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 임영희)는 아동들이 그 동안 배운 재능을 뽐내는 제1회 예천군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의 즐거운 발표회를 학생과 학부모 등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지난 16일 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금당실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예천아리랑 국악 합창으로 시작하여 우쿨렐레, 리코더 등 다양한 악기 연주와 플래시몹, 댄스 공연 등을 선보였으며 마무리는 아동들과 교사들이 함께 입을 모아 합창을 하며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이현준 군수는 즐거운 무대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앞으로도 개개인의 다양한 소질을 계발하여 나라의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라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발표회를 축하했다.
예천군과 예천군 그린스타트 네크워크는 지난 15일 녹색생활 실천운동 확산을 위한 군민 자전거 타기 캠페인을 가을 풍경이 아름다운 한천체육공원 일대에서 펼쳤다. 군민 자전거 타기 캠페인은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에 발맞추고 녹색생활 실천을 유도함으로써 소중한 환경과 건강을 지키는 범 군민운동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공식 행사에 이어 개인 자전거를 타고 녹색생활실천 군민 자전거 타기홍보용 어깨띠를 둘러 한천체육공원을 출발해 예천읍 시가지 5km를 돌며 자전거로 출퇴근하기, 개인보호구 착용하고 타기, 횡단보도 내려서 건너기 등 자전거 타기 생활화를 적극 홍보했다. 이현준 군수는 필리핀을 비롯한 세계 각지의 기상이변은 기후변화의 영향이라고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이런 기후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서는 불필요한 전기 사용 자제, 자전거 타기 생활화, 친환경 제품 사용하기 등 녹색생활 실천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자전거 타기를 생활화하면 건강도 지키고, 환경도 보전하며, 가계비도 절약하는 1석 3조의 효과가 있으므로 녹색생활을 실천하는 자전거 타기 생활화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국제 아동 안전 기구인 세이프키즈 한국법인(Safe Kids Korea 공동대표 송 자·황의호·박희종·문용린)과 세계 최대의 압연 알루미늄 및 재활용 기업 노벨리스(대표 샤시 모드갈)는 지난 15일 영주시 우리아이지역아동센터에서 ‘찾아가는 어린이 화재안전 교실’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에는 아동과 교사, 세이프키즈 안전강사, 노벨리스 봉사자가 함께 참여,화재사고 발생 유형 및 예방법, 화재 발생 시 대처방법, 화재안전물품 사용법(산소캔, 투척용 소화기, 소화기) 등의 체험교육을 받았다. 교육 후에는 화재발생시 유용한 ‘산소캔’과 ‘투척용 소화기’를 안전선물로 기부했다. 교육은 안전교육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아동복지시설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화재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세이프키즈와 노벨리스가 기획한 ‘Give them! Save them!' 캠페인에 따라오는 12월까지 영주, 서울, 울산 25개 아동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한다. 송자 세이프키즈 대표는 “현직 소방관들에 따르면, 화재로 인한 사망자의 경우 불에 직접 닿아 사망하는 경우보다 가스와 연기로 인한 질식사가 대부분을 차지한다”며 “‘산소캔’은 화재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 시킬 수 있는 유용한 안전용품”이라고 말했다.
