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 지난해 전국에서 최초 실시한 일반인 심폐소생술 교육의 일환으로 올해도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을 시행한다. 시는 25일 장량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2월 말까지 관내 65개교 6학년 학생 4,600여명에게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개인별 실습용 모형과 제세동기, 소모품을 제공하고 전문강사를 양성해 실기지도를 지원할 예정이다.
탤런트 김자옥(63)이 악극 '봄날은 간다'에 출연한다. 악극은 경음악이 주가 되고 무용이 곁들여지는 연극양식이다. 1990~2000년대 실버세대(50~80대)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봄날은 간다'는 2003년 국립극장 해오름극장과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공연 당시 매진을 기록한 작품이다. 11년 만에 무대에 다시 오른다. '만리포 사랑', '꿈이여 다시 한번', '갑돌이와 갑순이', '청실홍실', '여자의 일생', '서울의 찬가', '봄날은 간다' 등 중장년층에게 익숙한 옛 가요들을 10인 오케스트라와 함께 라이브로 들려준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원연합회가 '2014 생활문화공동체만들기' 사업을 공모한다. '생활문화공동체만들기 사업'은 농산어촌, 임대아파트 단지, 서민주택 밀집지역 등 문화 소외지역을 대상으로 주민이 주체가 된 문화예술활동을 매개로 지역문화공동체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2009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올해 6년째 지원하고 있다. 지역에 기반을 둔 사업운영 역량을 가진 단체·기관·시설 및 주민조직이 참여할 수 있으며 올해는 10개 내외의 신규 사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사업당 2000만~4000만원, 최대 3년까지 사업비가 지원된다.
국립중앙도서관(관장 임원선)과 주한이탈리아대사관(대사 세르조 메르쿠리)이 한국과 이탈리아 수교 130주년을 기념, 특별전시를 연다. 25일부터 4월20일까지 서울 반포동 국립중앙도서관 디지털도서관 전시실에서 '르네상스형 인간, 마키아벨리(Machiavelli, Renaissance Man)'를 선보인다. 마키아벨리의 삶과 작품을 보여주는 필사본 원본 및 육필 서간을 비롯한 다양한 유물을 공개한다. 특히 로마의 베네치아 궁전, 피렌체의 우피치 박물관과 국립도서관, 페루자 아구스타 시립도서관의 '캄피' 컬렉션 등 이탈리아의 주요 박물관과 도서관들이 보유한 르네상스 시대의 소장품들과 마키아벨리의 인쇄본 원본 및 복제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마키아벨리가 활동한 당시의 역사·정치적 상황과 피렌체 공화국 서기관 시기, 산 카시아노로 유배 시기, '군주'(De Principatibus)의 저작 시기까지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다.
가수 NS 윤지(26)가 4월1일 새 미니앨범 '야시시'를 발표한다. NS윤지는 18일 원피스 수영복을 입고 촬영한 재킷 사진을 공개하며 이 같이 알렸다. 동명의 타이틀곡 '야시시'는 작곡가 이단옆차기와 일본에서 활동한 여성작곡가 세이온이 함께 만들었다. 탱고와 힙합리듬이 어우러진 곡으로 섹시한 NS윤지의 보컬이 돋보인다.
