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가 2013 까페베네 U리그 대학선수권 챔피언십 정상에 올랐다. 영남대는 22일 영남대 운동장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전반 22분 류재문(20·특수체육교육학과 2학년)의 결승골과 후반 37분 정대교(21·체육학부 2학년)의 추가골을 앞세워 홍익대를 상대로 2-0 승리를 이끌어냈다.
예천군 금당실정보화마을(위원장 박희식)은 각 가정마다 김장 담그기가 한창인 요즘 다음달 10일까지 초가에서 맛보는 김치체험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관내 용문초등학교병설유치원 외 2개소 37명의 유아들이 22일 체험행사에 참여하여 김치를 어떤 순서로 만드는 지 열심히 설명을 듣고서 고사리 같은 작은 손으로 야무지게 김치를 만들었다.
영가초등학교(교장 권한조)학부모 “레인보우” 동아리는 지난 21일 사랑 나눔 자선바자회를 학생, 학부모, 교원,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했다. “레인보우” 학부모 동아리는 사랑 나눔 바자회에서 의류, 도서, 생활용품 등을 서로 나누어 가지는 아나바다 행사를 통해 근검 절약하는 생활 태도를 학생들에게 기르고자 했다.
배우 이병헌이 잘생긴 외모만큼이나 개념 있는 발언을 해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병헌은 지난 22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34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스태프 상을 시상했다. 시상에 앞서 이병헌은 "나는 배우라는 이름으로 살아가고 있다. 모든 스포트라이트는 남우주연상, 여우주연상, 대상에 가 있기 마련인데 사실 진짜 주인공은 무대 뒤에서 땀 흘리는 스태프들이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남자 프로농구 울산 모비스가 24득점을 올린 문태영에 힘입어 서울 삼성을 꺾고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모비스는 23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삼성과의 2013-2014 KB 국민카드 프로농구 경기에서 75-63으로 승리했다. 모비스는 문태영 외에도 리카르도 라틀리프(14득점 4리바운드)와 로드 벤슨(10득점 5리바운드) 두 외국인 선수가 팀 승리에 기여했다. 부상중인 양동근 대신 선발 출전한 '루키' 이대성은 6득점에 그쳤으나 8어시스트를 기록, 경기를 조율했다. 제스퍼 존슨이 홀로 26득점을 올리며 분전한 삼성은 주전들의 부진 속에 7연승 달성에 실패했다.
LA 타임스가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6·LA 다저스)의 활약상을 극찬했다. LA 타임스는 23일(한국지시간) '류현진의 성공적인 데뷔'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류현진의 올 시즌을 돌아봤다. 빅리그 데뷔 첫 해 30경기에 선발 등판해 14승8패 평균자책점 3.00을 기록한 류현진은 클레이튼 커쇼-잭 그레인키에 이어 팀 3선발로 빼어난 활약을 펼쳤다. 신문은 류현진의 좋았던 점과 아쉬운 점을 차례로 언급하며 향후 전망도 내놨다. LA 타임즈는 "류현진은 빅리그에 데뷔 첫해지만 베테랑 다운 투구 내용을 선보이는 등 내셔널리그(NL) 최고 신인 중 한 명이었다"고 전했다.
기성용(24·선덜랜드)이 풀타임 활약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선덜랜드는 24일(한국시간0 영국 스토크 온 트렌트의 브리타니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스토크시티와의 2013-201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2라운드 경기에서 0-2로 패했다. 선덜랜드는 이날 패배로 2승 1무 9패(승점 7점)로 리그 최하위에 머물렀다. 거스 포옛 선덜랜드 감독의 두터운 신임을 받고 있는 기성용은 이날도 선발 출전해 그라운드를 누볐다. 기성용은 팀 공격과 수비를 조율하는 역할을 맡았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지동원(22)은 출전 선수 명단에서 제외됐다.
