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국민들에게 가장 큰 기쁨을 준 스포츠 스타는 '괴물' 류현진(26·LA 다저스)으로 조사됐다. 류현진은 16일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국갤럽이 발표한 '올 한 해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스포츠 선수'에서 전체 응답자 중 51.4%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달 1일부터 18일까지 전국(제주 제외) 만 13세 이상 남녀 170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2.4%다. 지난해 8위를 차지했던 류현진은 응답자 절반에 가까운 지지를 이끌어내며 처음으로 정상을 차지했다. 류현진은 30~40대 남성들로부터 큰 인기를 누렸다. 류현진은 올 시즌 메이저리그(MLB)에 데뷔, 14승8패 평균자책점 3.00의 빼어난 성적으로 연착륙을 알렸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내셔널리그 챔피언결정전 3차전에서는 7이닝 3피안타 무실점 호투로 한국인 최초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승리 투수의 영예를 안았다.
깨끗해야 할 우리나라 공공부문 청렴도가 뒷걸음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우러를 금할 수 없다. 최근 나온 국제투명성기구 자료에 따르면 2013년 부패인식지수(CPI) 조사 결과 우리나라는 100점 만점에 55점을 받았다고 전해진다. 부끄럽고 보잘 것 없는 점수를 얻다 보니 각국 순위 경쟁에서 지난해보다 한계단 추락한 46위에 그쳤다고 한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34개 회원국 가운데 지난해와 동일한 27위를 기록해 현상유지에 만족해야 하는 서글픈 처지가 되고 말았다. 문제는 선방하고 있는 것 같지만 그게 착시 현상에 지나지 않는다는 점이다. 지난 2011년 우리나라 부패인식지수 순위는 43위로 밀려났다. 그 전에는 30위권에 머물러기도 했으나 결국 40위권으로 주저앉았고 더욱 심각한 건 지난해와 올해에 걸쳐 순위가 연달아 내려가면서 최근 5년간 순위 상승을 하지 못했다는 사실에 아연하지 않을 수 없다.
박근혜 정부가 ‘중산층 70% 복원’을 국정과제로 내세웠지만 현실은 거꾸로 가고 있는 느낌을 준다. 자신을 중간층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이전에 비해 많이 줄어들고 하층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늘어 났으며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었다. 또 일생 동안 노력하면 사회경제적 지위가 높아질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줄어들고 있다고 한다. 결국 중산층이 제자리를 잡지 못해 흔들리고 계층 이동의 징금다리가 무너져 계층이 고착화되고 있는 것이 요즘의 세상이다. 통계청이 최근 내놓은 ‘2013년 사회조사’를 보면, 가구주의 소득·직업 등으로 고려한 사회경제적 지위에 대한 의식 조사에서 上中下 3 계층 가운데 자신은 어디에 속하느냐는 물음에 상층 1.9%, 중간층 51.4%, 하층 46.7%로 나타났다고 한다. 2011년과 비교해 보면 중간층이라고 생각하는 경우는 1.4%포인트 감소하고 하층이라고 생각하는 비율은 1.4%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표 경기가 좋아졌다고 하나 그만큼 소득분배가 불평등해 양극화가 심화되고 중산층의 불안감이 커졌다는 뜻이기도 하다.
전 문 석 / 문경경찰서 청문감사관실 우리사회의 잘못된 음주문화는 심각한 범죄의 가장 큰 원인인 동시에 사회안전망을 뒤흔드는 위험한 요인으로 작용되어 범죄의 억제 차원에서 인식의 전환으로 음주문화의 개선이 필요한 시점이다. 연일 술로 인해 교통사고를 비롯한 각종 범죄가 끊이지 않고 있다. 경찰청 통계에 의하면 2012년도 음주교통사고는 29,093건 발생에 사망자는 815명이고 부상자는 52,345명이다. 이처럼 음주로 인한 사회ㆍ경제적 손실이 심각한 수준이다. 과도한 음주는 개인의 삶에 신체적, 심리적, 사회적으로 심각한 문제를 야기하며 치명적인 영향을 준다. 또한 음주를 하는 개인뿐만이 아닌 가정에서부터 지역사회에 이르기까지 대상의 특징에 따라 다양한 폐해를 불러오고 있다. 특히 음주운전으로 규제하고 있는 법적인 기준은 혈중알코올 농도 0.05%이상인 상태에서의 운전이다. 혈중알코올 농도 0.05%에 달하는 음주량은 대략 소주2잔 혹은 맥주 500cc 정도이다. 음주운전은 그 자체가 범죄행위인 동시에 그 피해는 특정 개인에게 국한되기보다 불특정 다수의 전 사회구성원을 대상으로 발생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심각하다.