할리우드 역대 영화수익 3위를 기록한 ‘어벤저스’의 속편인 ‘어벤저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 30일 본격적으로 한국 촬영을 시작한다. 4월14일까지 16일간 이어지는 촬영에서는 촬영지 인근 도로 교통통제로 시민들의 불편이 예상된다. 하지만 이에 상응하는 경제적 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분석이다. 앞서 지난주 서울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영화 ‘어벤저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국내 촬영 및 대한민국 관광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 체결식에서 밝힌 국내 촬영으로 인해 발생하는 생산유발효과는 251억여원이다. 2010년 한국은행 산업연관표에 따라 산출한 것이다.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생산유발효과 251억원 외 부가가치유발효과는 약 107억원 정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이로 인한 고용유발효과는 엑스트라 등 보조출연자를 제외하고도 약 300명으로 예상된다. 배우 수현을 비롯해 한국영화계 우수영화인력 120여명이 포함됐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전체회의를 열고 TV조선, JTBC, 채널A 등 종합편성채널과 보도전문채널인 뉴스Y에 대한 사업 재승인을 의결했다. 이들 사업자의 승인 유효기간은 2017년 3월까지다. 다만 오는 11월 승인 유효기간이 만료되는 MBN(종편)은 5월 이후 별도로 재승인 심사를 받는다. 다만 방통위는 종편채널 보도의 공정성 논란과 지나친 보도 편성비율과 재방비율이 높다는 점을 감안해 재승인에 조건을 달았다. 이에 종편사업자들은 사업계획서에 제시한 연도별 연도별 콘텐츠 투자계획을 성실히 준수하고 매년 1월말까지 전년도 이행실적을 방통위에 제출해야한다. 이와더불어 종편이 보도만 한다는 비판을 감안해 보도편성 비율을 낮추라는 권고 사항을 추가했다. 뉴스Y는 최대주주인 연합뉴스로부터 뉴스를 차별적으로, 유리하게 제공받아서는 안된다는 조건을 부과했다.
춘사영화제가 그랑프리와 최우수감독상을 내지 못했다. 영화제 사회를 본 이민용 감독은 서울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14 춘사영화제 시상식에서 "작품이 부족했던 것이 아니라 규정상 해당작이 없었다"고 밝혔다. '관상'의 한재림 감독, '설국열차'의 봉준호 감독, '소원'의 이준익 감독, '지슬'의 오멸 감독이 최우수감독상을 놓고 경합했다. 남녀 연기상은 '변호인'의 송강호, '수상한 그녀'의 심은경이 차지했다. '변호인'의 양우석 감독이 신인 감독상, '수상한 그녀'의 신동익·홍윤정·동희선이 각본상을 가져가며 두 영화는 각각 2관왕에 올랐다.
여러분의 참여가 드라마의 결말을 바꿉니다." 금요일 밤 사랑과 이별, 불륜과 치정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어온 KBS 2TV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2'가 새로운 시도에 나선다. 4월4일 방송되는 '사랑과 전쟁'은 분위기 환기 차원에서 시도해온 아이돌 특집의 네 번째 편이자 시청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시청자 참여 드라마다. 고찬수 PD는 "TV라는 올드 미디어에 IT를 접목하기가 쉽지 않았다. 드라마에 IT적인 요소를 집어넣는 경우는 세계적으로도 많지 않아 시도해보고 싶었다. 모든 방송을 다 보지 않아 장담할 수는 없지만 내가 알기로 생방송으로 시청자 의견을 반영하는 건 최초"라고 말했다.
국립현대무용단이 한국적 삶의 의미와 정체성을 탐색하는 프로그램으로 2014년 시즌을 꾸린다. '역사와 기억'이 주제다. '전통의 동시대적 탐색' '근대와 그 너머의 시간' '현재의 고고학' '크로싱 댄스' '댄스, 커뮤니케이션' 등 5개 소주제로 공연과 프로그램을 채운다. '전통의 동시대적 탐색'의 첫 작품은 '불쌍 2014'(21~23일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이다. 2009년 LG아트센터에서 초연한 안애순 예술감독의 대표 레퍼토리다. 지난해 10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아트서밋 인도네시아 2013'의 초청공연으로 현지에서 주목받았다. 2016년 프랑스 샤이오국립극장에 초청됐다. 제목 '불쌍'은 동양문화를 대표하는 종교적 상징인 불상을 소리 나는대로 표기한 것이다. 인도의 카탁, 한국의 진도북춤과 입춤, 중국의 달마18수, 일본과 몽골의 전통춤 등 아시아 각국의 전통무용이 최정화의 설치미술, DJ솔스케이프의 라운지 음악과 어우러진다.