영주소방서는 최근 봉화지역 전통시장에 대해 소방통로 확보 훈련 및 불조심 캠페인을 했다. 전통시장은 평소 유동인구가 많고, 도로가 협소하며 불법 주?정차 차량, 좌판, 차양막 등 소방차량 통행에 지장을 주는 시설이 많아 화재발생시 진입이 지연되면 대형화재로 이어질 우려가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날 훈련에서 소방차량 5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30명이 소방차를 이용 시장일대를 주행하면서 불조심 안내방송 실시, 재래시장을 찾은 많은 이용객과 시장상인에게 화재예방 홍보전단지 배부, 시장 방화환경 조성을 위한 불조심 표어를 배부, 소방차량 통로정리 등을 했다. 영주소방서는 “화재는 5분이 지나면 급격한 연소 확대로 대형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므로 신속한 소방차량의 현장 도착이 필수적이기 때문에 불법 주, 정차 금지, 소방차 길 터주기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의성경찰서가 경북경찰청 '2013 교통경찰 종합 평가'에서 1위에 올랐다. 이번 교통경찰 종합 평가는 국민의 눈높이에서 지역 실정에 맞는 교통 환경 개선을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을 기울였는지 평가한 것이다. 평가 항목은 ▷교통 사망자 감소율 ▷중요 5대 교통사고 발생 감소율 ▷교통법규 준수율 ▷체납 과태료 징수 활동 실적 등이다. 의성경찰서는 65세 이상 노인이 전체 인구의 34%를 차지하는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노인 보호 활동을 펼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마늘과 고추를 본격 출하하는 7월 말부터 8월에는 오전 4∼6시 사이 운행하는 경운기 등 농기계 추돌사고 예방을 위해 순찰차를 동원, 특별 교통 관리를 한것도 한몫했다. 지역 노인들에게 야광 지팡이 4500개, 야광 조끼 1080벌, 야광 반사지 1만6천 매, 야광 경광봉 2천 개 등 1억2000만원 상당의 교통안전 용품을 제작해 나눠줬다.
김주영 영주시장은 11월 18일(월) 오후2시 30분 시장실에서 열리는 소수박물관 증축 설계 용역보고회에 참석한다.
울진군은 김장철을 맞아 18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김장쓰레기를 집중 수거할 계획이다. 이 기간에는 김장 후 발생하는 채소쓰레기를 종량제봉투가 아닌 일반 투명비닐 등에 담아 배출할 수 있지만 채소쓰레기와 일반쓰레기를 섞어 배출하면 단속된다. 울진군 관계자는 "김장쓰레기가 도시미관을 해친다는 민원이 많아 특별수거 기간을 운영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영덕향교(전교 김진업)는 지난 15일 오전 영덕향교 예식장에서 영덕군 남부지역 5개읍면(영덕, 강구, 남정, 달산, 지품)의 유림들과 어르신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로연(耆老宴)행사를 열었다. 영덕향교는 2001년부터 매년 가을 75세 이상 어르신들을 초대하여 기로연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영덕군수(김병목)를 비롯한 지역의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하여 어르신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가야금 병창, 아코디언연주 등의 축하공연이 펼쳐져 참석한 노인들의 흥을 돋았다. 기로연은 조선시대 예조의 주관으로 매년 봄과 가을에 한 차례씩 시행되던 잔치로 당시에는 정 2품 이상 전·현직 문관 가운데 70세 이상 원로 문신들을 위로하고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 시킨 다는 의미로 시행되었으나, 오늘날에는 연로한 지역 유림과 어르신들을 위로하는 경로잔치로 대부분 지역 향교에서 시행되고 있다. 영덕군은 기로연을 통해 지역민들과 청소년들의 경로효친 사상을 일깨우고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켜 나가고자 매년 영덕향교와 영해향교에서 기로연 행사를 열고 있으며, 19 일에는 영덕군 북부지역 4개면(축산, 영해, 병곡, 창수)의 유림과 어르신들을 초대해 영해향교에서 기로연이 열린다.
경북 청송군이 수위조절장치가 낡고 오래돼 물이 새고 있는 주산지의 물을 모두 빼고 노후 된 수위조절장치를 교체한다. 15일 청송군에 따르면 주산지의 물로 논농사를 짓는 하류 60여 농가의 영농 차질을 막기 위해 보수공사를 진행키로 했다. 지난 여름 계속된 가뭄과 누수로 10만8000t을 저수할 수 있는 주산지의 저수율이 9월 초 10%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보수공사는 20일부터 시작된다. 주산지의 물을 모두 빼는 것은 지난 1983년 둑 확장 공사 이후 30년만이다.
