육청은 22일 청송교육지원청에서 이영우 교육감, 양진오 경상북도 학교운영위원장 연합회장을 비롯한 23개 시?군 교육지원청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장이 참석한 가운데“2014년도 경상북도 학교운영위원장 지역협의회장 신년도 첫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영우 교육감은 지난해 학교운영위원장 지역협의회장을 중심으로 지역에서 다양한 교육을 창의적으로 실시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하여, 지난해 시·도교육청 평가와 정보지식인 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하는 등 각종 교육활동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협조와 도움을 준데 대하여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국립중앙도서관의 장서가 내년 6월께 1000만권을 돌파한다. 임원선(52) 국립중앙도서관 관장은 22일 '국립중앙도서관, 중기(2014~2018) 발전계획'을 밝히고, 2014년 6월 장서가 1000만권이 넘게된다고 전했다. 지난해 현재 국립중앙도서관 장서는 937만권이다. 지식정보자원 수집 제도 정비와 수집 활동 강화를 통해 2018년까지 1142만권까지 확충한다는 계획이다. 온라인 자료 중에서도 전자책 등 국제표준자료번호(ISBN 등)가 부여되는 자료는 오프라인 자료처럼 선별적 수집이 아닌 납본에 의한 망라적 수집의 대상으로 삼는다. 임 관장은 "정부와 공공기관이 생산하는 자료의 경우에는 인쇄물뿐 아니라 디지털 자료도 납본하도록 도서관법의 개정을 추진한다"고 말했다. 아직까지 온라인 납본에는 어려움이 있다. 국립중앙도서관 이숙현 자료관리부장은 "몇몇 출판사들이 온라인 납본에 대해 해킹 등 안정성 등의 이유를 들어 우려하는데 이를 막기 위한 시스템을 갖췄다"면서 "온라인 납본이 출판 시장에 해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알렸다.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 상당수가 한국사가 2017년 수능 필수과목으로 지정된 것에 대해 부담을 느끼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교육업체 위크온은 지난 13~17일 초등생 자녀를 둔 학부모 2021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최종 응답자 1899명 중 78%에 해당하는 1492명이 한국사가 2017년 수능 필수과목으로 지정된 것에 대해 '부담만 가중시킨다'고 답했다고 22일 밝혔다.
전국 교육의원들이 이번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에서 교육의원 일몰제가 폐지되지 않을 경우 단체로 의원직을 사퇴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한국교육의원총회는 21일 오전 서울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교육의원 일몰제를 폐지하고 교육의원을 더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국 교육의원 79명으로 구성된 이들 단체는 "이번 정개특위에서 교육의원 일몰제를 폐지하지 않으면 중대한 교육자치 훼손과 교육계를 우습게 보는 것으로 간주하겠다"며 "전국 교육의원들이 총 사퇴를 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서울대가 올해 등록금을 0.25% 내리기로 결정해 사실상 동결했다. 이같은 결정은 향후 다른 국립대 등록금 책정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서울대 단과대학생회장연석회의(연석회의)는 21일 이같은 등록금심의위원회(등심위) 회의 결과를 밝혔다. 연석회의에 따르면 이날 열린 서울대 등심위 3차 회의에서 학교 측이 제출한 '등록금 0.25%' 인하안이 최종 결정됐다. 이날 표결에 부친 최종안은 1표 차이로 통과됐다.
1월의 한국어홍보대사로 선정된바 있는 이선화 홍보대사는 금일 오전 EK티쳐 한국어교사원격평생교육원 이순재 원장에게 장학금 100만원을 직접 전달했다. EK티쳐에서 열린 장학금전달식에서 이선화 홍보대사는 “한국어교원 양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 우수한 인재 배출에 기여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교육부는 올해 읍·면·동 단위의 '행복학습센터' 180곳의 운영을 지원해 주는 등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에 50억원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는 베이비부머를 포함한 은퇴자와 경력단절여성 등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이 경력단절을 극복하고 경제활동을 지속할 수 있게 하는 등 제2의 인생설계를 지원할 계획이다.
2015학년도 대학 입시부터는 대학이 입시전형시행계획을 발표한 후 대학 구조개혁을 위한 정원조정 등 특별한 사유가 있는 경우가 아니면 변경할 수 없다. 또 정원외 특별전형 대상에 결혼 이주민 및 일반고·평생학습시설에서 직업교육과정을 이수한 산업체 재직자도 포함된다. 교육부는 대학입학전형기본사항과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의 변경을 제한하고 정원외 특별전형의 대상을 확대하는 내용의 '고등교육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을 24일 입법예고 하고 2015학년도 입시부터 적용한다고 22일 밝혔다.