국립중앙박물관이 6월22일까지 아시아 미술의 다양한 모습을 소개하는 기획 테마 전시 ‘아시아 미술 신소장품’전을 연다. 국립중앙박물관이 구매하고 기증을 통해 확보한 문화재를 체계적으로 소개하는 전시회다. 2002년부터 구매해 보존처리와 조사연구 등을 마친 미공개 문화재 66점으로 꾸민다. 전시품은 중국의 고고·공예품과 일본의 공예품·회화, 인도와 동남아시아의 불교조각·회화로 나눴다. 에도 초기 간에이 연간(1624~1645)에 집중적으로 제작된 풍속화의 하나로 2층 건물을 중심으로 한 저택 안에서 벌어지는 여러 종류의 유희를 묘사한 그림 ‘저내유락도 병풍(邸內遊樂圖屛風)’과 ‘보살과 숭배자’(인도 마투라 3~4세기) 등을 볼 수 있다.
탤런트 강예원(34)이 유화 작가로 변신, 첫 개인전 ‘사랑 그리고 마주보기’를 연다. 2013년부터 신진작가 발굴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이미지네이션 케이의 11번째 프로젝트다. 유화 20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강예원은 “우선 아직 많이 부족한 실력인데 개인전을 열게 돼 부끄럽다. 외롭고 힘들 때 혼자서 내 마음을 컨트롤하기 위한 도피처로 유화를 시작하게 됐는데 이렇게 개인전까지 열게 될 줄은 몰랐다. 부족하지만 좋은 시선으로 봐주길 바란다. 가장 소중하고 나누고 싶은 사랑이라는 감정을 그림들을 통해 그대로 느껴주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사진가 제이 안(안정희)이 서울 세종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청계천, 기억될 시간’전을 연다. 2004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로, 청계천 공구상 골목의 독특한 정서와 풍경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해석하고 기록한 사진을 선보인다. 강렬한 코발트색 플라스틱 물통과 지난해 여름이 끝났을 무렵부터 먼지를 뒤집어쓴 채 그 자리에 놓여 있었을 선풍기, 기름에 찌든 목장갑, 아무렇게나 버려진 빈 페인트 통, ‘알마니’ 맞춤전문 서울패션, 전신주에 붙은 전화대출 광고, ‘남녀종업원 모집’과 공장 급매물이라고 적힌 ‘찌라시’….
홍콩관광청과 홍콩경제무역대표부가 6월 17~30일 서울 인사동길 인사아트센터에서 홍콩을 알리는 미술 전시회를 연다. 한국·홍콩 간 문화 예술 교류를 증진하고자 마련된 전시회로 박선기, 이환권, 윤종석, 찰스장 등이 참가한다. 이들은 이달 말 홍콩을 5박6일간 여행한 후 체험한 다양한 느낌을 회화, 사진, 조각 등의 작품으로 선보이게 된다.
넌버벌 퍼포먼스 '맛있는 공연, 비밥'이 중국 27개 도시 순회공연에 나선다. 공연제작사 CJ E&M과 페르소나에 따르면, '비밥'은 4월12일 베이징 보리극장 공연을 시작으로 6월까지 다롄, 엔타이, 허난, 칭타오 등 27개 도시에서 총 41회 공연한다. CJ E&M은 "한국 공연사상 최대 규모"라면서 "약 4만 명의 중국관객을 끌어모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와 함께 4월 11~14일에는 일본 오사카와 나고야에서 현지 관객들도 만난다. 종로 시네코아 '비밥' 전용관에서 오픈런으로 공연 중이며 최근 인천광역시 중구문화회관에 상설 공연장도 마련했다.
