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이 복지의성을 만들기 위한 '100인 토론회'를 26일 개최했다. 군은 제3기 지역사회복지계획을 수립을 위한 사회복지 시설.기관종사자, 지역주민 등이 주민의 복지욕구와 복지현실을 토론해 맞춤형복지 실현을 위한 기반을 마련을 위함이다고 전했다.
예천군은 27일 용궁초등학교 용궁면 평생학습마을 지원사업의 동아리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표회는 지역가수의 초청으로 신나는 무대를 열고 난타, 노래, 건강체조, 고전무용 등의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져 관람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의 박수를 받았다. 특히, 2013 곤충나라 Clean 예천 농산물대축제 어르신건강축제에도 참여해 뛰어난 실력을 보여준 월오1리 건강체조반이 준비한 신나는 건강 체조를 통해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향상시키고 회원들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등 힘든 농사일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삶을 즐겁고 행복하게 만들어 가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문경시(시장 고윤환)는 재난대응 역량강화를 위해 26일 문경소방서에서 재난안전네트워크 회원 30여명을 대상으로 재난안전네트워크 간담회 및 구조·구급교육을 실시했다. 안전문화 확산과 재난대응 민·관 협력 구축을 위한 간담회와 응급상황시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문경소방서 구조·구급담당의 진행으로 인명구조와 화재진압을 위해 필수적인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및 들것 사용법 등 구조·구급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문경시는 최근 예측 불가능한 대형재난이 발생되고 있어 지자체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유관단체 회원들이 전문지식을 습득해 민관협력체 구축을 위핼 지속적으로 노력해 안전한 문경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예천군은 겨울철 폭설 및 도로결빙으로 교통두절이 예상되는 취약지역에 신속한 대처로 국민의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신속하고 효과적인 도로 제설대책을 수립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제설방식 개선을 위해 습염식 제설장비를 구입해 염화칼슘을 물과 희석해 소금과 살포하는 습염식 제설방식으로 전환함에 따라 초기 제설효과는 물론 도시미관도 크게 개선할 것으로 판단된다. 관내 위임국도, 지방도 및 군도와 농어촌도로 총 177개 753km 노선에 동절기 설해대비 빙방사와 적사장 설치를 완료했다. 10억7600만원의 예산으로 제설장비 15톤 덤프트럭용 3대, 5톤 청소차용 12대, 1톤 트럭용 2대를 구입·설치했다.
영주시 고구마 가공식품 클러스터사업의 고구마빵 ‘미소머금고’가 11월 27일 부터 30일 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13 대한민국 지역희망박람회에 농식품부 6차산업 전시제품으로 출품된다. 2013 대한민국 지역희망박람회는 주민 행복시대를 위한 새 정부의 지역발전정책 공감의 장으로 새 정부의 지역발전 정책을 알리고 철학을 공유하기 위한 마당이다 .
영주시 사과 수출에 변화의 바람이 일고 있다. 영주시는 대만에 집중되어 있던 사과 수출을 러시아와 태국, 필리핀 등 수출시장 다각화에 주력하고 있다. 금년도 사과 생산량이 늘어나고 시중가격이 하락 안정세가 유지됨에 따라 영주농산물유통센터는 조·중생종 사과 판매 촉진을 위해 러시아, 필리핀, 태국 등 해외 수출로 눈을 돌리고 있다. 10월말 현재 영주시가 해외로 수출한 조·중생종 사과는 42톤에 1억600만원으로 산지 물량을 소화하는데 적지 않은 역할을 했다.
경북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현낙길)은 26일 에관내 학교 관리자, 특수교육 담당교사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연수를 했다. 학교 관리자, 특수교사 및 일반교사에 대한 장애학생 인권 관련 연수를 통하여 인권침해 예방 및 대응에 대한 전문성을 확보하고 상시모니터링 기능 및 관리체제 확립을 통한 장애학생 대상 인권보호 및 학교폭력(성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소우주 성문화인권센터에서 강사를 초빙, ‘건강하고 안전한 내 아이를 위한 학부모 성교육’이라는 주제로 학부모가 자녀들에게 올바른 성교육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했다.