영덕군 영덕읍 창포리 산림생태근린공원 내에 설치되어 있는 풍력발전단지와 신재생에너지전시관이 저탄소 녹색성장과 미래 에너지 정책의 중심견학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영덕군은 2004년 민자 675억원이 투입된 24기의 풍력발전단지 유치에 이어 2009년 사업비 82억원으로 신재생에너지 전시관을 2,189㎡의 면적에 지하 1층, 지상 2층으로 건립했다. 이 중에서 태양열, 수력, 풍력, 수소, 폐기물 에너지 등 다양한 에너지를 재미있는 체험활동을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조성한 신재생에너지전시관은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전시관 주변에는 어린이놀이터와 태양과 바람의 원리를 이용한 태양광프리즘, 태양광오르골, 바람소리정원과 같은 시설을 꾸몄다. 전시관 옥상의 하늘정원과 인근 바람정원에는 푸른 동해의 전경과 시원하게 돌아가는 24기의 풍력발전기를 한눈에 관람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다양한 볼거리로 2009년 개관이후 현재 10월말까지 45만여명이 방문했다. 특히 유치원·초등·중등학생들의 단체체험장소로 많이 이용되고 있으며, 가족단위 방문객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영천시 바르게살기운동영천시협의회는 최근 생활체육관에서 관내 기관단체 및 회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 바르게살기운동 활성화 및 건전생활실천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조직의 내실화와 회원 간 결속력을 높이고 유공회원 시상 및 활성화 추진을 위한 결의를 다지는 장으로 진행됐다. 이어 지역 내 우수인재육성과 지역발전을 위해 영천시장학회에 장학금 2백만원 을 기탁했다. 박주득 회장은 “오늘 이 자리에서 밝은 미래를 만드는 바르게살기 국민운동의 추진결의를 다지며, 더불어 사는 사회와 건강한 국가 확립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는 각오를 밝혔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그 간의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법질서 확립을 통한 안전한 사회 행복한 영천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바르게살기협의회는 진실.질서.화합의 3대 이념으로 4대악 근절 및 법질서 확립의 선두에 서고 있다.
영덕소방서 영덕119안전센터(센터장 장호용) 달산의용소방대는 최근 가을 단풍철을 맞아 산을 찾는 등산객이 증가함에 따라 산불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져 산불조심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한 산불예방캠페인을 펼쳤다. 이 날 영덕의 주요등산명소인 팔각산 등산로 일대에서 달산의용소방대원 20여명과 소방대원 4명은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불예방캠페인과 등산로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는 자연보호활동을 실시했다. 산불예방 관련 어깨띠와 플래카드를 하고 등산객을 대상으로 라이터 등 인화물질 안가지고 다니기, 산행 중 흡연 금지 등 산불예방 홍보 캠페인과 등산로 주변 쓰레기 등을 수거했다.
한동수 청송군수는 16일 오전 진성중학교 운동장에서 열리는 '제21회 청송군수배 축구대회'참석, 선수들을 격려했다.
김병목 영덕군수는 18일 오전 1군청회의실에서 열리는 ‘행복을 배달하는 빨간자전거’ 업무협약식에 참석한다.
포항시는 오는 20일 산불진화 헬기 1대를 포항시 북구 양덕동에 배치하고, 산불진화차량 등을 취약지역에 전진 배치한다고 17일 밝혔다. 주요 등산로에는 감시인력을 집중 투입해 등산객들의 인화물질 반입을 엄격히 차단할 계획이다. 앞서 포항시는 지난 15일 450여명의 산불전문진화대를 발대하고 산불 발생 때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신속한 진화에 나서기로 결의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지난 4월 초등학생의 불장난으로 엄청난 피해를 입은 후 산불 예방과 감시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며 "산불 특성상 초동진화가 중요한 만큼 순찰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포항시의회는 지난 15일 오전 본회의장에서 제205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문명호 의원의 ‘지역경제의 심각성을 다 함께 깨닫고 공무원은 물론 포항경제인 모두 힘과 지혜를 모으자’는 내용을 담은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임시회는 2014년도 당초예산 편성을 위한 현장 방문 및 조례안 심사를 위한 각 상임위원회별 활동을 거쳐 오는 21일 폐회하게 된다. 한편 5분 발언에서 문 의원은 “포항의 회사 및 업태 구조를 보면 제조업이 53% 정도 차지하고 있으며 포스코에 의존하고 있는 기업들이 93%나 되고 있기 때문에 위축되고 있는 포스코를 재건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16일 해도공원에서 개최된 ‘2013 포항 일자리 취업박람회’가 당초 참가 예상인원을 훨씬 넘어선 1,50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지역의 구직자와 고졸취업대상자 및 대졸 미취업자 등에게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중소기업의 구인난을 덜어주기 위한 개최한 이날 채용박람회에는 현장채용에 포스코와 포스코외주파트너사인 (주)피씨엠을 비롯한 31개 업체가, 알림판 채용으로 서강금속 등 50개 업체 등 지역의 중견 중소기업 81개 업체가 참여했다. 행사장에는 직장을 구하고자 하는 구직자들의 발길이 계속 이어져으며, 채용박람회에 참가한 한 기업은 20명의 필요 인력을 채용하기 위해 현장에서 이력서를 받고 면접을 실시해 인재 찾기에 주력했다. 채용 현장에서 기업체별로 포스코외주파트너사인 신립공업(주) 92명, (주)에스앤지 83명 등 총 31개 업체에 748명이 접수했다. 이들 중 많은 구직자가 기업체별 최종면접을 통해 채용될 것으로 전망되며, 일부 사무직종에는 구직자들의 문의가 이어져 인기를 끌었다.
