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4일 북부지역 10개 시군의 농공단지를 대상으로 '경상북도 농공단지 입주기업 CEO 희망플러스 정담회'를 가졌다. 농공단지 입주기업 CEO를 통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현장체감 지원시책을 추진하기 위해서다. 안동 리첼호텔에서 열린 이날 정담회에는 김관용 도지사, 지원협의회 기관장, 입주기업 CEO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성장을 위한 동행 희망찬 내일'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정을 나누는 자리에는 '경북도 농공단지지원협의회'를 소개하고 '농공단지 행복카페'운영방안 등 추진경과 보고와 입주기업과 지원기관간 동행의지를 담은 퍼포먼스, 희망플러스 정담회 순으로 이어졌다. 농공단지 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청, 고용노동청, 중소기업진흥공단 등 9개 기관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농공단지 통합지원 시책이 지방3.0 시책의 가장 모범적이고 표본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울진 석원산업 한마음봉사단(단장 최정규)은 최근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로 2년째를 맞은 이 행사는 단원들이 연탄 5000장을 기부하고 한울원자력 주변지역(북면, 죽변, 울진) 10가구를 선정해 500장씩 직접 연탄을 배달했다. 이번 행사는 울진군지역사회복지협의체(공동위원장 황천호)가 한마음봉사단과 연계해 추진한 사랑의 연탄나눔 사업의 일환이다.
2013 대구자원봉사자 대회가 오는 5일 오후 2시 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엔 자원봉사 관련 각급 기관단체장, 자원봉사자 등 1000여명이 함께한다. 대회는 1·2부로 나눠 1부 축하공연은 지역의 재능나눔 자원봉사 5개 팀이 꾸미는 특별공연으로 벨리댄스, 오카리나연주, 태권무, 저글링서커스, 타악연주 등이 선을 보인다. 또 어울림과 축제 한마당을 통해 신명나는 자원봉사 축하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2부 기념식은 제11회 대구자원봉사대상 시상식이 열린다. 또 지난 10월 개최된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역대 최고 대회로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과 성원을 보낸 자원봉사자들의 봉사활동 영상 상영과 유공자 시상이 있다.
대구 서구청이 대구시에서 시행한 ‘2013년도 지방세 체납액 정리실적 경진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지방세 체납액 정리 실적 경진대회는 대구시가 8개 구·군에 대하여 올해 3월1일부터 10월31일까지 작년 체납액 정리실적, 현연도 체납액 정리실적, 자동차세 체납차량등록번호판 영치실적, 자동차 및 부동산 공매실적 등 4개분야 10개 항목에 대하여 실시한 지방세 체납액 정리에 대한 평가다. 그동안 서구청은 평가를 대비해 상반기(4~7월)와 하반기(9~10월)로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을 정하고 단장에 부구청장, 부단장에 안전행정국장, 총괄반장에 세무과장, 세무과 담당별로 7개 징수팀을 편성하여 지방세 체납액 정리 특별대책단을 운영하고 세무과 전직원에 대한 체납액 징수 목표관리제를 실시해왔다.
대구 서구청 공무원들이 깨끗한 정치를 위한 정치후원에 대거 동참했다. 대구 서구청이 5일 깨끗한 정치후원금 기부문화 조성을 위해 구 산하 215명 직원의 소중한 뜻을 모은 2064만원의 정치자금 기탁금을 서구선거관리위원회에 전달했다. 선거관리위원회에 기탁된 기탁금은 후원회를 통해 특정 정치인에게 기부하는 후원금과는 구별되며 정치자금법상의 국고보조금 배분비율에 따라 일정한 조건을 갖춘 정당에 지급된다. 서구선거관리위원회는 “소액다수 정치자금 후원을 활성화하고 깨끗한 정치후원 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센터는 내년 6월께 준공할 예정이다. 센터는 (재)나노융합실용화센터 동편에 부지 2500㎡, 연면적 2050㎡ 2층으로 건축한다. 1층은 클린룸과 체험관, 2층은 실험실이 건축된다. 센터는 인증·실증, 신뢰성 분석장비 22종을 구축하고 국가적인 검정 인프라로서 감성터치산업을 견인하는 핵심 지원 기관이다. 제품출시 후 Supply chain 구성과 홍보?마케팅까지 유기적인 지원을 수행할 예정이다. 지역 IT융합산업 전반을 지원할 수 있는 전문기관으로, 관련 산업의 지식자산화의 활용을 촉진하는 전초기지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대구시는 자원봉사자의 날(12월5일)을 기념해 지역 사회를 위해 어렵고 힘든 곳에서 묵묵히 사랑과 나눔으로 헌신 봉사해 온 자원봉사자의 노고를 위로 격려하는 화합과 우정의 한마당「2013 대구자원봉사자 대회」를 12월 5일 오후 2시 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개최한다. 「자원봉사자가 브랜드! 행복도시, 대구!」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 관련 각급 기관단체장, 1,0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함께한다. 한 해 동안의 자원 봉사활동을 총결산, 화합과 우정을 다짐하는 자원봉사 축제 한마당을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자발적이며, 신명 나는 자원봉사활동 참여분위기를 확산할 예정이다. 1부 축하공연은 지역의 재능나눔 자원봉사 5개 팀이 직접 출연해 꾸미는 특별공연으로 밸리댄스, 오카리나연주, 태권무, 저글링서커스, 타악연주 등을 선보이며, 어울림과 축제 한마당을 통해 신명나는 자원봉사 축하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2부 기념식은 「제11회 대구자원봉사대상」시상으로 헌신적인 사랑과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복지공동체 구현에 앞장서 온 고순교(대상), 최순준(본상), 김윤선(본상) 봉사자를 시상한다. 지난 10월 개최된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역대 최고의 대회로 성공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성원을 해 준 자원봉사자들의 봉사활동 영상 상영 및 유공자에 대한 시상이 있다.