영덕경찰서는 영덕군 지역치안협의회(위원장 김병목 군수)관련 운영 조례가 영덕군의회 심의 후 군조례로 제정됐다. 영덕경찰서는 지역의 법질서 확립과 취약계층 및 범죄피해자 지원 등의 내용을 담은 “영덕군 지역치안협의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가 지난 20일 영덕군의회에서 통과됨에 따라 공포를 거쳐 시행에 들어가게 된다.
영양군(군수 권영택)은 25일 대구가톨릭대학 재활의학과의료진을 특별히 초빙해 보건소 재활실을 이용하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진료 및 운동기능평가를 실시했다.〈사진〉 지역 내 재활전문 의료기관이 없어서 진료를 받기 위해 도시로 나가야 하는 불편함과 재활운동의 효율성을 향상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운동기능평가는 대구가톨릭대학 재활의학과 박기영교수와 박동순 전공의가 오셔서 진행했으며, 지난해와 올 상반기를 포함 현재까지 70명의 재활운동대상 환자들이 진료와 평가를 받았다.
국제로타리 3630지구 영양로타리클럽(회장 김덕종)이 지난 22일부터 27일까지 주위의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사랑의 연탄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영양로타리클럽은 저소득층, 독거노인, 차상위계층 등 영양지역의 10가구에 연탄 500장을 직접 배달했다.〈사진〉 특히 김덕종 회장은 현장을 찾아 회원들을 격려하고, 직접 연탄을 나르면서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울진군은 27부터 29일까지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주관한 관내 고3학생들을 대상 '고3 청소년 사회적응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회적응프로그램은 대학진학과 사회진출을 앞둔 청소년들에게 예비 사회인으로서 필요한 소양교육과 적성에 맞는 진로탐색, 대학 면접의 요령과 스킬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영천시가 경일대학교와 손잡고 경일대학교 하양캠퍼스에서 “관·학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 에는 김영석 영천시장과 정현태 경일대 총장 및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에 앞서 영천시는 경일대학교와 심포지움 및 보고회 개최, 경일대 ACT-RIC 사업단에 출연금 지원, 실무자 협의 등을 통해 꾸준히 교류해 오고 있다. 또, 지역중소기업의 활용도가 높은 고가의 장비구축과 산업화가 시급한 분야의 연구개발, 기술이전 사업화 등을 지원하는 대학중심의 지역혁신센터(RIC) 사업에 경일대가 선정, 지난2007년부터 2017년까지 10년간 총3억의 영천시 출연금을 지원하게 된다.
안전행정부가 역점 추진하고 있는 지방 3.0의 선도과제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청송군 ‘회계민원 처리단계별 실시간 모바일서비스’사업이 지역 주민과 공무원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방 3.0이란 박근혜 정부 국정과제로써 개방, 공유, 소통, 협력의 4대 핵심가치를 국정운영의 전 분야에 적용하고 확산시켜 국민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일자리와 신성장동력을 창출하고자 하는 정부 3.0의 지방적 개념으로 지방 현장에서 주민들의 피부에 와 닿아, 국민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새로운 패러다임이다. 청송군은 ‘회계민원 처리단계별 실시간 모바일서비스’사업 등 지방 3.0선도과제를 주민 맞춤형 군정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회계민원 처리단계별 실시간 모바일서비스는 회계분야 접수민원 처리 상황을 사전, 사후에 모바일로 알려주는 서비스다.
울릉군은 26일 오후 군청에서 최수일 군수를 비롯해 최병호 군의회 의장, 박도영 울릉경찰서장, 이천기 유페이먼트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카드사업 시행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기념식에 이어 도동버스정류장에서 교통카드를 이용해 직접 공영버스에 시승하기도 했다. 군은 이날 기념식을 기점으로 28일부터 교통카드시스템을 정식 운영하며 앞으로 공영버스 11대와 울릉택시 19대에 장착 운영한다.