(재)포항시장학회(이사장 박승호)는 지난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3년도 포항시장학생 556명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날 선발된 장학생은 성적우수 장학생 대학생 395명, 고등학생 98명과체육특기 장학생 45명, 문화예술 특기 장학생 5명, 북한이탈주민 자녀 장학생 6명, 산불피해가정자녀 장학생 4명 등 총 556명으로 7억5천3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받았다. 1인당 장학금 지급액은 대학생은 등록금 범위 내에서 1인당 200만원, 고등학생은 1인당 50만원이 지급된다. 올해는 포항시 대형 산불피해가정 자녀들이 장학금을 지원받게 됐으며, 고액기부자에 대한 기부자명의 장학금 수여규정에 따라 대신철강 김도형 씨의 부국장학생은 위덕대학교 안광민 군이 기부자로부터 장학금을 전달받았다.
포항시는 지난16일 ‘2013초중고 챔피언스리그’가 막을 내린 가운데 청소년 인성교육의 성공적인 모델이 됐다고 평가했다. 지난해 첫 대회에 이어 2회째를 맞이한 ‘초중고 챔피언스리그’는 단순한 스포츠경기를 뛰어넘어 학부모와 교사, 학생들은 경기를 통해 배려심과 준법정신, 패배를 인정하는 승복정신을 함양하는데 목적이 있다. 포항시체육회와 경상북도포항교육지원청이 공동주관한 ‘2013 초·중·고 챔피언스리그’는 지난 4월부터 시작해 11월 16일까지 여름방학인 7, 8월을 제외한 매주 토요일 포항시 관내 10개 경기장에서 축구 279경기, 농구 24경기, 플라잉디스크골프 29경기, 3개 종목 총 332경기를 치렀다. 특히 포항시가 추진한 감사운동과 함께 학교와 가정에서 뚜렷한 인성순화 사례가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이다.
포항시새마을부녀회는 새마을가족 2000여명과 함께 종합운동장 옆 광장에서 18일부터 22일까지 소년소녀가장, 독거 어르신 등 소외계층에 전달할 ‘1만포기 사랑의 김장 담그기’ 작업에 들어간다. 올해는 청정지역 상옥에서 직접 뽑아 온 배추와 포항교도소 제소자들이 재배해 제공한 무 2,000kg을 새마을협의회에서 제작한 거대한 거푸집에 넣어 동해의 깨끗한 바닷물로 배추를 절이고 새우, 무, 양파, 멸치, 다시마, 명태 등 신토불이 자연재료로 육수를 내어 갖은 양념으로 현장에서 직접 웰빙김치를 만든다. 또 다문화가족을 초청해 우리의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김치 담그는 방법을 알려줘 한국생활의 적응을 돕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부녀회 권이자 회장은 “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하는 1만포기 김장 담그기는 연중 가장 큰 행사로 많이 힘들고 어렵지만 모든 새마을지도자들이 나눔, 봉사, 배려의 새마을 정신으로 도와줘 매우 감사하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겨울 사랑의 김장으로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낼 수 있다면 우리에게 큰 보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