최종찬 (사) 선진사회만들기연대 공동대표 최근 경제정책의 최대 과제는 고용 증대라고 생각한다. 대학을 졸업하고 취직 못한 젊은이가 많다. 대기업, 공기업, 공무원 취직시험은 경쟁률이 100 대 1에 육박한다. 과거에 비해 경제성장률이 떨어진 데다 성장에 따른 고용 유발도 줄었기 때문이다. 기업은 인건비 부담이 커지고 불황 시 고용 조정도 어려워 고용을 꺼린다. 따라서 자동화를 촉진해 가급적 사람을 덜 쓰거나 노동집약적인 업종은 임금이 싼 동남아 등으로 공장을 옮기고 있다. 정부도 고용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해 경제성장률보다는 고용률을 경제정책의 최우선 과제로 선정해 2017년 고용률을 70%로 끌어올리겠다고 약속했다. 어떻게 고용을 늘릴 것인가. 공무원이나 공기업의 증원은 그 비용이 납세자에게서 나오거나 아니면 다른 용도의 사업을 줄여서 조달한다. 다른 사업 예산을 전용하는 경우에는 그 부문의 고용은 줄어들 것이므로 공공 부문 전체의 고용효과는 비슷하다.
남부내륙철도 조기 건설을 촉구하는 경남·북 8개 시·군 자치단체장 간담회가 16일 경북 김천시청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김천과 상주, 성주, 고령, 합천, 의령, 진주, 거제 등 8개 자치단체장들이 참석해 '중·남부 내륙철도 연결 및 사업 조기착수를 위한 시장·군수 협의회'를 구성했다. 단체장들은 이 자리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공약이며 제2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고시된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의 조기착수를 촉구했다. 또 수도권과 남부권을 직접 연결하는 내륙철도망 구축을 위해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인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에 문경~상주~김천 구간을 포함해 줄 것을 중앙정부에 공동건의하기로 합의했다.
지난 14일 명덕역~동대구 구간 열차와 반월당 역서 '이색 지하철 패션쇼'가 마련됐다. 대경대 모델과 재학생들이 '서민의 발' 지하철서 달리는 패션쇼를 펼친 것이다. 런웨이 무대가 대구 지하철 열차 내부로 옮겨진 이날 이 대학 모델과 전공 학생 30여명이 '지하철 패션쇼'로 대구 시민들한테 겨울 문화공연을 선물했다. '지하철 패션쇼'는 대구도시철도공사의 아이디어로 추진됐다. 패션쇼 기획과 진행에는 대경대와 계명대 의상디자인과 전공학생 등 50여명이 총 출동했다 계명대 전공학생들은 캠퍼스서 실습용으로 제작한 30여 벌의 의상을 내놓았고, 대경대 모델과는 패션쇼 퍼포먼스를 꾸몄다. 모델들의 헤어 메이크업은 대경대 헤어디자인과와 메이크업과 전공학생들이 도맡았다.
산시 도로철도과는 지난 14일 노인요양시설인 “사랑지기 어르신마을”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시설을 찾은 직원들은 생필품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시설 환경정화를 실시, 사랑 나눔 시간을 가졌다.
경산시의회(의장 허개열)는 16일 제3차 본회의를 열어 27일간 일정으로 진행된 제161회 정례회를 마무리 했다. 기간동안 2014년도 세입세출예산안을 비롯해 조례안 및 일반안건, 2013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심의의결했다. 2014년도 세입세출예산안은 세입부분은 원안가결하고 세출분야는 원안 5092억원 가운데 일반회계 세출부분 30건, 14억1900만원을 삭감, 예비비에 계상했다.
경북 칠곡군의 내년도 예산이 4111억원으로 확정됐다. 군의회는 16일 제211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내년도 예산을 일반회계 3510억원, 특별회계 554억원, 기금 47억원 등 총 4111억원으로 의결했다. 올해 당초 예산 4013억원 보다 2.4% 증가했다. 일반회계의 운수업계 유류 보조금 등 13건 41억원은 삭감해 예비비로 편성했다
경산소방서(서장 이태형)는 지난 13일, 겨울철 기온 급강하에 따른 전통시장 등 화재취약지역에 대한 소방통로확보 및 불조심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에서 시민 및 시장상인들의 화재경각심 및 화재예방 의식을 고취하고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협력으로 화재취약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경산시장에서 진행 되었다.