대구시는 신천대로 연장 공사구간과 테크노폴리스 진입도로 도로명을 ‘신천대로’와 ‘테크노폴리스로’를 확정하고 결정 고시할 예정이다. 2014년 4월 준공 예정인 달성군 가창면 용계리에서 수성구 상동교를 연결하는 공사구간과 2014년 12월 준공예정에 있는 테크노폴리스 진입도로인 달서구 대곡동 대구 수목원에서 달성군 현풍·유가를 연결하는 광역도로의 도로구간 및 도로명 부여에 대해 지난달 29일『대구광역시도로명주소위원회』에서 이 같이 심의 결정됐다. 대구 남서부의 핵심 교통축인 신천대로와 연결되는 상동교에서 가창을 잇는 공사구간 도로명 부여구간은 4,060m이다. 특히, 이 구간은 기존 신천대로와 연장되는 구간으로 연속성을 고려해 기점인 달성군 가창면 용계리와 종점인 서구 이현동을 연결한 ‘신천대로’로 도로명을 반영했다. 2014년 12월 준공 예정에 있는 대구의 신성장 동력으로 발돋움할 핵심 인프라인 대구 수목원에서 현풍·유가 간 테크노폴리스 진입도로 1만2,580m에 대해서도 테크노폴리스의 상징성을 담고 있는 ‘테크노폴리스로’로 확정했다.
현풍면 민간사회안전망(위원장 최상국)은 4일 현풍면사무소 전정에서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현풍면 김장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현풍면 새마을 남·여협의회(회장 김응규, 방갑향)와 힘을 합쳐 배추 1,200포기(400만원 상당)를 김장했고, 김장김치는 현풍면 관내 저소득층 가구, 독거노인, 경로당, 무료급식소 등 300가구에 전달했다.
고령군 여성·자원봉사대회가 지난 3일 대가야국악당에서 열렸다. 고령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경애)와 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여동식)가 공동주최한 이 대회는 회원과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 행사는 여성의 사회경제적 활동 참여를 확대하고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여성발전 유공자와 이웃사랑을 실천한 27명이 이날 도지사와 군수 표창을 받았다. 여성단체협의회는 헌옷 모으기 행사를 통해 마련한 기금 150만원을 중학생 5명에게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손호영 경북축구협회장이 3일 미국 Hayfield University(헤필드 대학교)로부터 명예 교육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경북 안동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수여식에는 레이첼 김 헤필드대 음대학장, 박용웅 헤필드대 교수, 이재춘 안동문화원장, 손용락 안동시 학교운영위원회장, 김병찬 2014년도 안동JC회장을 비롯한 내빈 50여 명이 참석했다. 또 행사는 헤필드대 음대학장 레이첼 김 박사의 개회식을 시작으로 헤필드대 총장 벤자민 홍 박사 대행으로 행사에 참여한 헤필드대 박용웅 교수가 학위증 수여와 가운착의식, 악수례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조정민 성악가의 아름다운 노래와 임성국 선생의 대금연주, 최미영씨의 전통무용 공연 등의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조선시대 주인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의로운 소'의 넋을 기리는 위령제가 구미에서 열렸다. 구미문화원 산동면분원(원장 김한기)은 이날 오전 산동면 인덕리 소 무덤인 의우총(義牛塚)에서 남유진 구미시장,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령제를 지냈다. 소의 무덤인 의우총은 조선중기 이 마을에 살던 농부 김기년이 소를 몰고 밭을 갈던 중 호랑이가 나타나 주인을 해치려하자 소가 호랑이와 싸워 주인을 구했다는 것. 이 후 당시 선산부사가 이 사실을 전해 듣고 1630년(인조 7년) 이곳에 비를 세워 의로운 소의 넋을 기리게 됐다. 경북도 민속자료 제106호로 지정된 의우총은 올해 전국 최초로 위령제를 지내며 그 가치를 높이 평가 받고 있다.
