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학교 계명시민교육원 박물관대학에서는 수준 높고 흥미로운 역사문화 강좌를 개설해 수강생을 모집한다. 박물관 역사문화 강좌는 계명시민교육원의 개원과 함께 2021년부터 시작하여 우리나라 및 동서양의 다양한 역사와 문화를 살펴보는 문화강좌 프로그램이다. 강좌는 ‘박물관 특화 아카데미’와 ‘..
경북도가 올해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경북이 주도하는 확실한 지방시대’ 대장정에 들어갔다. 경북도는 ‘지방시대’를 주제로 25, 26일 양일간 도청 화백당에서 업무보고를 진행한다. 그동안의 실국별 보고와 달리 4개의 테마를 주제로 관련 실국이 함께 참여해 보고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도는 이철우 지사의..
교육부가 초등학교 돌봄교실 운영 시간을 확대하고 맞춤형 방과 후 교육을 제공하는 ‘늘봄학교’ 사업을 올해 3월부터 인천·대전·경기·전남·경북 5개 지역에서 시범 운영한다. 교육부는 2023학년도 초등 늘봄학교 시범 운영 시도교육청 선정 결과를 25일 발표했다. 선정된 교육청들은 관내 초등학교 전체 10% ..
지난해 사상 최대의 산불이 난 울진을 중심으로 산림대전환 사업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25일 경북도에 따르면 올해부터 추진되는 ‘산림대전환 프로젝트’의 대형 사업 가운데 △피해복구와 예방 등 재해안전망 구축을 위한 국립동해안산불방지센터 △산지생태의 생산적 복원으로 산림의 미래비전 제시를 위한 ..
경북도 농업기술원은 주요 수출 특화작목인 포도, 복숭아, 딸기 등 3작목에서 새롭게 육성한 4품종의 품종보호권 처분에 관한 심의를 위해 ‘2023년 상반기 종자위원회’를 개최했다. 지난 18일 열린 위원회에서는 변리사, 농업인, 교수, 공무원 등 관련 전문가 10명이 참석했다. 포도 ‘레드클라렛’, 복숭..
경북도가 해양수산부의 ‘2023년도 어촌신활력증진사업’에 9개 지구가 선정돼 국비 등 900억원을 확보했다. 25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 사업은 어촌 소멸 문제에 대응해 어촌에 의료, 복지, 문화 등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일자리를 만들어 어촌활력을 불어넣고자 추진되며 5년간 전국 300개 어촌에 3조원이 투자된다. 어..
학교에 다니지 못했던 ‘칠곡할매글꼴’ 할머니들과 40여 년 만에 교사로 돌아와 분필을 잡은 이철우 경북도지사의 ‘마지막 수업’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꾹꾹 눌러쓴 손글씨를 디지털 글씨체로 만든 칠곡할매글꼴로 인기를 얻고 있는 칠곡군 할머니들이 이철우 지사가 마련한 수업에 참석해 ‘명예 졸업장’..
국토교통부가 25일 공시한 2023년 1월 1일 기준 대구시 표준지 1만4046필지의 공시지가 평균 변동률은 -6.02%로 지난해보다 16.58%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장관이 조사·평가해 공시한 표준지의 단위면적당(㎡) 적정가격을 말하는 것으로 개별공시지가 산정의 기준이 되며, 재산세 등 각종..
대구시는 지역의 로봇융합 SW 의료기기 기업인 ㈜코트라스(대표 김학병)에서 개발한 근감소 위험군 및 하지 근골격 재활운동 시스템인 ‘모빌라이즈(MOBILISE)’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의료기기 승인을 받았다. ‘MOBILISE’는 근감소증 및 무릎 퇴행성관절염이 있는 환자를 대상으로 하지 근기능 저하 양..