청도군(군수 이중근)은 올 해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농업정책 수립 기본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청도군 농가 및 농업통계 조사규정에 따라 농가소득 조사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농가소득 조사결과 억대농가가 작년(119농가) 대비 66% 증가한 180농가로 통계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경영 유형별로는 과수, 축산, 채소, 특작, 수도작 순위로 조사됐다. 연령별로는 50대, 40대, 65세이상 순으로 많았으며, 소득별로는 1억에서 3억미만이 전체 억대농가의 92%를 차지하고 10억이상 농가도 5농가가 조사되었고, 작년대비 억대농가가 증가한 이유는 올해 풍년농사와 복숭아 및 감 가격상승, 농산물 가공 농가 증가 등 제조, 가공, 문화, 체험 등 6차산업육성과 영농규모화, 시설현대화 등에 기인 한 것으로 보인다.
경북도교육청은 16일 영주 이산초등학교가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 SBS가 공동으로 인증하는 '2013 대한민국 미래학교' 초등학교 영역 모델학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미래학교(Better School)'는 미래 사회에서 요구되는 인재를 길러내기 위해 교육의 창의성, 사회성, 수월성, 형평성, 다양성의 교육적 가치를 최대화하는 학교다. 전국 초등학교 가운데 대표 모델로 선정된 이산초등학교는 학생수 56명, 7학급의 농촌학교로 학교의 특수성을 살린 특색있는 학교교육과정 운영으로 이름나 있다. 인근 영주댐 수몰 지역 주민들의 이주로 한 때 폐교 위기에 몰렸으나 교직원과 학부모, 지역민이 동참하는 'ISAN 솔씨 프로젝트'를 통해 창의·인성 모델학교 전국 최우수교로 선정되는 등 성과를 올렸다. 'ISAN 솔씨 프로젝트'는 '360도 소통하는 창의인재'라는 이산 교육이 추구하는 인재상이 갖춰야 할 핵심역량을 키워주는 특화 프로그램이다.
경북도는 오는 17~19일 일본의 사과전문가를 강사로 초청. 기술교육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기간 사과수출농가 600명을 대상으로 문경, 봉화, 안동 등 6개 시·군을 순회한다. 수출사과의 상품성 향상을 통한 경북사과 브랜드이미지 제고와 농가 소득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15일 도에 따르면 구로다 야수마사(58·黑田恭正)씨는 해발고도, 기온 등 사과재배환경이 경북과 비슷한 이바라기현에서 30년째 사과원을 경영하고 아오모리현, 이바라기현, 가평, 문경 등 국내외에서 활발한 기술보급 활동을 하고 있다. 교육기간 중 왜성대목의 재배방식과 키낮은 사과, 고품질 사과의 재배기술 습득 등 이론교육과 재배포장 현장교육도 병행한다.
예천군이 안전행정부가 주관한 '2013년도 재정 균형집행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16일 군에 따르면 2013년도 지방재정 균형집행 평가에서 3월말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원, 6월말 우수기관 선정으로 7000만원 등 총 1억7000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예천군은 재정 균형집행 부분에서 2011년 경상북도 장려, 2012년 안전행정부 전국 대상, 2013년 안전행정부 최우수기관 선정 등 3년 연속 재정 균형집행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서 그 간 상사업비로 총 13억7000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재정 균형집행은 경기부양과 서민생활 안정,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한 정책으로서 군은 이러한 정부시책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시설비, 용역비, 자산취득비 등 효과가 큰 사업을 위주로 특별대책을 마련해 추진했다.