대구교육청은 24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2015년 대입 수시전형 캠프를 계명대 성서캠퍼스에서 개최키로 했다. 지역 일반계 고교 추천을 받은 177명 학생들을 5개 그룹으로 나눠 심층면접, 각 대학별 고사에 효과적 대비토록 한 지도가 진행된다. 특히 학생 스스로 자신 능력 및 강점을 찾아 대학과 진로를 결정케 된다. 진학 전문 교사는 정확한 정보 및 방향 제시를, 대학 입학사정관은 학과 특성과 각 대학별 학과별 면접 대비 방법을, 선배 대학생 멘토는 학습 방법 등 올바른 고3 생활과 스트레스 해소법 등의 대화를 나눈다.
대구시교육청은 22일 대구 시내 모든 초·중·고등학교의 홈페이지를 하나의 통합시스템으로 일원화 했다. 기존 학교 홈페이지는 개별 학교 단위로 운영되면서 교원들이 운영 및 관리를 담당해 수업 외적인 업무 증가의 주 원인으로 꼽혔다. 또 학교별로 분산된 소규모 홈페이지 운영시스템은 개인정보유출이나 해킹시도 등 보안을 유지하는 데에도 많은 어려움이 따랐다.
경북도교육청은 22일 청송교육지원청에서 이영우 교육감, 양진오 경상북도 학교운영위원장 연합회장을 비롯한 23개 시?군 교육지원청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장이 참석한 가운데“2014년도 경상북도 학교운영위원장 지역협의회장 신년도 첫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영우 교육감은 지난해 학교운영위원장 지역협의회장을 중심으로 지역에서 다양한 교육을 창의적으로 실시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하여, 지난해 시·도교육청 평가와 정보지식인 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하는 등 각종 교육활동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협조와 도움을 준데 대하여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대구보건대학교 장기환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장(치기공과 교수.48)이 22일 대구지역 산학연 공동기술개발사업추진협의회 정기회의에서 2014년 산학연대구지역협의회장에 선임됐다.
대구농협(본부장 김진득)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우리 농축산물과 제수용품의 가격 안정 및 우수 농산물 구매기회 제공을 위해 농축산물 직거래장터를 오는 27일과 28일 양일간 농협대구지역본부 주차장에서 개장한다. 이번 설 장터에는 농산물 선물세트, 제수용품 등을 직거래와 유통단계 축소를 통해 신선한 농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한다.
경북경찰이 스미싱 등 사이버범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다. 최근 신용카드사 고객정보 유출사건과 관련해 카드사·은행을 사칭, '신용카드 정보유출' 스미싱 문자메시지 유포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특히 고객정보 유출 정황을 이용한 여타 사이버범죄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서다. 22일 경북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 따르면 지난 20일부터 단속 강화기간을 운영하며 피해 예방을 위한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경북도가 올해 해외 의료관광객 유치를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 경북도는 경북의 강점인 역사·문화·관광자원을 활용한 차별화된 의료관광 상품을 개발하는 등 실질적인 성과가 나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사실상 외국인 환자 80% 이상이 서울·경기 등 수도권에 집중돼 의료기술 부족, 접근성 열악 등의 원인으로 외국인 환자를 유치하기에는 매우 어려웠다.
타 지역 폭력조직과의 이권 다툼 끝에 흉기로 무장하고 패싸움을 벌이려 한 대구 최대 폭력조직 조직원들이 경찰에 대거 검거됐다. 대구지방경찰청 폭력계는 22일 대구 동성로파 부두목 박모(45)씨 등 16명을 범죄단체구성및활동 및 공동협박 혐의로 구속하고 조직원 안모(35)씨 등 22명을 불구속했다고 밝혔다. 또 달아난 임모(40)씨 등 11명을 같은 혐의로 지명수배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 등은 지난해 6월30일 회칼과 야구방망이 등 흉기를 구매한 뒤 차량 6대에 나눠 타고 포항의 한 해수욕장으로 가 포항지역 폭력조직 삼거리파와 패싸움을 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대구시는 민족 고유 명절인 설을 맞아 결혼이주여성과 외국인근로자들이 고국에 대한 향수를 달래고 가족들과 함께 따뜻하고 의미 있는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명절문화 체험 행사와 나눔 봉사 활동을 실시한다. 구·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문화가족들에게 지역사회 정착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전통제례·명절문화교육을 실시하고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갖도록 우리의 전통음식 및 결혼이주여성 친정음식(중국만두, 베트남음식 만들기) 만들기, 윷놀이 등 전통놀이 등을 체험한다.
대구시는 올해 시정방향을 ?一瀉千里 幸福大邱?로 결정해 대행프로젝트의 성과 창출과 시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시민행복사업을 중점 추진키로 했다. 행복사업은 지난 1월 6일 김범일 대구시장이 간부회의에서 대형프로젝트의 성과창출과 별도로 시민의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시민의 삶과 밀접한 생활문제 등을 개선하는 작은 사업을 적극 발굴?시행하라는 지시에 따라 추진하게 됐다. 이에 대구시는 1월 초부터 실?국별 행복사업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회의 개최에 이어 지난 9일 행정부시장 주재 간부회의시 보고회를 개최했으며 21일 확대간부회의시 지금까지 선정?발굴된 사업을 최종 보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