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우ENG(대표 문봉만)는 19일 외동읍사무소 읍장실에서 경주시의회 김일헌 전의장, 박춘술 외동읍장,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학생을 위한 사랑의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문봉만 대표는 평소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단정한 박동섭(외동중2)군에게 2013년 11월부터 2018년 2월까지 매월2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기로 했다. 문대표는 박동섭군을 대신하여 장학증서를 전달받은 박동섭군의 어머니에게 “박군을 앞으로 지역과 나라를 이끌어 나갈 훌륭한 인재로 성장시켜 줄 것을 당부하면서 박군이 오늘 느낀 사랑을 후배들에게 베풀어 줄 수 있는 사람으로 거듭 나길 바란다.”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포항상공회의소(회장 최병곤)는 지난 5일 사무국장 채용 심사위원회에서 결정된 정용달(사진) 내정자에 대해 20일 오전 집행부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최종 심의를 거쳐 사무국장으로 최종 임명했다.
안동시의회(의장 김근환)는 20일부터 새달 18일까지 29일간의 일정으로 제158회 안동시의회(제2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이번 정례회의 의사일정은 20일 오후 4시 개회식을 가진 후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해 제158회 안동시의회(제2차 정례회) 회기결정의 건을 의결하고, 내년도 예산안 제안 설명, 2013~2017년 중기지방재정계획 보고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선임의 건, 시장 및 관계 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등을 의결하게 된다. 21일 오후 2시부터 각 상임위원회를 열고 집행부의 2014년도 업무계획을 보고를 받고 행정사무감사 실시 및 2014년도 예산안과 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심사한다.
‘안동병원의 의료서비스 질과 환자안전은 신뢰할 수 있다’ 보건복지부와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이 실시한 5백병상이상 의료기관인증평가에서 안동병원이 최종 인증을 획득했다. 의료기관인증은 환자안전과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국민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기위해 국가가 평가하는 제도로 ▶환자진료 ▶행정관리 ▶기본가치 ▶성과관리 등 4개영역, 42개범 주에서 408개의 엄격한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경안여자중학교(교장 김두진)는 지난 18일 학부모와 교사를 대상으로 송창백 교육학 박사를 초빙해 ‘자기 주도 학습 실천중심 접근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자기 주도 학습은 생활개선이다.”로 강의를 시작한 송 박사는 자기 주도 학습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먼저 동기 유발을 위한 전략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를 위해서 부모는 자녀의 잃어버린 자존감을 찾아주고 자녀 스스로 책임을 지는 학습과정을 계획하도록 해야 하며, 자신에 대한 객관적 분석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했다.
청정스포츠 도시 안동시가 20일 오전 11시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2013년 대한민국 스포츠 산업대상〃 평가에서 스포츠 산업분야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9번째 열리는 대한민국스포츠 산업대상은 스포츠산업발전에 기여한 스포츠마케팅 우수 지방자체단체를 선정·시상함으로써 스포츠를 활성화하고 스포츠산업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제고 및 국내 스포츠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실시한다. 실제 스포츠산업 분야에서 최고로 권위 있는 상이다. 안동시는 지난 8월 문화체육관광부에 응모해 전국 228개 자치단체와 경쟁을 벌여 1차 도 단위 심사를 통과하고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두 차례에 걸친 공적확인 심사를 거쳐 스포츠마케팅 분야에 대한 전국 최고의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대상을 받는 영예를 얻게 됐다.
㈜농업회사법인 예안촌 공장건립이 마무리돼 21일 오전 11시 준공식을 갖는다. 예안촌은 동종업계 최신 농산물 후레쉬 가공센터, 김치제조라인, 물류센터 보유 등 전국적 인프라로 더욱 더 고객 가까이 다가가고자 추진됐다. 공장은 지난해 12월에 착공해 올해 8월 완공됐다. 21일 오픈과 함께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총 사업비 89억원(시비6억)이 투입되어 준공된 (주)농업회사법인 예안촌은 안동시 풍산읍 산업단지 5길 38번지(안동경북바이오일반산업단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건축면적은 3,966㎡에 지상 3층 규모로 후레쉬가공센터 3,305㎡와 식품연구실, 실험실, 사무실, 홍보관, 직원식당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0…안동시새마을협의회(회장 남영훈)는 Happy Korea! 만들기 운동의 일환으로 ‘2013년 새마을 사랑의 연탄보내기 운동‘을 20일 오전 10시 낙동강변 둔치 주차장에서 전개했다. 생활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겨울철 사전 월동 준비를 위해 지원하는 사랑의 연탄 보내기 운동은 24개 읍·면·동 새마을협의회에서 숨은 자원 모으기 운동 등으로 조성한 기금으로 연탄을 마련했다.
0…안동시 명륜동 범석골 경로당 준공식이 19일 권영세 안동시장과 마을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0…평화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조태호)와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순자)가 20일 오후 2시 평화동 복지회관에서 80세 이상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장수사진을 촬영해 개인별로 기증했다. 평화동 지역 내 80세 이상 어르신은 모두 270여명으로 이 중 희망자를 사전 접수한 후 예림스튜디오에서 촬영을 하고, 새마을부녀회는 어르신들을 위해 간단한 다과도 준비했다. 촬영된 장수사진은 개인별 고급액자로 제작해 전달되며, 소요되는 경비는 평화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에서 전액 부담했다.
안동시는 안동서부교회에서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자 489명을 대상으로 동절기 안전교육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공익형 일자리사업 특성을 소개하고, 동절기 안전과 안전사고 대처법 등에 관해 교육을 실시했다.