박인비(25·KB금융그룹)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최종전인 CME그룹 타이틀홀더스(총상금 200만달러·우승 상금 70만달러) 3라운드에서 상위권을 유지했다. 박인비는 2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티뷰론 골프클럽(파 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3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
한국인 선수로는 역대 최고 대우를 받으며 일본 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즈 유니폼을 입은 '끝판대장' 오승환(31)을 향한 일본 언론의 관심이 뜨겁다. 삼성은 22일 한신과 회동을 갖고 해외진출 FA 자격을 갖춘 오승환에 대한 이적을 합의했다. 오승환의 계약기간은 2년이며 계약금 2억엔(약 21억원), 연봉은 3억엔(약 31억5000만원)이다. 오승환에게 보장된 금액은 8억엔(약 84억원)이며 인센티브를 포함한 최대 총액은 9억엔(약 94억5000만원)이다.
배우 소이현이 지난주말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제34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 참석해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늙지 않고 젊음을 유지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하지만 늙어가는 속도를 조절할 수는 있다. 꾸준한 운동과 규칙적인 생활습관, 올바른 식습관 등을 통해 자신을 조절하는 사람들은 그렇지 못한 이들에 비해 신체 나이와 피부 나이가 젊게 나타난다. 피부 노화도 마찬가지다. 올바른 생활습관과 피부에 좋은 환경을 유지하면서 꾸준한 관리와 치료를 받으면 피부노화의 차이를 10년 이상 벌릴 수 있다. 피부 노화의 주원인이 되는 자외선 조사량이 많은 지역과 적은 지역의 피부 노화 차이도 심하다. 자외선 차단제를 하루 2~3회 바르는 경우 1회만 바르거나 바르지 않는 것보다 피부 노화를 늦출 수 있다.
날씨가 추워지면서 감기에 걸리는 사람이 많아졌다. 특히 아이들은 성인보다 체온조절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기온이 떨어지는 겨울철에는 면역력도 낮아져 감기에 걸리기 쉽다. 22일 의료계에 따르면 감기는 충분한 휴식만으로 회복이 가능하지만 성장기 어린이에게는 감기를 오래 방치하면 키성장에 좋지 못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특히 허약 체질이거나 호흡기 계통이 약한 아이는 잦은 감기가 천식이나 비염으로 발전해 키 성장에 직접적인 악영향을 준다. 감기는 기침을 동반하기 때문에 아이가 깊은 잠에 들지 못하고 수시로 잠을 깨는 등 수면에 방해를 가져온다.
영주시(시장 김주영) 여성장애인어울림센터는 25일 오전10시부터 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2층 강당에서 센터 프로그램 이용 여성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인의 인권에 대해 바로 이해하고 권리를 찾을 수 있도록 『장애인 인권교육』을 한다.
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은 22일 오후 7시 영주아트파크 까치홀에서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제12회 참사랑 자선음악회’를 열렀다. 참사랑 자선음악회는 2002년 직장인음악제로 시작해 지역음악인들과 외부 전문가들의 참여로 회를 거듭하면서 더욱 알찬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참사랑 자선음악회에는 지난 10년 동안 50단체 이상의 공연팀들이 참여했으며,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시민들에게 제공해 고품격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해 주었다. 개막공연은 영주시청 직원합창단 공연을 시작으로, 클래식과 여러 장르의 다양한 음악들을 선보였다.