제1회 우리 명산 클린(Clean) 경진대회에서 문경시와 산악단체가 상을 받게 됐다. 우리 명산 클린(Clean) 경진대회는 산림청에서 주최하고 한국등산ㆍ트레킹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대회로 지역별 산악 관련 민간단체의 자율적인 우리 명산 클린 활동 참여를 유도해 건전한 산행문화 확산과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격려함으로 지자체간 선의의 경쟁을 통해 산림생태환경 건강성을 회복하고자 마련됐다. 조령산악구조대는 문경지역 백두대간 등산로 정비, 표지석 정비, 안전로프 교체 등의 활동으로 산들모임 산악회는 애기암봉 표지석 설치, 선운산 산쓰레기 수거 및 산불조심 예방활동이 우수사례로 선정돼 각각 특별상을 수상하게 됐으며 문경시는 산악단체의 참여를 유도하고 등산로 정비용 로프 및 도구제공, 쓰레기봉투 제공
예천군은 겨울철 야생동물의 밀렵·밀거래가 성행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내년 3월14일까지 3개월간 야생동물 포획과 밀거래 관련 불법행위 특별 단속반을 편성·운영해 집중적인 단속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주요 예찰지역은 의성군이 수렵구역으로 허가됨에 따라 수렵장 인근 경계지역의 불법 수렵 우려지역과 상리면 명봉리, 예천읍 노상리, 풍양면 우망리 등 야생생물 보호구역을 중심으로 하며 또한 총기류, 독극물, 덫, 올무, 그물 등을 이용한 불법포획 행위와 불법 취득·보관·알선행위를 중점 단속키로 했다. 또 겨울철 먹이 부족으로 폐사가 우려되는 야생동물보호를 위해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먹이주기 행사와 밀렵행위 근절을 위한 불법엽구 수거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자연환경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야생동물 보호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분위기를 확산시킬 예정이다.
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갑수)는 17일 오전 11시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2013 농촌여성교육 평가회를 개최한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영주생활개선회원, 농촌여성교육 수료생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회역량강화 교육 및 부업기술, 전문기능교육 등 지난 1년간 추진해온 교육 프로그램의 성과를 돌아보고 보완해야 할 부분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와 함께 천연염색, 짚공예, 한지공예, 전통자수, 양재과정 교육생들의 작품전시와 모듬북, 웰빙댄스, 다문화 분과의 공연, 이산면생활개선회 유순희 회장의 ‘건강생활과 웃음치료’ 강의 등 재능기부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영주시는 생활개선영주시협의회(회장 이경순)를 중심으로 농촌여성들에게 1인 1개 분야 전문가, 부업기술 교육을 실시해 농촌여성의 인적역량 개발에 힘써왔다. 교육의 대표적인 성과로는 천연염색 분과에서 들푸래愛 자체상품을 개발해 전시회를 갖고 체험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짚공예 분과에서는 사라지고 있는 짚공예에 대한 전통문화 맥 잇기 활동에 매진했다.
2013년도 축산물품질평가원 주관으로 실시된 전국축산물 품질 평가대상에서 안정면 대평 소재 소백양계단지&들풀(대표 손병원)과 안정면 묵리 소재 칠백농장(심병칠)이 지난 13일 축산물평가원에서 영예의 최우수상을 각각 받았다. 이번 축산물품질평가원 주관으로 열린 전국축산물 품질평가는 축종별 고품질 생산 우수농가를 시상함으로써 우수 축산물 생산모델 발굴 공유로 고품질생산을 유도하는데 있다. 축산물품질평가대상은 일정기간(1년간) 농가에서 출하한 전체 출하량의 등급판정결과에 대해 선정위원회(외부전문가 포함)에서 마련한 축종별 선정기준을 적용하고 현지실사를 거쳐 국내 총 33점이 선정된 가운데 최우수상은 전축종 8점 중 2점이 영주시에서 선정돼 영주에서 생산되는 축산물이 대한민국 최고의 축산물로 인증받는 쾌거를 이뤘다.
문경시가 주최하고 문경시정책자문단(단장 지홍기)이 주관하는 문경시정책자문단 워크숍이 지난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자문위원, 직원 120여 명이 참석해 많은 관심 속에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숭실대학교 고문현 교수의 ‘지방3.0활성화 방안’, 신흥대학교 박병학 교수의 ‘먹거리 문화와 관광문경’, 안동대학교 장용수 교수의 ‘노인 생활체육지도사 양성 프로그램 시행’ 등 우리시 발전방향에 대한 과제가 발표됐다. 특히 도심지 재창조에 대한 구상, 구곡역사문화관 건립, 창업과 취업 프로그램 시행, 문경새재아리랑, 문경 정체성 확립, 먹거리 개발, 문경 이미지 형상화 등 주요 현안 업무에 대한 자문과 문경시 발전방향에 대해 문화관광, 산업건설, 농업유통, 보건복지, 교육 등 각 분과별로 열띤 토론을 거쳐 다양한 방안이 제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