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20일 예정된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잦은 청와대 이용을 따져 물을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임오경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문체위 현안과 관련된 질의에 “청와대 활용 방안을 졸속으로 (마련해두고) 이전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에게 개..
더불어민주당이 정부의 노동시간 개편안 관련 “국민은 과로사 조장 주69시간 노동이 아닌 개인 삶을 영위할 수 있는 36시간제를 바란다”고 밝혔다. 오영환 민주당 원내 대변인은 20일 브리핑에서 “대통령실이 국민 과반 반대에도 주69시간제 고집을 버리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대통령실 측의 ‘극단적 프레임으..
국민의힘은 20일 선거제도 개편 논의에서 의원 정수 확대는 없다고 못박으며 전원위원회 결의안 수정을 촉구했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회의원 정수는 절대 증원시키지 않겠다”고 포문을 열고 현행 준영동형 비례대표제 폐지로 선거제도 개편 논의의 틀을 제한했다. 자유한국..
IMG1@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 방일 행보를 규탄하고 책임 추궁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국회 운영위원회 소집과 더불어 고강도 조치 예고 등 강경 투쟁 의지를 피력했다. 20일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재명 대표는 윤 대통령 방일 중 독도 영유권, 일본군 위안부, 후쿠시마 수산물 수입규제 등 문제가 ..
푸른바다와 노란 유채꽃이 활짝핀 포항 호미곶에 한 여인이 유채꽃에 파묻혀 포즈를 취하고 있다.
경주시가 새봄을 맞아 대대적인 환경정비에 나섰다. 시는 지난 17일 공무원, 자생단체, 유관기관 등 3000명이 참가해 경주IC, 현곡‧금장‧북경주교차로 등의 주요 나들목과 대로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대대적으로 수거했다. 이번 환경정비는 본격적인 관광성수기 시작 전 지역의 관문인 나들..
영덕군은 작년 2월 영덕읍 구미리에서 발생한 산불로 405㏊의 산림이 소실된 산불피해지를 복구하기 위해 올해 22억 6500만원의 예산을 들여 벌채와 조림 등의 사업을 시행한다. 군은 산불 피해 2년 차인 올해 상반기에 19㏊, 하반기엔 21.3㏊ 대상지에 긴급 벌채와 조림을 병행해 실시하는 등 연차적으로 산불피해지 복구..
울진군은 지난 17일 군청 광장에서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유치기념 및 비전선포식을 개최 했다. 이날 행사에는 손병복 울진군수, 임승필 울진군의회 의장, 김원석 경북도의회 의원을 비롯한 군의원, 기관단체장 등 군민 500여 명이 참석했다. 손병복 군수는 기념사에서 “성원해주신 군민들과 ..
경주시가 현지시간 지난 17일 한수원이 원전 수출을 추진 중인 체코 트레비치시와 우호협력 의향서를 체결했다. 앞서 주낙영 시장은 K-원전 체코 수출 지원과 동유럽 주요 도시와 협력 관계 구축을 위해 16일부터 25일까지 8박 10일간의 일정으로 국외 출장길에 올른 바 있다. 19일 경주시에 따..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태풍 힌남노 피해복구공사가 완료돼 그동안 폐쇄됐던 보건소 1층 민원 업무를 20일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남구보건소는 지난해 9월 태풍 힌남노 발생 시 냉천 범람으로 보건소 본관을 포함해 정신건강복지센터, 감염병관리센터 등 3개 동 지하층·1층이 침수되는 등 큰 피해를 입은 바 있다. 이에 ..
울릉군은 지난 17일 슬로푸드 울릉군지부 회원 30여 명이 관내 전통음식문화 계승 및 관내 나눔활동의 일환으로 우산고로쇠 장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우리의 전통음식을 지키고자 하는 슬로푸드의 의미와 가치를 전달하고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숙성된 된장과 간장은..
주말 건조한 날씨 속 고령군과 영양군, 성주군에서 발생한 산불이 모두 진화됐다. 지난 18일 오후 1시 23분께 고령군 다산면 송곡리 대나무 밭에서 난 불이 오후 3시 진화됐다. 산림당국은 헬기 3대와 장비 11대, 진화대원 28명을 투입해 불을 껐다. 앞서 오후 1시 11분께 영양군 입암면 방전리 인근 야산에서 불이 나 ..
지난 17일 성서농협 2층 대회의실에서 홍석준 국회의원 사무실 주관으로 ‘KTX대구산업철도건설’ 주민간담회가 열렸다. 이번 간담회는 구체적 실시 설계와 사업자 공모 확정을 앞두고, 대구산업선철도 건설 현황과 향후 계획을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함이다. 대구산업선철도는 서대구에서 대구..
달성군에서 지역인재 육성을 목적으로 출발한 세종독서장학회가 아진P&P의 후원으로 대상지역을 확대해 달성군 글로벌인재 육성의 요람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대구 달성 구지초등학교에서 출발한 세종독서장학회의 교육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독서에 대한 동기부여는 물론 새도잉 영어프로그램 운영은 획기적..
경북도와 지역대학, 산업체들이 협력해 지역정착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협의체를 만들었다. 지난 17일 경북도청 회의실에서 도내 16개 대학 LINC3.0사업단장 및 교수,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LINC3.0 협의체'가 출범했다. 이 모임은 교육부 공모로 추진하는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 사..
경북도가 지난 18일 영덕군 영해면에서 ‘영해 3.18 독립만세 문화제’를 열었다. 올해로 36번째를 맞는 이번 문화제는 영남 최대 만세 운동인 ‘영해 3.18 독립만세 운동 정신’을 되새기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윷놀이·줄다리기 대회, 태극기 페이스페인팅과 각종 체험·전시 등 문화 행사에 이어 기념식과 ..
경북도는 지난 17일 김천시 문화예술회관에서 UN이 정한 ‘세계 물의 날’을 맞아 경북녹색환경지원센터와 함께 ‘2023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물 절약에 대한 도민들의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열린 이번 기념식에는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박영서 경북도의회 부의장, 김충섭 김..
경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일부터 21일까지 경북도지사가 제출한 2023년도 경북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심사한다. 19일 경북도의회에 따르면 심사 첫날에는 기획조정실, 메타버스과학국, 경제산업국 등 20개 실·국을 심사한다. 둘째 날에는 농축산유통국, 환동해지역본부 등을 심사..
경북도가 인구 늘이기 방안으로 외국인 공동체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19일 경북도에 따르면 경북의 외국인 주민은 전국 17개 시도 중 6번째로 많은 9만8000여명으로 10년 전보다 74% 늘었다. 도내 외국인은 근로자가 2만1253명, 결혼 이민자가 7924명, 유학생이 1만268명, 외국국적동포 6964명, 기타 외국인 2..
대구시와 대한육상연맹이 주최하는 ‘2023대구국제마라톤대회’가 4원 2일 개막하면서 코로나19로 중단됐던 도심 코스 질주가 3년 만에 재개된다. 19일 대구시에 따르면 대구국제마라톤대회는 매년 벚꽃이 만개하는 4월 첫 번째 일요일에 개최하며, 올해 대회는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및 대구시 동인청사 일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