경북도청소년지원센터 주관으로 지난 21일 오후 3시 안동 리첼호텔에서 개최된 경상북도 청소년 활동 시상식에서 구미 지역 청소년동아리 및 지도자들은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비롯해 도지사, 교육감, 경북도 청소년지원센터 원장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자원봉사분야 강현주(구미여고) 여성가족부장관상 수상, 서미정(현일고) ·선산여고(인터랙트) ·경구고(작은동심회) ·구미고(정원진) 등은 도지사상. 해평중(따세모) 도교육감상, 선산여고(장무현) 도지사 표창패, 선주고(인터랙트) ·경구고(김경애) · 해평중 (이부찬) 이상 경상북도청소년지원센터원장 표창패를 받았다 문화예술분야는 사)청소년밝은세상(활동터전부문) 도지사표창패, 현일중(현일뮤직드림봉사단 공연팀)·인동고(CEDA토론반)가 도청소년지원센터 원장상을 수상했다. 경상북도 청소년 활동 시상은 한해동안 청소년활동 및 성장에 기여한 우수청소년 및 동아리, 그리고 지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자원봉사 동아리분야, 지도자, 개인 부문의 34개의 상과 문화예술분야의 공연, 비공연, 활동터전 부문의 28개상 등 총62개의 상이 수여된다.
영천 시안미술관(관장, 변숙희)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경상북도 지역 협력망사업의 일환으로 국내외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박철호, 김상희, 리우 등 3인의 2013년 레지던시 특별전 ‘영성(靈性)의 자연, 시간의 비늘’ 展을 개최한다. 만추의 계절 11월2일부터 올해 말까지 열리는 시안미술관 하반기 특별기획 ‘영성(靈性)의 자연, 시간의 비늘’ 展 은 판화, 사진, 조소 등 각기 다른 장르의 작업을 탐구하는 3명의 작가들이 각기 자연이라는 하나의 ‘모티브’로 <자연이 투영하는 시간성의 층위와 그 갈피>를 창의적인 표현방식으로 조명한다. 판화가 박철호는 숲의 한 부분을 실크스크린으로 떠내고 그 위에 페인팅 작업을 한 작품과 함께 사계절의 숲 이미지를 추상적으로 그린 대형 회화작품을 선보인다, 그는 숲을 비추는 빛다발의 설치작업과 자연에서 느끼는 ‘정신의 쓰나미’현상을 투사한 물감작업, 그리고 아크릴 박스와 LED조명을 이용해 자연의 속살을 투영하는 작업들을 연출한다.
도자기 고장 문경에서 200년 가업家業으로 조선 백자의 전통을 이어온 <백산 김정옥 선생>의 3대에 걸친 작품을 한곳에 모아 감상할 수 있는 전시회가 오는 26일부터 12월 1일까지 수성아트피아 전관에서 열린다. 백산 김정옥 선생은 우리나라 전통도자기 기능보유자 중 최초로 무형문화재 105호에 선정된 사기장沙器匠으로 7대조 이후 도예 농사 하나만 고집하는 도예가문의 전통을 지키며 고고한 조선 백자의 멋을 살리고 대代를 물리는 데 심혈을 기울여온 이 시대 전통도자기의 대표적 명장名匠이자 수장首長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경북도교육청은 22일 경북교육연수원에서 초·중·고 사서교사와 학교도서관지원센터 담당자를 대상으로 '학교도서관의 독서교육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학교도서관의 독서교육 활성화 방안 모색과 정보교류를 통한 사서교사의 전문성 및 네트워크 확충, 공공도서관과 학교도서관의 협력 등을 위한 다양한 방안이 제시됐다.
경북대학교가 5급 국가공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이하 행정고시) 일반행정 부문에서 총 6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합격자는 김성준(행정학과 04학번)·박규나(수의학과 05학번)·이창기(정치외교학과 06학번)·조상훈(사회교육학부 일반사회교육전공 06학번)·김용희(행정학과 07학번)·허서영(행정학과 07학번)씨 등 총 6명이다. 특히 행정학부는 3명의 합격자 배출로 1971년 설립된 이후 행정고시와 사법시험, 입법고시 등 각종 고등고시에서 총 104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경북대는 행정고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이 공부에 전념할 수 있도록 고시원인 백학재를 운영하고 있다.
가톨릭상지대학교는 지난 19일 한국전기철도기술협력회(KRETA)로부터 총장 정일 신부를 비롯해 대학 보직자 교수, 철도전기과 교수, 한국전기철도기술협력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을 위한 전달식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