안동교육지원청(교육장 이재현) Wee센터는 지난 18일 3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정서·행동특성검사 담당자 61명을 대상으로 담당자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정서·행동특성검사를 통해 들어난 자살사고, 폭력징후 등의 어려움을 보이는 고위험군 학생과 기타 심리적·환경적인 어려움이 있는 관심 군 학생에 대한 학교 및 교육지원청 차원에서의 효과적인 사례관리라는 주제로 논의를 진행했다.
권영세 안동시장 21일 오전 시청 소회의실에서 ‘도산서부리 이야기가 있는 마을 조성 타당성 조사 및 기본설계 용역’결과를 설명 듣고 마을의 특성을 살리는 방안에 관해 의견을 나눈다.
대구시 건설본부는 21일 동대구역 고가교 현장에서 철도 시설관련기관, 안전보건공단 및 전문가 합동으로 동절기 공사장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에는 한국철도공사, 한국철도시설공단, 안전보건공단, 외부전문가, 감리단 등이 참여해 동대구역 이용객 및 열차운행 안전확보 및 공사현장 안전 관리 실태전반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대구 북구문화예술회관에서는 북구 구민의 정서함양과 건전한 노래문화 보급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북구합창단의 신규단원을 11월 22일부터 11월 29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응시자격은 북구에 거주하는 만 50세 이하의 여성으로서 음악에 소질이 있고 합창단에 관심이 있으면 누구나 응시가 가능하며, 모집인원은 15명이다. 제출서류는 응시원서와 악보 각 1부이고, 12월 2일(월) 오후 3시, 북구문화예술회관 송학실에서 오디션이 있으며, 합격자는 12월 5일까지 개별 통보한다.
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오대희)는 최근 기상이변으로 지난해 지역에 60년 만의 폭설(12.5cm)이 내리는 등 잦은 폭설에 대비해 제설소방차량 및 월동장구 점검, 대설특보 발령에 따른 비상근무를 강화한다. 올해 재난관리기금으로 확충한 소방차량 부착용 제설기(배토판) 14대를 활용해 폭설이 내릴 시 초기대응에 철저를 기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사전점검을 통한 소방장비 100% 가동 상태를 확립, 기상특보 발령 시 단계별 경계순찰 및 신속한 제설장비 투입 등 긴급대응태세 강화,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공조를 통한 광역대응시스템 가동, 긴급구조 통합현장 지휘체계 구축, 피해복구지원 등을 강화하는 내용으로 겨울철 긴급구조종합대책을 추진하게 된다.
대구시는 가짜석유제품 유통행위 근절을 위해 21일 오후 부터 중구 공평네거리에서 시, 구·군, 한국석유관리원, (사)대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주유소협회, 일반판매소협회 등 40여 명이 참가해 가짜석유제품 사용근절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가짜휘발유 사용으로 인한 차량화재, 차량고장 등 그 폐해를 시민들에게 알리고, 가짜석유제품 취급 판매자에 대해서는 한번 적발되더라도 바로 등록 취소하는 것은 물론이고, 사용자도 처벌(과태료 최고 2천만 원 부과) 받는다는 내용을 집중 홍보해 가짜석유제품 유통을 근절하기 위해 마련했다. 대구시는 지난 한 해 가짜석유제품 판매소 321개소를 적발해 사법조치 등 행정조치를 했다. 또 올해 상설합동단속반 등을 통해 가짜석유판매소 143개소 고발조치 및 사용자 49명에게 과태료를 부과했다. 대구시 김지채 녹색에너지과장은 “이동판매차량을 이용해 가짜석유제품을 덤프트럭, 화물차, 관광버스 등에 차량 연료로 불법 판매하는 행위를 집중 단속을 계획”이라며 “가짜 석유 제품을 판매도 사용도 하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강성호<사진> 구청장이 20일 서구의회에서 실시한 2014년도 예산안 제출에 즈음한 구정연설에서 내년도 구정운영 방향과 예산편성 배경을 밝혔다.구정연설에 따르면 2014년은 민선5기가 마무리되고 민선6기가 시작되는 전환기로서 지역발전과 구민복지증진을 위해 추진해야 할 과제가 산적해 있다고 말하고 ▶ 교육환경개선과 인프라 구축 ▶ 태어나서 노후까지 행복한 서구 ▶ 신성장동력 창출과 지역경제 활력 증진 ▶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 문화관광 도시 기반 확충 ▶ 구민감동의 행정서비스 제공 등 구정운영의 6가지 분야별 핵심전략을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환경부와 대구시가 추진 중인 물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에 선정됐다. 20일 대구시에 따르면 물산업을 국가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대구 물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이 지난 19일 세종시에서 열린 기획재정부의 재정사업평가 자문회의를 통과했다. 재정사업평가자문회의 결과에 따라 기획재정부는 예비타당성조사 사업을 확정한 뒤 구체적인 용역 계획을 세우게 된다.
대구시와 지역 국회의원 보좌진으로 구성된 ‘대구시 국비확보TF’(회장 주호영 의원실 김태훈 보좌관)는 20일 국회 의원회관 의원식당 별실에서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11월 말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대한 국회 상임위와 예결위 심의를 앞두고 지역 현안사업 예산을 차질 없이 확보하기 위해 대구시와 지역 국회의원 보좌진이 머리를 맞대고 막바지 대응전략을 모색하는 자리다. 그동안 대구시 국비확보TF(회장 주호영 의원실 김태훈 보좌관)는 지역 현안사업의 예산반영을 위해 보이지 않는 실무라인에서 톡톡한 역할을 해 왔다. 특히, 대구시와 합심해 지역 현안사업의 예산반영에 걸림돌이 되는 문제점, 쟁점사항 등에 대한 대응방안과 전략을 도출하는 등 국비확보 선상에선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존재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하는 채홍호 대구시 기획조정실장은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필요예산이 국회에서 반드시 추가 및 증액될 수 있도록 당위성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국비확보 전략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