대구시와 자율주행 전문 기업 ㈜소네트는 2023년 2월부터 수성구 알파시티 일대에 자율주행 유상 운송 서비스를 선보인다. 자율주행 자동차를 활용한 여객의 유상 운송은 ‘자율주행자동차 상용화 촉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정된 ‘자율주행 자동차 시범운행 지구’에서 허용된다. 대구시에서는 2021년 1..
홍준표 대구시장은 25일 설 이후 첫 간부회의에서 설 연휴 기간 동안 비상근무에 철저를 기한 소방본부 및 분야별 공무원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각 실·국에 연초 세운 계획을 신속히 구체화하고 현실화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이날 간부회의에서 홍준표 시장은 “설 연휴 기간 중 사건·사고가 없었던 것은 ..
25일 오전 대구 북구 대구시청 산격청사 앞에서 날뫼북춤보존회가 시민의 평안과 만사형통을 기원하는 새해맞이 지신밟기 행사를 펼치고 있다.
설 연휴 기간 대구지역의 112 신고가 지난해보다 증가했지만 살인, 강도 등 강력사건 신고는 1건도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대구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설 연휴 기간과 비교하면 올해 설 연휴 일평균 112신고는 전년보다 382건(20.6%) 증가했으나 명절 분위기를 해치는 살인과 강도 등 신고는 0건으로 집계됐다. ..
나경원 전 의원의 불출마로 국민의힘 전당대회가 ‘김기현-안철수’ 2강 구도로 굳혀지는 가운데 홍준표 대구시장이 “국민의힘 본산 대구·경북에선 인물이 없다“며 “내년 총선에서 TK 의원은 모두 물갈이해야 한다”는 ‘TK 전원 물갈이론’을 거듭 주장했다. 홍 시장은 25일 오후 페이스북을 통해 “(대구와 경..
전국에 한파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대구·경북은 올겨울 최저 기온을 기록하는 등 강추위가 이어지고 있다. 경북 상주 등 일부 지역은 역대 최저 기온을 나타냈다. 25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기준 대구·경북 최저 기온은 의성 영하 19.1도, 청송 영하 18.6도, 안동 영하 18.1도, 영주 영하 17.4도, 문..
대구소방안전본부 119종합상황실에 설 연휴 동안 하루 평균 620건의 신고가 들어온 것으로 집계됐다. 25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21~24일 설 연휴 나흘간 119 구급상담 신고는 총 2482건, 일평균 620건 접수됐다. 2022년 일평균 267건 대비 132% 증가했고, 지난해 설 연휴 때보다는 3.7% 늘었다. 유형별로는 ..
울릉도에 많은 눈이 내리면서 주민들과 관광객들의 발이 묶였다. 25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와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울릉도의 신적설량은 75.6㎝를 기록했다. 이번 폭설로 울릉도 내 버스 운행이 중단됐고, 포항~울릉을 오가는 여객선 운항도 지난 23일부터 중단돼 관광객들의 발이 묶였다. 기상청..
대구지역 시민단체는 대구지역 경찰 간부가 과태료를 아끼려고 셀프 범칙금을 발부한 사건에 대해 철저히 수사할 것을 촉구했다. 우리복지시민연합(복지연합)은 25일 보도자료를 내고 “과태료 아끼려고 허위로 ‘셀프’ 범칙금 발부한 경찰 A씨는 공문서위조 혐의도 있다”며 “대구경찰청의 철저한 조사와 신속한 ..
대구 북구보건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환경 조성과 위생적인 식사문화 보급을 확산하기 위해 생활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안심음식점’을 지속적으로 모집한다. ‘안심음식점’은 감염병 예방 및 안전한 식사문화 정착을 위해 2020년부터 도입돼 현재는 관내 약 400개소가 운영 ..
대구 남구청은 경력단절여성 및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직업능력을 향상하고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요리 국가자격 취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남구청은 영남이공대학교와 컨소시엄으로 2022년 교육부 고등직업교육 거점지구(HiVE) 사업(이하 HiVE사업)에 선정돼 지역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평생직업교..