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찰청이 경남경찰청과 공조 수사를 통해 도주한 금은방 강도상해 수배자의 소재 파악에 집중하고 있다. 경북경찰청은 “경남청과 함께 수배자 주변인 등을 토대로 탐문수사를 하는 등 도주한 수배자의 소재 파악에 집중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도주 중인 A(40대)씨는 지난 11일 오후 6시께 경남 거창에서 발생한..
2025년 교육부의 연간 2조원 이상 규모 재정지원사업 집행 권한을 광역 지방자치단체로 넘기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라이즈) 시범지역 신청이 21일 마감된다. 대학가에서는 대학 1곳당 5년간 1000억원을 투입하는 다른 국고 사업과 연계돼 있고, 기존 사업에 인센티브가 주어지는 만큼 참여 열기가 ..
지난해 경북도의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점검 결과 법을 위반한 702곳이 적발됐다. 경북도는 21일, 지난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3902곳에 대한 정기 점검을 벌여 환경관련 법규를 위반한 702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도는 방지시설 미가동, 오염물질 무단배출 등 중대한 위반사항이 드러난 92곳은 형사고발 조치하..
경북도개발공사가 21일 경북도청에서 난방비 폭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을 위해 난방비 5000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긴급 지원했다. 이번 지원금은 기존 대상자들 중 정부 및 지자체 지원 사각지대에 있는 도민에게 우선 지급된다. 경북도는 시군별 추천을 받아 에너지 취약계층 500가구..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1일 오츠카 츠요시 駐부산일본총영사 일행을 접견해 민선 8기 도정 방향과 역점시책에 대해 설명하고 일본 지방정부간 교류추진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오츠카 츠요시 총영사는 2002년 3월 주한일본대사관 근무를 시작으로 주부산일본총영사관 부총영사와 대사관 영사부장을 역임하..
경북도는 21일 도청에서 2023년 경북도 복지분야 주요업무 설명 및 의견수렴을 위한 도·시군 복지업무 담당과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 경북도 사회복지․노인․장애인 분야 주요시책 및 현안을 설명하고 시군 건의사항 및 협력방안 등이 논의됐다. 특히, 금년에는 난방비 급등에 따..
이철우 경북지사가 21일 간부회의에서 인공지능 플랫폼인 챗GPT를 업무에 적극 활용해 창의적인 정책을 수립하는 데 집중하라고 지시했다. 챗GPT 플랫폼은 오픈AI가 공개한 대화전문 인공지능 챗봇으로 지난해 11월 30일 공개된 이후 5일 만에 사용자 100만명, 3개월도 되지 않아 1억명을 돌파하는 등 전 세계..
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정남구)는 내용연수가 지났거나 파손돼 사용할 수 없는 폐소화기를 대형폐기물로 처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소화기 폐기 기준은 △지시압력계 바늘이 녹색범위를 벗어났거나 △제조일로부터 10년이 지난 분말소화기 △장기간 방치해 녹이 슬거나 파손된 경우이다. 1999년 이후 생산이 중단..
대구시는 새봄을 맞이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가로환경 조성을 위해 달구벌대로 등 245개 노선의 가로수 3만7538그루 가지치기 작업을 오는 3월 말까지 시행한다. 가로수는 미세먼지와 탄소 저감, 열섬현상 완화로 도시환경을 개선하고 녹음으로 아름답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만들어주는 도심 내 중요한 녹지공간이다. ..
대구시와 (재)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대구센터)는 20일부터 3월 9일까지 ‘대구광역시 민간투자 연계형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민간 운영사를 모집한다. 대구시 민선 8기의 중점 육성 산업 ‘ABB(AI, Big Data, Block Chain) 분야’ 중심의 지역 발전 및 경제 활성화 전략에 따라, 해당 분야 유..
디자이너 브랜드들의 지속성장을 응원하기 위한 지식 포럼이 오는 3월 3일 대구 펙스코 패션디자인개발지원센터에서 개최된다. 21일 ㈜모라비안앤코 FXCO 사업단에 따르면 이 포럼은 대구시가 주최하고 ㈜모라비안앤코 펙스코사업단이 주관하며 FDS 참여 디자이너, 패션기업리더 및 산학연 관계자가 대상이다. FDS(..
대구시는 올 한 해 친환경차 보조금, 물량을 확대해 총 1만1462대를 보급한다. 대구시가 친환경차 민간 보급을 시작한 2016년 이래 연간 보급 물량 중 가장 많은 규모로 지난해에 비해서 16% 정도 증가한 규모다. 대구시 친환경차 보급은 2011년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시작해 2016년부터 민간까지 보급을 확대하여 본..
21일 오전 대구 달서구 계명대학교 성서캠퍼스에서 열린 학위수여식에서 졸업생들이 기념촬영을 하며 추억을 남기고 있다.
‘주민등록번호를 바꿔달라’는 신청이 해마다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병헌 국민의힘 의원(대구 중.남구)이 21일 행정안전부에서 제출받은 ‘주민등록번호 변경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7년 5월 30일 주민등록번호 변경 제도가 도입된 후 6년 동안 6175명이 새 주민등록번호를 신청했다. 연간 1000여명으로,..
홍준표 대구시장이 김성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전북 전주시병)의 발언을 두고 “발언의 내용을 검토한 뒤 제소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경고했다. 홍 시장은 21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소위 국회의원이란 사람이 팩트 확인도 없이 이재명 대표에게 아부하느라 나를 터무니 없는 거짓말로 음해하는 것은 용서치 않..
경북도가 올해 3826ha에 502억원을 투입해 경제림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21일 경북도에 따르면 올해의 조림 사업은 양질의 목재를 지속적으로 생산·공급하고 특용수인 호두나무, 두릅 등 산주가 원하는 맞춤형 지원으로 ‘돈 되는 산’으로 가꾸기 위한 경제림 조성 위주로 추진된다. 특히 꿀벌 집단 실종으로 어..
공무원노조 등의 요구로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시범 운영할 예정이던 ‘공무원 점심시간 휴무제’가 잠정 보류됐다. 21일 대구 구청장·군수협의회에 따르면 대구지역 8개 구·군 단체장들이 이날 오전 동구의 모처에서 협의회를 소집해 공무원 점심시간 휴무제 도입 여부를 논의했다. 논의 결과 이들은 시민 여론 ..
청림동 풍물단은 20일, 2월 초하룻날을 맞이해 청림동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사랑의 쑥떡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나눔 행사에 사용된 쑥떡은 지난 2일부터 3일간 진행됐 청림동 지신밟기 행사 당시 지역민과 기업체의 청림동의 번영을 바라는 마음이 담긴 지원금을 통해 마련됐다. 청림동 풍물단은 지역의 평안과 번영을..
대구 동구청이 중소기업 지원사업 기업체를 모집한다. 관내 중소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유도하기 위한 사업으로 주요 지원 내용은 △기업애로 전문가 현장클리닉 지원 △중소기업 지식재산 창출 지원 △혁신형·벤처기업 인증취득 지원 △국내 전시·박람회 참가비용 지원 등이 있다. 기업애로 전문가 현장클리닉 지원은 ..
대구 북구청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2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등급을 받았다. ‘2022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행정혁신에 대한 노력과 성과를 평가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혁신성과 △기관 자율 혁신 △혁신 확산과 국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