●진아건설(주),‘사랑의 쌀’달성군에 기증 ●새누리당 대구시당, 사랑나눔 김장담그기 ●다사읍 담쟁이봉사단,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울진 석원산업 한마음봉사단 '사랑의 연탄 나눔' ●달성군, 성금 불우이웃돕기 전달
경주보훈지청은 4일 한국전기안전공사 경주지사와 함께 ‘보훈가족 따뜻한 겨울나기’ 에 따른 사랑의 기부금 전달과 연탄배달을 했다. 행사에는 정원미 경주보훈지청장과 직원들, 한온유 전기안전공사경주지사장 과 직원들이 참석, 연탄을 배달했다. 연탄을 전달받은 무공수훈자 김모씨는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도록 도와줘서 고맙다.”며 “우리 희생을 잊지 않고 기억해주어 마음이 뿌듯하다”고 말했다.
경북 북부내륙지역에 도민의 숙원이던 고속철도 시대가 열린다. 경북도는 4일 중앙선 철도 충북 단양 도담에서 영천까지 복선 전철화사업 기공식을 가졌다. 이날 안동탈춤공연장에서 가진 기공식에는 김관용 도지사, 지역 국회의원, 관련기관 단체장 등 1000여명의 시민이 참석했다. 중앙선(도담~영천) 복선전철화 사업은 충북 단양 도담에서 출발해 영주를 경유하고, 안동을 거쳐 영천까지 연결하는 사업이다. 전체 연장 148.1㎞에 3조6474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포항시 영일만항 물받이 방파제에는 안전망이 있는 구역에만 낚시를 할 수 있도록 돼 있지만 이 같은 부분이 지켜지지 않고 있어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와 이곳을 운영하는 사업주체의 횡포도 극에 달했다는 지적이다. 4일 포항시에 따르면 북구 흥해읍 죽전리에 관리를 (사)한국낚시어선협회 포항지회, 영일만낚시어선협회에 맡기고 있으며 10척의 허가 난 선박에 한해 20명을 정원으로 운행이 가능하도록 했다. (사)한국낚시어선협회와 영일만낚시어선협회는 선박으로 갈 수 없는 물받이 방파제에 시와 협의하에 1인당 1만원 구명조기 대여료 1천원을 받고 4대의 선박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하지만 인근 해경에서는 9대의 선박이 허가 돼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었으며, 협회의 무질서 한 횡포에도 “관리와 보관, 세척하는데 1천원을 받는 것이 당연하지 않느냐”고 반문했다.
대구를 빛내는 최고의 명인 5명이 탄생했다. 시는 지역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숙련기술인의 우대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올해 처음 '제1회 달구벌명인' 행사를 마련했다. 지역산업의 생산현장에 종사하면서 최고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장인들이다. 영광의 장인은 △도자기공예직종 권영길 명인 △패션디자인직종 권오탁 명인 △한복직종 김영희 명인 △요리직종 장운택 명인 △자동차정비직종 박영수 명인이다. 대구시는 지난해 12월 '대구시 달구벌명인 선정 및 조례'를 제정하고 올해 7월 19개 분야 86개 직종에 대해 15년 이상 지역 산업체와 생산 업무에 직접 종사하면서 관련 산업과 기술발전에 크게 이바지해 온 장인을 선정 대상자로 정했다. 지난 9월 25일부터 10월 15일까지 20일간 9개 분야 13개 직종 19명이 신청했다. 심사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외부 지역 명장 등 현장 전문가와 지역 내·외 교수들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하고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전체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선정분야별 득점 순위에 따라 5명의 달구벌명인을 선정했다. 이번 달구벌명인으로 선정된 5명에게는 명인칭호 부여 증서와 명인 패를 수여하고 매월 50만 원씩의 기술장려금을 5년간 지급하고 지역 숙련기술자 단체의 기술전수 활동을 할 경우 적극 지원한다.
4일 오후 대구 북구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남부권신공항 염원 대구 북구민 한마음대회’에서 참석자들이 남부권신공항 조기건설 염원 의지를 담은 플래카드를 펼치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13년 고령군 여성대회 및 자원봉사자대회'가 3일 오후 경북 고령군 대가야국악당에서 군내 여성단체 및 자원봉사자단체 회원과 내.외빈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고령군여성단체협의회와 고령군종합자원봉사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역에서 여성의 역할 점검 및 역량 집결의 장을 마련해 여성의 사회경제적 활동 참여를 확대하고,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원봉사 활성화를 도모해 훈훈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자원봉사센터소장의 개회선언과 함께 여성발전유공자와 이웃사랑을 실천한 여성단체와 자원봉사단체 회원 27명이 도지사, 군수 표창패를
시는 시청네거리 및 시청 내에 설치된 현수막 게시대 철거를 시작으로 도시미관 및 보행안전 등 도시품격을 떨어뜨리는 불법 광고물 정비에 본격나선다. 또한, 도로변에 무질서하게 난립한 각종 간판 디자인 개선을 통한 아름다운 명품거리 조성을 위해 경관디자인 개선사업을 내년에 시청네거리에서 오거리 구간에 우선 추진할 계획이다. 시의 불법 광고물 정비발표에 그동안 무분별한 불법 현수막 게제로 인해 도시미관은 물론 보행자 안전 등에도 크게 도움될것이라며 시민들은 기대 하고 있다. 경산시 관계자는 “이번 정비 후 단속 계획을 오거리에서 경산역 주변등 경산시 전체로 확대 할 계획이며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시 거리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