탤런트 송윤아(41)가 자신의 결혼과 관련한 악성 댓글과 관련, 법적 대응에 나섰다. 송윤아의 법정 대리인인 법무법인 세종의 임상혁 변호사는 24일 “송윤아의 법률 위임을 받아 허위 블로그나 악성 댓글에 대해 본격적인 법적 대응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알렸다. 설경구(46)와 결혼을 둘러싸고 인터넷상 허위의 블로그나 악성 댓글 탓에 송윤아가 엄청난 심적 고통을 겪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임 변호사는 “송윤아는 2009년 결혼 당시 관심을 받는 연예인들에 대한 일과성 행사로 생각해서 차차 정상을 찾아가기를 기다렸다”면서 “그러나 악성 댓글이나 욕설의 정도가 일반상식을 벗어나고 있고 특히 아니면 말고 식의 허위의 글이나 악의에 찬 노골적인 비방과 욕설 등으로 점점 진화하는 등 정상적인 사회활동이 어려울 지경에 이르러 법적 대응을 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1948년 대한민국 정부 수립 후 최초의 대통령 의전 차량인 ‘캐딜락 플트우드 60리무진’, 박정희 전 대통령의 공식 승용차 ‘캐딜락 플트우드 68리무진’, 문화재로 등록된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소방차인 ‘상주의용소방대 소방차’, 첫 지프형 한국산 1호 차 ‘시바-ㄹ’…. 29일부터 4월10일까지 경남 진해역과 중원 사거리 등지에서 열리는 ‘세계 클래식카 전시회’에 나올 자동차들이다. 국내외 자동차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이번 전시에서는 이승만과 박정희 전 대통령이 탄 의전 차량과 시발·코로나·포니 등 향수를 자극하는 자동차, 벤츠와 폴크스바겐·롤스로이스·페라리 등 세계적인 명차 30여대 등 희귀 자동차를 선보인다. 자동차들은 한국 자동차 역사관, 특별전시관, 세계 자동차 역사관, 에피소드 관으로 나눠 소개한다.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원회(위원장 김영수)는 9월19일부터 10월4일까지 인천에서 열리는 제17회 인천아시안게임 스포츠엔트리 매뉴얼을 24일 발간했다. 매뉴얼에는 참가신청서 작성 안내, 종목별 엔트리 정책, 엔트리 세부지침, 인원 및 명단엔트리 양식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번에 발간한 매뉴얼은 국내 경기 단체와 사전 협의되고 종목별 아시아경기연맹(AF)과 기술대표(TD)의 확인 과정을 거쳐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의 최종 승인을 받았다. 매뉴얼은 아시아 45개국 국가올림픽위원회(NOC)에 배포될 예정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매뉴얼 발간은 OCA헌장 제81조에 따라 각 NOC에 세부종목별로 엔트리정책을 알려주고 엔트리 세부 지침에 따라 정확하게 참가선수단을 제출하도록 안내하기 위해 제작됐다"고 말했다.
정부가 '세계 7대 의료기기 강국 진입'을 목표로 하는 '의료기기산업 중장기 발전계획'을 발표했다. 2020년까지 수출액 13조5000억원, 세계시장 점유율 3.8%, 고용인력 13만명을 달성하겠다는 것이다. 이를위해 ▲시장진출 성공을 위한 전략적 R&D 투자 ▲신뢰성 확보, 규제효율화를 통한 국내시장 진출 지원 ▲해외 고부가가치 시장 진출 지원 ▲아이디어로 승부하는 개방혁신형 생태계(인프라) 구축 등을 4대 목표로 정했다. 또한 이를 실천키 위한 70개 세부과제를 마련해 과제별로 추진키로 했다. ◇전략적 R&D투자
겨우내 차갑고 건조한 날씨로 잔뜩 움츠렸던 피부가 봄이 되면서 활짝 피나 했더니 이번엔 황사, 꽃샘바람, 자외선이 피부를 괴롭히며 각종 트러블을 일으키고 있다. 따뜻한 봄볕에 피부가 노출되면 호르몬 분비가 활발해지고 피지 분비도 왕성해지면서 각종 피부트러블과 여드름이 생기게 된다. 따라서 봄에는 예민해진 피부를 진정시키기 위해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과거 여드름은 사춘기에 겪는 일종의 성장통으로 인식됐지만, 최근에는 20~30대 성인들도 여드름으로 고생하는 경우가 많다. 여드름은 기름진 음식, 수면 부족, 스트레스 등이 호르몬과 피지 분비를 촉진시키는 등 다양한 기질적·체질적 원인이 있어 치료도 정확한 진단을 통해 이뤄져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