영덕군의회는 새달 2일 오전 10시 제218회 제2차정례회 제3차본회의를 열고 집행부 관계 공무원들을 출석시켜 군정질문과 답변을 듣는다. 이원용 의장은 이번 군정질문은 내년도 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실시되는 만큼 군정질문을 통해 충분한 정보와 자료를 확보하고 군정이 올바르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정책대안을 제시함으로써 군민들의 복리증진과 지역의 균형발전에기여 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국농어촌공사 영덕·울진지사는 지난 26일 도천저수지(영덕군 남정면 도천리)에서 수질관리협의회 총회 및 “환경정화의 날” 행사를 지역 농업인 및 남정면사무소 직원들과 합동으로 실시했다. 관개기가 끝난 후에도 양질의 수질 보전을 위하여 참석자들은 차가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저수지 부유물 수거 및 늦가을 발생하기 쉬운 규조에 대비한 방제를 하면서 구슬땀을 흘렸다.
포항시는 중국 발 미세먼지(PM10)가 지난 23~24일 이틀간 관내까지 날아와 예보 등급을 기준으로 ‘약간 나쁨’(81~120㎍/㎥·일)의 농도를 보여 마스크 착용을 권장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중국 발 미세먼지는 중국 북동부 공업지역에서 석탄을 연료와 난방용으로 사용해 발생한 미세먼지가 바람을 타고 동진을 계속해 서울을 비롯해 우리나라 전역을 덮쳤다. 미세먼지(PM10)는 입자크기 10㎛이하를 말하며, 향후 미세먼지로 인한 스모그 현상은 매년 수시로 발생될 것으로 예상된다.
포항시는 27일 서울시 서초구청 특설행사장에서 포항의 대표적인 겨울철 특산품인 과메기, 대게를 비롯해 오징어, 문어, 물회 등 수산물 판매 및 홍보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박승호 포항시장, 이준영 시의원, 박명재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구룡포수산업협동조합, 구룡포과메기사업협동조합에서 구룡포 대게, 과메기, 오징어, 문어, 물회, 미역, 멸치 등 다양한 수산물을 서울시민들에게 선보였다.
포항시는 지난 26일 포스코PCP봉사단(회장 김해봉) 후원으로 ‘2013 사랑의 내복나누기 및 김장봉사 행사’를 가졌다. 행사는 어느 해보다 추울 것으로 예상되는 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장애인 복지시설에 사랑의 내복 418벌(5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또 포스코가 인정하는 우수공급업체 대표로 구성된 포스코PCP봉사단 회원들과 함께 북구 기계면 지적장애인 생활시설인 도움터 기쁨의 집에서 김장 담기 봉사 활동을 펼치며,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
포항시가 새마을운동 세계화사업의 일환으로 세계 최빈국인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에 추진한 기아해결 및 식량난 해결을 위한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다. 이와 관련해 포항시농업기술센터 서석영 동부농업인상담소장은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마다가스카르 소아비나시 현지에 주재하며 식량해결을 위한 벼 시범재배 못자리를 설치하고, 1만 5천평에 달하는 면적에 우리나라 벼를 모내기했다. 또 호박과 옥수수 등을 시범재배하고, 경운기 조작법 및 작업실습 등 영농교육을 추진해 현지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와 함께 서 소장은 새마을운동 확산의 일환으로 소아비나시 중학교(학생수 500명) 내외부 도색 및 시설보수, 야외화장실 건립 등에 사비를 투입해 리모델링을 추진하고 준공식까지 개최했다. 서 소장은 준공식 날 박승호 포항시장을 대신해 ‘큰 꿈을 갖고 도전하자’라는 주제로 학생들에게 꿈을 심어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빵 500개를 선물해 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격려했다. 이러한 농업기술지원과 새마을운동사업의 조화로운 추진의 성과에 힘입어 서 소장은 마다가스카르 소아비나시장으로부터 명예시민증을 받기도 했다. 포항시는 지난 2011년부터 새마을운동과 농업혁신운동의 일환으로 벼 우량품종을 보급해 식량자급과 기아 해결에 기여했으며 메디컬센터 건립, 농수로 개설 및 학교 리모델링을 성공리에 마쳐 국위선양은 물론 글로벌 포항의 브랜드 및 위상을 제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